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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3 18:05
오토바이크로 퇴근을 곧 해야(한남대교~강남대로) 하는 저로서 한번 더 위험을 상기시켜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무사 쾌유 기원합니다.
09/12/23 18:27
아이고.. 조심하세요 진짜
그나저나 LPG 충전소면 큰일날뻔 하셨네요. 그래도 다행이에요.. 그정도로 끝나셔서.. 올 한해 마지막으로 액땜 하셨다 치고 새해엔 좋은 일들만 생기길 빕니다
09/12/23 18:51
오토바이는 정말 죽자고 타는 것 같아요. 그게 스쿠터든 할리 간지든...
저는 내년 겨울쯤에 미니 쿠페를 장만 할수 있을것 같긴 한데 역시 차가 좋아요
09/12/23 18:53
오토바이 타는 후배들 볼 때마다 좀 듣기 싫어서 안타게 하려고
오토바이 타는 사람은 다 죽는다. 단 빨리 죽나 늦게 죽나만 다를 뿐이다 라고 합니다. 아무리 오토바이를 좋아해도 그 말에 공감을 비치는 것 봐서는 안 타는게 좋을 것 같아요.
09/12/23 19:37
저도 얼마전에 기말고사를 앞두고 오른쪽어깨가 탈골되는 바람에
병원에 입원하고 시험도 못쳐서 학점도 기대했던것보다 잘 안나오고 슬프네요. 님도 저도 액땜했다고 생각해요. 내년에는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빨리 쾌차하세요~
09/12/23 19:47
그래요 안 좋은 일은 2009년에 묻어버리시고!
2010년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얼릉 깨끗하게 완쾌되시길 빌게요!
09/12/23 21:04
불행중 다행이네요 정말.
의무소방하면서 구급출동나가서 오토바이 사고를 몇번 봤는데, 헬멧안쓴 경우는 거의 망자상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헬멧쓴 경우도 거의 움직이지 못할정도였구요. 천만다행입니다.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조금 마음편하게 가지세요^^
09/12/24 03:02
저보다 심할까요;;;
12월에 겪은 일을 이야기 하자면... 대표적인 것만.. 비오는 날 중앙분리대를 못보고 불법(-_-;;)유턴 하다가 차가 중앙분리대에 올라타서 견적 280만원... 당시 뒤따라오던 일행이 저의 사고로 인해 차선 변경하다 뒤에오던 마티즈와 충돌... 마티즈 완파;; 안에는 5명의 할머니들이... 이틀 뒤 .. 여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 다시 일주일뒤 직장내 부서 재배치로 ... 악의 구렁텅이같은 부서로 배치되어 ... 앞이 안보이는 직장생활... 하아... 내년엔 뭔가 좋은 일들이 가득하겠죠? ^_^;;
09/12/24 15:12
저도 흔히 말씀들 하시는 아홉수인가...그거때문인지 안좋은일의 퍼레이드였네요. 저도 운전하고 가다 갑자기 옆차와 저차 사이를
곡예를 하는 분홍색 스쿠터 학생 때문에 혼절할뻔한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가 크게 다칠뻔 했거든요. 쾌유하시고 백호의 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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