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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05 11:15:25
Name JKPlanet
Subject [일반]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평가전이 예상되는 팀들...
드디어 상대가 결정 되었네요.
다소 지루한 식전행사를 견뎌내 가며 기다린 조 추첨은 정말 짜릿했습니다.
A조에 못들어간 것이 아쉽긴 하나 또한 홈팀은 아무리 못해도 50%는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거 생각하면
51%정도는 성공적인 조편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알젠틴은 다들 아시니 뭐 다른 설명이 필요 없구요. 마라도나 감독이 베론선수를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만약 베론이 차출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겁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부분은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리켈메였네요. 여튼 현재의 알젠틴에서 굳이 약점을 찾으라면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해줄 수 있는 선수의 부재
정도라고 봅니다. 물론 메시하나로 결론이 나긴 하지만요...)  남미 예선에 '무전술의 전술' 을 적극
시도한 마라도나 감독이기에 짤리지 않고 남아공까지 입성한다면 의외의 결과를 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강팀이 2번째 경기라는건 조금 아쉽네요. 첫경기 결과가 어찌됐든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서든 의외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서든 최상의 플레이를 펼쳐야만 하는 경기가  그나마 2번째 경기라 생각하는데 말이죠.
나이지리아는 괜찮은 플레이어가 많이 있지만 그래도 세대교체중인 팀이라 할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협을 줄만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원맨팀이 아니기 때문에 조직력 싸움이라면 우리도 할만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아프리카 대륙 팀이라는 이점은 분명
있겠지만 예전의 나이지리아는 분명 아닙니다.
그리스가 문제네요. 월컵예선을 힘겹게 올라오긴 했지만 조직력으로 먹고 사는 팀이라 의외로 우리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홈빨이 강하게 작용하는 팀이라 중립국에서 얼마나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얼마나 준비를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어쨌든 어제 조 편성을 보면서 우리 조 만큼이나 흥미롭게 생각했던것이 북한과 일본의 조였습니다.
물론 같은 아시아의 라이벌 팀이라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평가전 상대팀이 누굴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기 때문이죠.

일단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 입니다.
네덜란드는 우리와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겠네요. 얼마전에 일본과 평가전을 가졌었죠. 스네이더가 경기중에 부상으로 실려 나갔었습니다.
후반 초반까지 팽팽한 경기였으나 중반이후 일본이 급격하게 무너졌었죠. 네덜란드는 그때의 기억을 살려 타 유럽팀 및 아프리카팀 위주로
평가전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덴마크는 당연 우리와 한번 했으니 북한정도를 생각할 수도 있겠구요 카메룬은 전통적으로 아시아 팀과 많이 붙어 봤으니 우리가 먼저 신청
을 하지 않는다면 서로의 일정에 의해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의 세팀은 가장 경기가 가능할 확률이 높은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북한이 전력노출이 잘 안된 팀이기에 경기때마다 비긴 우리나라가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임은 말안해도 비디오죠.
그래서 북한이 강팀에 속한 것이 좀 안됐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 나라들이 우리나라와 친선경기를 한다고 생각하니
흐뭇한것도 사실이네요. 제발 일본에게 뺏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축협과 허정무 감독님의 생각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어쨌든 누구와 붙어도 흥미진진한 매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흥분 되는 군요...
마지막으로 월컵 예선에 올라온 팀들이 만만한 팀들은 분명 없었거에 진짜 남아공- 한국- 슬로베니아 와 같은 로또조가 만들어 지지
않는 이상 어떤팀들과 붙어도 현재의 조와 비슷할 거라 생각합니다.
남은기간 동안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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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5 11:23
수정 아이콘
포루투갈은 모르겠습니다만, 브라질과 코트디는 우리가 꼭 잡아야 할 팀들이죠.
아르헨과 나이지리아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서로 한다면 둘다 윈윈으로 보입니다.
kogang2001
09/12/05 11:24
수정 아이콘
우린 그냥 G조랑 평가전하면 될 거 같아요...G조 북한 제외한 3팀과 조직력이 강한 유럽 1팀정도 해서 총 4번 정도의 평가전은 꼭했으면 하는 군요... 개인적으로 북한과 일본은 16강은 좀 힘들듯... 제가 볼땐 D조와 G조가 '죽음의 조'인거 같아보이네요...
lotte_giants
09/12/05 11:27
수정 아이콘
G조+동유럽 팀으로 평가전 잡으면 괜찮을것 같네요.
와이숑
09/12/05 11:27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 감독이 베론선수를 상당히 싫어하기 때문에
만약 베론이 차출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겁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켈메와 착각한건 아니신지요? 베론은 마라도나 양아들인데 -_-;;
와이숑
09/12/05 11:29
수정 아이콘
평가전은 아프리카팀은 카메룬이 가장 유력할 듯 싶네요. 카메룬은 일본과 같은 조이니
신예terran
09/12/05 11:29
수정 아이콘
세팀 다 뺏기지는 않겠죠. 아마도.. 일단 우리도 남미팀 아르헨티나를 상대해야되기 때문에 브라질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물론 저 강팀중에서 뽑으라면 입니다 ^^;
브라질은 남미쪽에서도 스타일이 워낙 달라진 면모를 보이고 있어서 사실 남미팀 준비하려면 다른팀이랑 맞붙어야 하겠죠

