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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13:28
근데 1박2일 실제로 야외취침하는건가요?? 설마 그들이 1박2일 하나만 하는것도 아니고 다른 스케쥴도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진짜로 야외취침할거란 생각이 안드네요;; 감기몸살이라도 걸리면 어쩔..
09/12/14 13:28
부평의K님// 아마 텐트에서 재우겠죠... 아님... 이글루?
그런데 정말 강호동씨 스케줄 조정이 어찌 되는지... 승기군 콘서트에서 1박2일 탈퇴언급이 있었다는데 혹시 그것과 관련이 있는 일인지... 혹한기캠프는 피했으나, 남극 날아가게 생긴 김종민씨의 심경은 어떠한지... 정말 궁금하네요. 하하핫;;;
09/12/14 13:36
맙소사..백두산도 정말? 정말? 하다가 가고..
남극은.. 진짜 준비가 철처하지 못하면 사람이 얼어죽는일도 다반사인곳인데.. 사승봉도처럼 남극에 한명 낙오.. 워-_-;;
09/12/14 13:42
V.serum님// 아직 국내에서 안간곳이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고 전세계에서 가장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는 곳.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어있는 단 한곳. DMZ(..)
09/12/14 13:49
V.serum 님.. 1박 2일의 마음의 고향.. 히말라야(에베레스트산)입니다.. 김종민씨가 입대 전 그 이야기를 꺼냈죠.
아마 1박 2일이 끝난다면 히말라야(에베레스트산)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아직 못간 곳이 많이 남았죠.. 남극 갔다오면 북한도 갈 기세인데...;;(이건 사전 조사도 했다고 했으니, 시기만 보고 있을 듯;;)
09/12/14 13:52
BoSs_YiRuMa님// 크크크 그러고보니 그곳의 자연이 다큐프로그램 이외에 민간방송에 나오긴 힘들겠군요
이참에 1박2일팀이 철원 이런곳 ..민간통제 풀린곳 최전선에 한번가는것도 좋겠군요(풍경과 자연밖에 없겠지만...!?) 이런저런 논란이 있지만 1박2일이 분명 시청자들에게 국내여행 홍보도 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다 생각합니다 크
09/12/14 13:55
근데 이번 1박2일 자막보고 웃었던 사람은 저뿐인가요..
대통령과의 대화 패러디나... 이번주 자막은 혼자서 더 생각한거 같기도..무도의 영향때문인가..? 하여튼 1박2일 자막도 생각하면서 보는게 많아진거 같습니다 하하..
09/12/14 14:02
그림자군님// 돈주고도 못가는 남극인데 오히려 김종민씨는 로또당첨된거지요. 연예인중에서도 남극가본사람이 거의없죠.. 돈도주고 방송도나오고 인기도얻고 관광도시켜주는데 서로 간다하지요..
09/12/14 14:22
세종 과학기지 방문하는건 참 좋네요. 언제 북한도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이야기는 전달했다고 하는거 같던데. 근데 거기선 야외 취침 하지 말길..큭
09/12/14 14:54
백두산으로 한달 정도 방송한것 같은데 남극으로 14박15일이라..
두달 방송분 빠지겟군요.. 무도도 뉴욕 한번 다녀와서 한달치 뽕을 뽑던데.. 멤버들의 장기프로렉트로 성과를 보여주는것도 좋은데 봉을 뽑으려는 방송분은 솔직히 거부감이 일더군요..
09/12/14 15:46
오즈의맙소사님// 아직도 못 믿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2년동안 반이상 시청한 애청자로서 야외취침은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새벽에 자는사이에 이루어지는 촬영분이 한 두개가 아니었는데 그때만 야외취침을 했고 그렇게 제작진이 용의주도하다면 할말없구요. 그리고 자다 일어난 표정을 그렇게 리얼하게 보여주는데 그게 짜고친거면 그 멤버들 다 송강호급 연기자입니다. 다만 카메라 꺼진 사이에 아무것도 안 먹이느냐 그게 좀 궁금하더군요. 불피워놓으면 가끔 고구마, 감자정도는 잘 구워먹던데 말이죠. 어제 혹한기특집도 고구마 먹는 장면이 나오던데 아무것도 안준다고 툴툴대는 멤버들 크크
09/12/14 15:55
이상하네요... 제가 알기론 남극기지 같은경우는 어느 나라던지 다큐멘터리나 연구목적이 아닌이상 허가를 안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따로 남극에 들어갈 사람들을 신청받아 목적을 확인하고 허가를 내주는 기관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그쪽에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위해 남극을 간다고 하면 허가를 해줄까요? 이해가 안가는군요.. 예전 나경은 아나운서인가?? 남극 세종기지 간 것도 다큐멘터리여서 허가를 해줬다고 들은거 같은데..... 좀 오버가 아닌가 싶군요... 만약에 남극 갈 수 있다해도 남극점 어쩌고 저쩌고 하면 시망...
