::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24 16:53
이거 해결해야 할 사안이 한 두개가 아닌데요?
독도 문제는 진짜..어떻게 풀어야할지.. MB도 막막할겁니다. 설마 독도 문제도 오해다라고 하는건 아니겠죠?ㅡㅡ
09/12/24 17:06
찌으니와쭈너니님// 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아니며,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 라고 하겠지요.
09/12/24 17:07
독도 건
"아직은 이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라는 일본 신문의 보도에 제대로 대응도 못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묻지마 40% 지지는 쭈~욱 계속된다.
09/12/24 17:22
일본이란 나라가 싫지는 않은데 일본의 높은 사람들은 딴나라당과 쌍벽이네요. 딴거 다 제껴놓고라도 저 1인당 99엔 얘기는 진짜 성질나더라구요. 만일 유럽에서 독일이 일본처럼 나치피해자들한테 1인당 99엔정도의 돈을 책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다른 나라에서 뭐라고 하기전에 그거 생각한 사람 짤리는거 기본에 온갖 욕은 다 먹을것 같은데... 늘 일본이 선진국이라고 생각하는데 대놓고 막장짓하는 저런 면은 후진국도 아닌 아주 미개한 나라의 측면도 있음을 광고하는듯 합니다.
주의원 발언에 비해 700만원 참 싸네요. 한나라당 특별할인권이라도 받은듯 하군요. 양심이란게 없다면 한나라당은 참 몸담고 싶을 곳인듯... 돈안되는 양심버리고 얻는 혜택이 너무 큰 집단이네요. 하긴 뭐 나라팔아먹은 분들 후예인거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지만... 백원우 의원은 참 안됐네요. 디아블로 확장팩에서 바알에게 외치다 몸이 분해되고마는 바바리안 할배생각이 나네요. 맞서는건 참 멋있는데 하필이면 그게 최종보스 이명바알이라서 잔인한 보복을 당하는군요. 300만원이면 의원직 상실 아닌가요?
09/12/24 17:54
노력, 내 유일한 재산님// 아직 약식기소 상태라 정식재판은 들어가 봐야 알 듯 합니다. 그리고 백원우 의원의 경우는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상의 이유로 기소된 게 아니라서 벌금 300만원이 확정된다고 해도 의원직은 상실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12/24 20:56
어제 오랜만에 뉴스를 읽는데 백원우 의원 기사 보고 이 정권 들어서 저런 모습 한 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알아서 설설 기는 건지 암묵적인 지시가 있었던 건지 그냥 답답하네요. 제왕이 따로 없군요.
09/12/24 21:16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데 Xian 님은 학교 다닐대 써머리 참 잘만드셨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답안지도 아주 잘 썼을꺼 같구요. 오늘 미친듯이 채점을 매다가 아직도 덜 매고 왔는데 그 허무 맹랑한 답들이란... 인생이 허무하더군요..
09/12/24 21:38
독도까지 글로벌 마인드라고 일본에게 주시더라도 '노무현이 하려고 했던 짓이다'라는 이야기로
피해가시고 지지율 40% 유지하시겠죠. 어느나라 대통령인데요..... 정말 다이나믹하고 판타스틱한 나라네요..
09/12/24 23:44
The xian님// 그럼 酒의원도 7백만원이 아니라 벌금 7억원을 최종적으로 선고받는다고 해도
공직선거법 혹은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니 의원직 상실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네요... 이건 좀 아쉽군요. 백원우 의원의 경우는... 상주인 노 전 대통령 측은 별 말이 없는데 '국민의병단'이라는 요상한 단체가 난리를 치고 있는 꼴이니... 참 거시기합니다. 국가원수를 테러하려고 한 것도 아니고 고작 사과하라고 외친 죗값이 300만원? 참... 마지막으로... 역대 크리스마스 선물 중에서 이렇게 고약한 선물이 또 따로 있을까 싶네요. 이명박정부의 대응이야 안봐도 비디오겠지만... 경제 때문에 자존심까지 팔아먹는 이명박정부 언제쯤 정신차릴까요?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