포르투갈도 좋은 상대이긴 하지만 그리스와는 달리 스타플레이어 위주의 경기라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스타일상으로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네덜란드랑도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JKPlanet
09/12/05 11:37
수정 아이콘
와이숑님// 아..리켈메였나요? 어쨌든 현재의 알젠틴은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를 해주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해서요. 그래도 메시가 혼자서 휘저으면 끝이긴 하지만....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보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와이숑
09/12/05 11:39
수정 아이콘
JKPlanet님// 리켈메 부재 이후에 아르헨티나가 흔들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전에는 리켈메가 있음으로서 상대 수비 분산으로 인해 메시가 더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는데 리켈메가 빠지고 나니 메시가 집중견제를 당하고 제 실력 발휘를 못하고 있죠.
JKPlanet
09/12/05 11:42
수정 아이콘
와이숑님// 그렇죠. 프로터로써 아침에 남미예선을 자주 보고 알젠틴 경기도 거의 다 찾아본 바로써 현재의 알젠틴은 너무 개인 전술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중원은 많이 생략된 느낌. 그러니 미드필더가 탄탄한 브라질한테 홈에서도 발릴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우리가 알젠틴을 공략할 수 있는 유일한 포인트가 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뭐 메시는 예전 허정무급 터프한 개인마크는 필수구요.
JKPlanet
09/12/05 11:44
수정 아이콘
그리스를 상대하기 위한 평가전 상대로 터키나 이스라엘 정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월컵예선에 떨어지긴 했지만 조직력을 중시한 축구를 구사한다는 점과 비교적 스타일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블레이드마스
09/12/05 11:57
수정 아이콘
북한 축구가 우리와는 조금 스타일이 달라서 쉽게 누가 평가전 파트너가 될 지 알 수 없네요
북한 스타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약간 위쪽에서 강등되지 않기 위해 잠그는 4-6 시스템...
인민 루니를 인정한다면 4-5-1 정도로 완전 걸어잠구고 역습을 위주로 하는데 대한민국과는 스타일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이 되서...
물론 G조 3팀과 한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입니다 크크
사족을 덧붙이자면 사비 인예스타 정도의 미드진(현 알헨틴에선 리켈메 정도?) 에서 안 받혀주면
메시를 고립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천재여우
09/12/05 12:19
수정 아이콘
북한,일본과 한 팀인 나라들은 우리가 먼저 요청해서라도
좀 강하게 단련시켰으면 좋겠네요
남자의로망은
09/12/05 12:34
수정 아이콘
JKPlanet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터키라면 우리나라와 평가전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줄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평가전중에 부상당하는 일도 없을 것 같고...
여러모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彌親男
09/12/05 12:34
수정 아이콘
리켈메도 마라도나가 감독인 한에는 절대 대표팀에 갈 일은 없다고 못 박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마라도나 감독이 월드컵 까지 갈지가 문제죠.

일단 아르헨티나가 할만하다는 절대존재는 '아르헨티나의 감독이 마라도나.'입니다. 마라도나 감독이 짤리면 진짜 어떤 감독이 와도 아르헨티나는 달라질 겁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는 해볼만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힘들어 하는 아프리카와 유럽이긴 하지만, 저 두팀은 다릅니다.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스타일에 많이 휘둘려도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90년대 아프리카 투톱에게는 이상하리만큼 강했습니다. (전적을 찾아보니 2008년까지 2승 1무네요. 아, 물론 A매치만 포함으로 가장 최근에 붙은 U-17에서는 졌었죠.) 그리스도 물론 우리랑 할때는 좀 다르겠지만, 일단 탄탄한 조직력의 수비축구를 기반으로 하는 팀인데 우리나라가 이런 팀을 오히려 포르투칼같은 팀보다 더 반기는 편입니다.

