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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7 13:51:58
Name 순규♡니콜♡
Subject [일반] 리뷰도 제대로 못본 꼬꼬마의 세리에 15라운드
월드컵 조 추첨 등 약간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세리에 15라운드 경기가 치뤄졌습니다.
이번주에는 밀란-삼프도리아, 유벤투스-인테르, 로마-라치오 등의 빅매치들과,
중상위권 팀들의 자리잡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매치가 많았음에도,
뭔가 묻히는 분위기 같았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판타스틱!" 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MILAN 3 - 0 SAMPDORIA
  15라운드의 시작을 여는 경기가 꽤나 빅매치입니다. 스물스물 올라와서 어느덧 2위의 자리에 위치한 밀란과, 리그 상위권에 위치하고서도 최근 리그 2경기, 코파이탈리아 리보르노와의 경기까지 패까지 최근 2연패중인 삼프도리아가 산 시로에서 만났습니다. 특히나 지난 리그 경기에서는 홈에서 강한 면목을 보이는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0-3의 충격적인 패배한 삼프도리아는 밀란을 딛고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경기는 삼프도리아의 의도대로 풀리지 않습니다. 시작한지 무려 2분만에 마르코 보리엘로에게, 20분대가 넘어가면서 클라렌세 시도르프와 알렉산드르 파투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면서 전반에만 3골을 허용, 그대로 무너집니다.
  이 결과로 밀란은 지난주 차지한 2위 수성은 물론, 이 다음경기에서 유벤투스가 인테르를 잡아줌으로써, 인테르 추격에 대한 발판도 마련하게 됩니다. 반대로 삼프도리아는 5순위나 떨어지면서 상위권을 혼전으로 만들었습니다.

JUVENTUS 2 - 1 INTER
  이번 15라운드에서 가장 주목을 끌만한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혀 견제할수 없을 것 같은 1위로 리그를 이끌고 있는 인테르. 가장 먼저 두자리 승수를 기록했지만, 뭔가 머물러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반면, 14라운드 칼리아리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2위를 내주어 갈길이 바빠진 유벤투스가 스타디오 올림피코로 인테르를 불러들였습니다. 여느 라이벌전과 마찬가지로 이 더비는 치열한 전개가 주를 이뤘습니다. 가장 먼저 득점에 성공한 쪽은 유벤투스였습니다. 문전에서의  혼전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킨 것은 지오르지오 키엘리니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호세 무리뉴 감독은 항의하다가 퇴장당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퇴장이 없었다면, 더욱 예측하기 힘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선제골 후 바로 데얀 스탄코비치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은 에투가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으로 넘어오면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월터 사무엘을 제치면서 넣은 골이 결승골로 기록, 이탈리아 더비의 끝을 장식했습니다.
    경기 막판 유벤투스의 펠리페 멜루가 퇴장당했지만, 이 퇴장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SIENA 3 - 2 CATANIA
  드디어 시에나가 리그 2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하위 두 팀이 맞붙은 만큼 상위권 더비와는 다르게 치열했던 경기였습니다.
  카타니아는 호르헤 마르티네즈가 선제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 5분부터 12분 사이에 3골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무려 이 12분 사이에 시에나 3골과 카타니아 호르헤 마르티네즈의 1골까지 포함해서 4골이 터졌습니다. 마지막 미첼 파올루치에게 허용한 마지막 결승골은 카타니아에게는 아쉽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결과로 최하위 두 팀의 순위변동은 없었지만, 시에나는 카타니아보다 더 많은 승을 기록(!) 하면서 꼴찌 탈출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NAPOLI 3 - 2 BARI
  나폴리와 바리 역시 더 떨어지면 안되는 팀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맞붙었습니다. 선제골도 바리의 바레토가 기록했고,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동점골에도 오히려 안드레아 라노치아가 맞불을 놓으면서 앞서기까지 했습니다만, 후반 26분, 43분에 터진 크리스티안 마지오와 파비오 콸리아렐라 경기 두번째 득점까지 허용하면서 3-2로 분패했습니다.
  바리도 이 원정경기에서 잘 싸웠지만, 결과적으로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막지 못하면서 무너졌습니다.