09/12/14 16:14
블러드후프님// 남극활동은 외교통상부에 허락받으면 됩니다. 일반인도 됩니다.(이미 세종에도 체험단이 다녀왔죠.) 연구목적이고 뭐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외교통상부 재량입니다. ( 제4조(남극활동의 허가) ①남극활동을 하고자 하는 자는 외교통상부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통상은 연구나 탐사목적이겠지만 일반인이라고 제한되는 규정이 있는건 아닙니다. 이제까지 그리해왔던것 뿐이죠. 물론 사전 연락과 기획을 알려서 협의가 되야겠지요. 내야할 서류가 많습니다. ps 북한가는것은 통일부장관에게...그리고 보통 주위에 남극 여행다녀왔다는분이 똑같은 허가를 받아서 간겁니다. '여행목적'임에도 가능합니다. 세종기지는 방문제한하는 법조차 따로 없습니다.(남극활동에 포함시켜서 방문합니다.) 엄밀히 해양과학연구소니까요. 그저 협의하 사전 연락하는게 예양이지요.
09/12/14 18:25
기사 또 났는데 내년 3월은 아니라 하네요, 준비할 것이 워낙 많아서 성급하게 진행할 수 없겠지만 내년 안에는 시도하고 싶다고 나왔네요
그리고 승기군 코멘트는 빠진다가 아니라 언젠가는 하차할 수도 있다고만 했지 하차 얘기는 아닌 듯해요 코다님// 그렇기 하더라고요, 1박 방영날이면 떼로 몰려오는듯, 개인 사정으로 본방사수를 못하는 바람에 분위기 탐색겸 게시판 가보면 난리, 그런 난리가 없어요, 다른 예능프로 극렬팬들이 안티하기도 하고요
09/12/14 20:33
1박2일은 지금 잘나가지않나요? 시청률도 어느정도 나오는걸로 압니다만...무도가 젊은층이 좋아한다면 1박은 전연령이 좋아하는거 아닌가요~
09/12/14 20:36
백두산이후로도 항상 20대 중후반은 넘겼었습니다. 지금은 1박2일 단독만 30프로 밑으로 안떨어지고 15주째입니다. 남자의 자격 합쳐서도 시청률 1위고요. 몰락한적은 없고 잠깐 삐끗이후 계속 승승장구 중이죠. 기복이 거의 없습니다. 어젠 35프로 나왔고요. 참고로 남자의 자격이 12 패떳이 15입니다.
09/12/14 21:41
위의 두분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예능계 최강자는 1박2일이죠, 시청율이 15주 연속 30%대가 나오는데 그것도 최근은 중후반대가 많고요
남자의 자격마저 슬슬 치고 올라오고 있고, 일밤은 어쩌다....-_-;;;;;....일밤에서 해선으로 갈아탔지요
09/12/15 05:47
그나저나 KBS2의 일요저녁은 정말 잔칫날이네요.
절대 무너질거 같지 않았던 패밀리가떴다의 턱밑까지 추격한 남자의자격 단연 버라이어티 시청률 탑을 달리고있는 1박2일 역시 고공시청률 수상한 삼형제 또 시청률 보증수표 개그콘서트까지...
09/12/15 10:05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불쌍한 연기자,스탭들'
예전에 일본 쇼프로그램중에 게임해서 연기자 몇 명중 한명을 사막에 떨어뜨려서 알아서 걸어오기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는걸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자칫 잘못하면 얼어죽을텐데 야외취침같은건 안 시키겠죠... 3월이면 남극은 가을이 될 시점이라서 괜찮기도 하겠네. 그래도 남극은 남극...
09/12/15 22:37
저도 남극여행을 한번 갈려고 준비중인데
남극은 보통 12-3월에밖에 못간다고 하더군요 다른달에는 얼음이 너무 얼어서 배가 지나가기 많이 힘들다네요... 남극을 꼭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았지만 역시나 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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