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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3 23:25
재밌을 것 같아요.
근데 딱 보면서 드는 생각은, 후속편 만들려면 마음껏 만들 수 있겠다.. 정도? 저도 보고 싶어요~
09/12/23 23:32
후...다행이네요 ^^;;
내일 아이둘을 맡겨 놓고 아내랑 보러가기 위해 이미 예약을 했는데 아내가 고른 영화는 항상 별로였던 터라 은근 긴장했었거든요 크~ ^^;;
09/12/24 00:32
제목보고 예상했던 것 과는 정반대로 추리물은 아닙니다. 시작하면서 부터 '내가 상영관 잘못 들어왔나?'싶을 정도로 액션이 강합니다. 전반적으로 뭐랄까..별로 연관성은 없는데 계속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심각하지 않게 볼 수 있고 전반적으로 유머감각도 괜찮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는 않은 웰메이드 액션영화 - 거기에 추리적 요소 약간을 더한 -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추리'적인 요소를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고 그 외의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만족도 높은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다만 연말에 영화가 풍성해서 선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09/12/24 00:46
저는 대실망 이였습니다. 가이리치 스타일에 플러스 대중성을 기대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 평범한 헐리웃 영화더군요..
전우치도 감독의 스타일을 못 살렸다고 생각했는데,셜롬홈즈는 전우치 만도 못했습니다.
09/12/24 00:58
아니 아서코난도일경의 원작의 팬으로써 애초부터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가 셜록홈즈를 맡는다는 자체에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게다가 액션이라니..... 으~~~ 이건 셜록홈즈에 대한 모독입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제레미 브렛씨가 출연하셨던 영국 드라마 셜록홈즈가 최고였던 것 같네요
09/12/24 10:05
리오넬메시님// 동감입니다.몸빵으로 때우는 홈즈라........나참 ......이러다가 몸짱 포왈로,얼짱 미스 머플이 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09/12/24 11:28
리오넬메시님// 저도 동감입니다. 예고편 보고 볼 생각을 접었네요. 홈즈의 액션씬은 이해하지만 영화 장르가 그렇게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09/12/24 12:04
개인적으로 홈즈에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았던 배우 중 한분이 주드로 인데
...................왓슨역이네요....;;; 크리스마스에 친구녀석과 셜록홈즈 보기로 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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