FIORENTINA 2 - 0 ATALANTA
  순식간에 6위에서 10위까지 떨어졌던 피오렌티나기에 이번 아탈란타 전은 중요합니다. 뭐, 아탈란타는 매 경기가 조급하지만요(ㅠ_ㅠ;)
  피오렌티나는 전반 중반 후안 마누엘 바르가스의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합니다. 이후는 피오렌티나의 화력을 시험한다는 표현이 어울릴듯 합니다. 아탈란타는 첫 실점 이후 잘 막았으나, 경기 후반 발데스 퇴장 이후로 알베르토 질라르디노에게 허용한 2번째 실점은 더 뼈아프게 다가올듯 합니다.
  
PALERMO 2 - 1 CAGLIARI

  (이번 라운드는 유난히 역전 경기가 많은듯 합니다)
  지난주 유벤투스를 침몰시킨 칼리아리가 팔레르모 원정을 떠납니다.
  지난주 기세 그대로 이어왔다면 세리에A가 아닙...은 농담이고, 사실 칼리아리의 알레산드로 마트리가 선제골을 기록할때만 해도,
  유벤투스를 꺾었던 것과 비슷한 그림이 그려지는 듯 싶었습니다만, 후반 10분과 21분, 이고르 부단과 시몬 키예르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치면서 승부를 뒤집어버립니다. 이쯤되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세리에A는 연승이 쉽지 않은 리그 같습니다.
  (그나저나, 시몬 키예르 선수는 필요한 순간에 득점을 잘 해주네요. 과연 빅 클럽에서 눈독들일 만한 선수입니다.)

LIVORNO 0 - 2 CHIEVO
  리보르노는 리그에서는 좋지 못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지난 주중에 있었던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삼프도리아를 제압, 연승 분위기를 이어갈수 있나 싶었는데요.
  전반 이른시간에 루카 리고니에게 득점을 허용하고, 설상가상으로 25분에는 크리스티아노 루카렐리까지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칩니다. 후반 21분에는 시모네 벤티보글리오에게 쐐기골까지 먹히면서, 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됩니다.
  비록 가정이지만, 크리스티안 루카렐리가 퇴장당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BOLOGNA 2 - 1 UDINESE
  전반 27분 아다일턴의 강력한 프리킥으로 주도권을 잡은 볼로냐는, 마르코 디 바이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잡았습니다.
  우디네세는 현재 득점 1위 안토니오 디 나탈레가 전반 인저리 타임에 동점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에 기회를 낭비한 덕분에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GENOA 2 - 2 PARMA
  홈노아! 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제노아의 승리가 예상됬지만, 의외로 전후반 각각 1골씩을 주고 받으면서 2-2로 사이좋게 승점을 나눠가집니다.
  파르마는 조나단 비아비아니가 올시즌 기록한 2골을 제노아전에서 기록하면서,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제노아의 홈경기는 무승부가 이변이군요_ _;)

ROMA 1 - 0 LAZIO
  15라운드 마지막 더비매치 로마 더비입니다! 만,
  하이라이트는 전반 슈팅 하나 보여주는군요 ㅠ_ㅠ, 후반을 기대해야겠습니다.
  로마는 카세티가 터뜨린 한 골을 지키면서 1-0의 승리를 기록합니다. 반면 라치오는 어느덧 16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막판에 피사로의 퇴장 역시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듯 합니다.


  15라운드 순위변동은 리그테이블 전체적으로 있을 뻔 했으나, 중위권만 바뀌었습니다.
  삼프도리아와 바리가 4단계씩 떨어지면서, 그 자리로 피오렌티나, 로마, 나폴리, 키에보 등이 치고 올라갔습니다.
  축구도 올라갈 팀은 올라가는건가요 _ _;


- 2009년 12월 13일 일요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되는 세리에 16라운드 경기 일정입니다.
- 칸에 색이 채워진 경기는 "개인적으로" 결과가 궁금해지는 경기입니다.
    (서로 색들이 달라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거에요)
- 이번 15라운드가 전체적으로 빅매치가 많아서 그런지 16라운드는 경기결과가 조금 더 쉽게 예상되는 듯한 모습입니다.

