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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3 19:28
LG의 6강본능이라는게 이런거였나요...
분명히 시즌 초반에 1위했던걸 본 것 같은데 ;;;;; 그래도, 야구팀보다는 잘하네요. 강병욱님은 기운 내서 응원 잘하고 있겠지요..?
09/12/13 19:34
달덩이님// 제가 농구는 LG팬이긴 합니다만, 문태영선수 없었으면 야구팀과 비슷한 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_-;
09/12/13 19:42
3위(▼1) 전주 KCC 이지스 15승9패(2.0)
주간 1승 1패 / 1라운드 5승4패-2라운드 6승3패-3라운드 4승2패 12월 10일(목) 전주실내체육관 vs동부 78-65 승 12월 12일(토) 전주실내체육관 vsKCC 95-104 패 -> Vs 모비스 아닌가요 ~!!
09/12/13 19:49
야구든 농구든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싸움이 가장 재미있는 건데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너무 벌어지는군요. 사실 몇 주 전부터 이미 2009-2010 KBL엔 리그가 두 개였지만.. 개인적인 바램으로 앞으로 오리온스가 5할 승률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6강은 사실상 포기고, 내년에 오세근이나 뽑죠 뭐..라지만 몇 년째 로터리픽인가 ㅠㅠ
09/12/13 19:49
음.... 전랜 이러다가...
1라 1승 2라 2승 3라 3승 4라 4승 5라 5승으로 15승 40패로 마칠 기세.. 승률 .272 ???
09/12/13 20:02
oDySSey님// 저도 반전을 통해서 5할은 무리고 4할5푼 이상만 나와주면 좋겠네요. 20승 이상만 해준다면 될텐데 말이죠..
09/12/13 21:12
소녀시대김태연님// 이번주 상대팀이 하위팀이였으니깐요... 다음주에 강팀들과 3번의 승부가 있는데, 삼성이 제대로 된 조직력을 갖춘건지 확인할수있겠네요.
09/12/13 21:46
대략 전랜이 다음주 1승 1패 거두고....
이미 6강은 훨훨 날아갔으니.. 4라운드 시작하면서 5승만 거둬줘도 괜찮겠네요. 현재 같이 하위권 달리는 세 팀이랑은 의외로 해볼만 할 것 같고(유도훈 감독대행 체제 이후로 팀 분위기가 알게모르게 살아난 것 같구요..) 왠지 모르게 삼성, 동부는 재밌을 느낌이 나보이구요.(실제로도 두 팀엔 2승, 1승 씩 거뒀죠) 이번 시즌 승리를 거둔 팀이 4팀밖에 없어서 그것도 고민이네요. 제작년 작년 보니까 모비스한테는 강했던데 올해는 영... * 아 그리고 6라운드였군요; 그러면 .333 겨우 넘으려나... .450 나오려면 대략 25승??? 후.......
09/12/14 03:39
꼴지였던 KT가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독의 역량도 무시는 못할 것 같네요...
게다가 동부 감독시절과는 높이가 안되는 팀을 가지고 2위를 할 수 있다는게....
09/12/14 04:22
자갈치님// KT의 약진은 전창진 감독의 뛰어난 수비 전술과 선수 장악능력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높이가 부럽지 않은 탄탄한 포워드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용병 1인제로 바뀌면서 포워드가 중요하게 됐는데, KT는 송영진, 김영환, 김도수, 박상오가 돌아가면서 나옵니다. 주전과 백업으로 나누기가 미안한 네 명이 차례대로 나오는데, 상대팀은 정말 괴롭습니다. 송영진이 지칠 때쯤 김도수가 나오고 김영환이 지칠 때쯤 박상오가 나오고 박상오 지칠 때쯤 송영진이 다시 나옵니다. 미쳐요 그냥..
사실 KT는 한 가지 이유로 지금의 성적을 말할 수 없는 게, 지난 몇 년 동안 추일승 전감독이 착실하게 모은 포워드진이 빛을 발하도록 용병제가 바뀐 첫 해인데다, 패배의식을 걷어줄 전술 뛰어난 새 감독이 부임했고, 신기성 선수가 최근 몇 년을 통틀어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부상선수와 군입대 선수들이 돌아왔습니다. 게다가 뛰어난 용병을 뽑았고, 딕슨까지 트레이드로 데려온 상황. 전창진 감독의 힘이 가장 크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여튼 앞으로 더 강해질 겁니다. 써놓고 보니 너무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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