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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14:55
빌라팬이자 맨유의 안티팬으로..
OT에 울려 퍼지던 보이 조지의 "Karma Chameleon" 너무 멋있었죠. 으흐 아그본라허....
09/12/14 15:01
리버풀과 버밍험이 홈에서도, 어웨이에서도 동률인데
골득실은 홈에서 같은 4승2무2패인데 어떻게 저렇게 심하게 차이가......(버밍험 어떻게 하면 6골 넣고 4승2무2패를....-_-)
09/12/14 15:26
나름 이야기거리가 많은 14라운드 였었네요.
첼시의 홈연승 행진을 마감시킨, 역시 첼시 발목 잡는 데는 에버튼이..... 하아;;; 빌라는 첼시를 잡은데 이어, 맨유까지 잡으면서 적절하게 4위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아스날과 리버풀과의 맞대결은 무승부를 기대하던 제 예상과 달리 아스날의 역전승으로 마무리 됐군요. 글렌 존슨은 리버풀가서도 자책골 본능을 버리지 못한건가요;; 어찌되었든 이번 라운드 리버풀과 아스날의 경기가 치뤄지면서 전반기 빅4간의 맞대결이 모두 끝난 상태라 박싱데이가 기다려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의 재밌어 보이는 매치업들이 존재하는군요. 주중에 5,6위간의 맞대결인 토트넘 과 맨시티 가 경기를 갖습니다. 과연 모드리치가 돌아온 토트넘이냐 무재배의 맨시티냐. 그리고 상대적으로 강팀들의 대진이 무난한 가운데 빌라의 4연전이 아주 혹독하게 기다리고 있네요 선더랜드 - 스토크 시티 - 아스날 - 리버풀인데, 이 고비를 잘 넘기면 봄까지도 충분히 4위경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아스날, 리버풀도 좀 잡아줬으면....) 지옥의 4연전이 모두 끝난 후 살아남은 팀들은 어떤 팀들일지, 강팀이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은 팀이 강팀인거 아니겠습니까!
09/12/14 15:33
헛...제가 연재하고 있었는데 크 이번 라운드는 연재 안해도 되겠네요 흐흐
그나저나 리버풀...승격팀인 버밍엄과 승점이 같군요. 박싱데이에서 어떻게든 해 주길...일단 상위권팀과의 1라운드가 대부분 끝났기 때문에...힘내자...흑흑 웹 두고보자능 --+
09/12/14 18:32
거너스 빠로서 기분 좋은 한 주였어요~
이제 선두경쟁에 뛰어든 셈이니 박싱데이를 잘 넘기기만 바랍니다. 아르샤빈의 리버풀전 원샷원킬은 역시 쩝니다... 빌라 맨시티 토트넘 리버풀의 챔스 티켓을 위한 경쟁이 흥미진진합니다. 빌라는 배리 빠지고 어려울 걸로 봤는데 역시 오닐이 명장인 걸까요. 맨시티는 특유의 무재배를 다시 한 번 해주고. 토트넘은 잘 나가다가 꼭 저러더군요 ㅡ.ㅡ;; 리버풀은 어제 보면서 심판을 많이 욕했을듯. 관대하기로 유명한 웹이 노란색 카드를 남발하는 거 보고 의외라고 생각했네요. 과열될까봐 방지 차원이었는지. 버밍엄, 풀럼은 소리없이 치고 올라왔군요...
09/12/15 01:13
리버풀은 왜이렇게 자책골이 많은것같은지...캐러거도 그렇고...ㅡㅡ 어젠 질경기가 아니었는데...진짜 안되는X은 뭘해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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