월드컵 얘기를 안할수는 없는데, 이탈리아가 속한 조는 일단 남-북한은 나오지 않고(!), 파라과이와 뉴질랜드, 슬로바키아군요.
단순히 전력상의 우위로만 본다면 이탈리아가 무난하게 (순위는 패스!) 올라갈것 같지만,
파라과이가 어떻게 예상을 빗나가게 해주느냐 (단순히 개인적인 소견으로, 파라과이가 슬로바키아에게 질수도 있을것 같은...),
슬로바키아는 그저 함식이가 얼마나 이탈리아에 비수를 꽂아주느냐만 이런 상식과는 조금 엇나간 관전포인트 예상하면서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언급을 안했지만, (어딘가에서 본대로) 출전만으로도 감사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무시하는 발언은 아니구요 _ _);

16라운드에도 [귀차니즘 발동]을 저항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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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7 14:02
수정 아이콘
거 참 밀란 신기하네요. 안첼로티가 문제였나라는 별 생각도 다 들고 하지만 안첼로티도 첼시에서 잘하잖아. 정말 왜 이리 잘하지?
소녀시대김태
09/12/07 14:04
수정 아이콘
카사노가 요새 잠잠하군요..
09/12/07 14:10
수정 아이콘
뭐 밀란이야 어쨌든 클래스가 있는 선수들 덩어리니까요. 문제는 언제까지 이런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것.
그나저나 삼프도리아는 초반 돌풍이 무색해질 정도로 무너지고 있네요. 인테르-유벤투스 전은 심판 때문에 말이 좀
있던데 어쨌든 인테르의 중심은 스네이더인 것 같습니다.
Psy_Onic-0-
09/12/07 14:13
수정 아이콘
막 치고나가던 인테르도 어느새 4점차이밖에 나질 안네요.. 요새 딩요가 페이스가 올라가고 있어서 정말 좋네요

개인적으론 인테르와 유벤투스가 비기는 시나리오가 제일 좋았는데, 유벤투스가 이겨서 까딱하면 다시 3위로 갈수 있기 떄문에

약팀에게 덜미를 잡히는 경기만 나오지 않는다면 스쿠데토도 가능성이 보입니다..

월드컵도 드디어 다가오는데,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공격진이 걱정되네요.. 리피도 진짜 고집불통이라는...

아주리는 2006월드컵때 정점을 찍은 이후로 계속 하향세여서..(월드컵떄 경기력 기준으로..)불안하네요...

생각해보니 수비진도 예전같지 않고요..

뉴질랜드가 같은조여서 1승 챙겼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6월달에 4-3으로 똥줄타면서 이겼던 경기력으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뭐 2006떄 리피라면 잘 하겠죠?^^
마요네즈
09/12/07 15:1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세리에A에서는 AS로마만 유독 좋아하는 편인데, 라니에리 체제로 바뀌고 나서부터는 소리없이 상당히 잘 나가네요..
보이지 않던 순위가 어느새 6위까지 후덜덜.. 다음 라운드 결과에 따라 다시 빅4진입을 할 가능성이 생겼네요. 유로파리그도 잘 해주고 있고..
역시 라운드가 지날 수록 어느 정도 세리에A도 순위가 점점 자리잡아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역시 반짝 1위였던 삼프도리아의 급추락이..
학교빡세
09/12/07 15:12
수정 아이콘
로마가 토티복귀와 함께 살살 승리를 거두면서 인테르-밀란-유베-로마 4팀을 모두 챔스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9/12/07 15:57
수정 아이콘
딩요는 30분 정도 뛰고 어시 2개... 갈수록 좋아지네요. 어시스트 순위도 8개로 1위.
M.Taylor
09/12/07 16:10
수정 아이콘
오오! 이런글이 매주 올라오면 얼마나 좋을까요?좋은글 감사합니다
pErsOnA_Inter.™
09/12/07 17:31
수정 아이콘
일단 무링요 까고 시작좀 해야할듯. -_-

그 심정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나,
중요한 경기인데다 무링요가 이탈리아에서 좋은 이미지도 아니고 한데 왜 쓸데없이 어필하다 퇴장당했는지 모르겠군요.
누가 맞았는지 비됴 몇번을 돌려봐도 확실하진 않지만, 확실한건 키엘리니 골이라면 오프사이드. -_-

키부가 시소코 박치기한거 같은데 별말없이 넘어가더군요.
발로텔리 멜루 상황은 발로텔리가 오버액션만 안했어도 멜루 옐로카드 나왔을듯 한데.. 팬심일까요. -_-;
그리고 모따, 키부, 사무엘.. 이노무 카드캡터들..-_-

스네이더, 마이콘 안나와서 이거 질지도 모르겠네 했는데.. 예상대로 공격력은 시to the망.

밀란노인정은 진짜 꾸역꾸역 올라와서 어느새 승점 4점차..-_-;
이럴때 삼돌이가 이겨주면 좀 좋나요. 삼돌이라 연속 3:0으로 졌나요. (저질개그네요.)

어쨌건.. 순규♡니콜♡유빈♡님 로마 이겨서 축하해요.
순규♡니콜♡
09/12/07 18:54
수정 아이콘
JHfam님//
그러게말입니다_ _; 달라진것도 없는데 더 잘해진다니요,
라운드가 거듭할수록 신기해지는 밀란이군요!

소녀시대김태연님//
팬들에게 야유받고 나 삐져뜸 이후로 조용해진 듯 하네요,
남아공 가야할텐데...ㅠ_ㅠ

Psy_Onic-0-님//
그래도 조금 혁신적인 필요할 것 같긴 한데 말이죠 _ _;
2006년이랑 크게 달라보이지 않아 내심 걱정이 앞서긴 합니다.
그래도 잘될거에요^^;

마요네즈님//
저도 세리에서 로마를 제일 좋아해서 보는편이지요^^;
꾸역꾸역 올라오고 있으니 다음리그 챔스도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
삼프도리아의 수직낙하는... 파찌니 편애모드라 안타깝네요 ㅠ_ㅠ

학교빡세님//
헤헤, 저도 원하는 시나리오네요 !
지금 피오렌티나나 삼프도리아도 좋지만, 저는 다시 로마를 보고 싶어요 !
올드트래포드 7-1 대참사 같은거만 아니면 말이지요

훼닉님//
진정 무섭습니다, 다시 외계로 날아가면...
결과만 보고 부상이라고 하길래 다시 봤더니 2어시가 기록되있는...

M.Taylor님//
부족하지만 매주 쓰고는 있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열심히, 꾸준히 쓰도록 노력할게요!

pErsOnA_Inter.™님//
그래도 무감독이니... 라고 해드려야겠군요.
사실 하이라이트지만서도 보고 있으면서도 마이콘이 없어서 조금 부족한가 싶기도 하네요.
이번에 인테르가 져주면서 밀란에게 빌미를...
한번 더 지면 정말 상위권도 헬이 되어버리겠...
네 삼돌이 드립은... 저도 쓰려고 했는데,
역시 애드립은 인터셉트 당하면 답이 없군요, 헤헤
네! 앞으로도 꾸준히 이겨서 챔스 갈거에요 ㅠ _ㅠ//


댓글 남겨주신 분들 관심 감사합니다^^;
더 꾸준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방랑청년
09/12/07 19:02
수정 아이콘
딩요의 부활인가요??? 기대됩니다
09/12/07 22:05
수정 아이콘
순규♡니콜♡유빈♡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세리에팬으로서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에요.(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 비해 읽을거리가 턱없이 부족하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밤잠을 설쳐가며 라이브로 인테르 경기 보다가 혈압올라 죽을뻔 했습니다;;
스네이더와 마이콘의 결장으로 불안한 맘으로 봤는데 초반엔 '어? 없어도 꽤 괜찮네??' 싶더니 어이없는 실점;;

아쉽게 지긴 했지만... 사실 리그는 좀 져도 됩니다.
챔스만 좀 어떻게...
09/12/07 22:59
수정 아이콘
마르키시오 저 골은 참.. 대단하네요. ^^
많은 분이 인테르 팬이시라 유베 팬인 저로선.. 조금 댓글 달기 무서워지는군용..
09/12/07 23:34
수정 아이콘
起秀님// 아.. 그런가요? 보통 유벤팬들이 많으시던데. 크크
오히려 인테르 팬이라고 하면 인테르따윈 전통없는 팀이라고 까는 분들이 인터넷에선 더 많이 봐온지라...

그나저나 멜로도 한 성깔 하더군요... 결국 퇴장당하긴 했지만;;
민첩이
09/12/08 01:02
수정 아이콘
起秀님//저두 유베팬입니다 ^^ 한동안 챔스부터 시작해서 주춤주춤주춤주춤 거려서 매우 슬펐는데
인테르를 이겨주어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
09/12/08 04:50
수정 아이콘
멜루가 무규칙 이종격투기 챔피언 출신이라... 상당히 무서운 선수죠 크크크

그나저나 네이버는 정말
세리에 소식은 안전하는듯
한동안 이탈리아 더비인데도 아예 언급조차 안하더군요
있는 경기인지 경기결과라던지..
그런면에서 pgr에 이글이 더욱 반갑습니다
세리에의 모든 것을 알게해주는듯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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