참고로 2008년까지의 우리나라 상대팀과의 상대전적입니다. 그 이후에 제 기억에는 이 팀들과 경기한 기억이 없으니 이게 맞을 겁니다.

vs 아르헨티나 : 2전 2패 한국 열세
vs 나이지리아 : 3전 2승 1무 한국 우세
vs 그리스 : 2전 1승 1무 한국 우세

총합 8전 3승 2무 2패 한국 우세

이거 16강 잘하면 갈 수도 있고, 나이지리아나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잡아주기만 한다면 조 1위도?
09/12/05 12:57
수정 아이콘
나이지리아,그리스전에서 이천수선수가 두골을 넣었다고 하더군요. 이탈리아전엔 말디니었으니 이번엔 자네티에게 뭔가 할수도...
603DragoN2
09/12/05 13:04
수정 아이콘
이제 이천수선수를 슬슬 불러서 점검 해야될거 같습니다
NarabOayO
09/12/05 1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리켈메가 나와서 아르헨티나가 3승 해버리는 게 나아보입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아르헨티나가 리켈메, 마스체라노로 중원을 완벽히 장악해서 엄청 강력했는데
폼이 너무 약해보입니다. 사실, 리켈메 선수가 안알려져서 그렇지 공미로는 최강이라 생각하는데 -_-;;

아르헨티나의 기복있는 경기력은 오히려 한국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봅니다.
(그것은 조화의 문제이지 선수개개인의 실력문제가 아니기에, 개인기에 약한 한국에겐 더욱더 불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르헨티나가 리켈메선수가 복귀한다는 가정하에, 그리스와는 무승부, 나이지리아와 한국은 잡을 것 같습니다.
한국은 그렇기에 그리스는 무조건 잡아야 된다고 봅니다. 사실, 그리스와의 경기를 비기지도 못한다면, 희망도 없다고 봅니다.
물론,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도 왠만하면 비기는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르헨티나가 우리나라까지 잡아버리면, 그리스전을 버릴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1위라면 굳이 무리시킬필요없으니까요)
*1차전
아르헨티나 승, 나이지리아 패, 한국 무, 그리스 무
2차전
아르헨티나 승, 한국 패, 그리스 무, 나이지리아 무 *->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전과 관계없이, 1위로 본선진출.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줘도, 아르헨티나는 그리스전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한국 1승2무, 그리스 1승2무, 아르헨티나 1승 2무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아르헨티나가 전력으로 그리스와 붙지 않을 경우 그리스 승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면, 한국은 1승 1무 1패도 안전하지 않죠.
(리켈메선수가 복귀했다고 치고, 그리스전을 버린다면 리켈메선수를 쉬게 해주겠죠)

사실 가장 해볼만한 팀이 나이지리아이지만,
나이지리아보다는 초반에 붙을 그리스전, 아르헨티나전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1승1패 or 2무는 해야 한다고 보네요
사실 2무만 해도, 아르헨티나는 그리스를 죽자고 물테고, 한국은 나이지리아전을 이겨주면 왠만하면 자력진출이죠.)
(그리스, 아르헨티나가 1위결정전, 한국은 나이지리아랑 꼴찌싸움할지도 몰라요-_-;;)

1승 2무는 2승 1패와 거의 같은 효력을 갖고 있으니, 거의 자력진출이라고 봅니다. 1승 2무 해주세요.
웁쓰매냐
09/12/05 13:3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스폰서가 NIKE죠, 그래서 아마 이 커넥션으로 같은 스폰서를 쓰는 국가들과 평가전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네덜란드, 브라질, 포르투갈이죠. 생각만해도 좋네요.

이왕하는거 평가전도 유럽이나 아프리카서 하면 좋겠네요
09/12/05 14:42
수정 아이콘
브라질과 친선경기 한번 했으면 정말 대박인데요.
현재 브라질은 예전의 그 브라질에 + 조직력이 붙은 거의 완성된 팀이니깐요;;
스폐인과 더불어 브라질은 진짜 약점이 없어 보입니다.
YellOwFunnY
09/12/05 14:45
수정 아이콘
조직력의 그리스 라고들 많이 아시는데, 그건 2004년도 유로 우승할 당시 얘기구요.
특출나게 유명한 선수가 없고, 보란치 이하 수비조직이 견고했기 때문에 조직력이라는 말이 붙은거 같은데,
그때에 비해서 조직력 및 수비라인이 많이 무뎌 졌어요.

게다가 상대전적 우위, 월드컵 진출 경험 우위, 최근 분위기 등 고려했을 때,
그리스는 유럽 진출국 중에서 가장 약한팀 맞습니다.
( 우크라이나가 홈에서 경기할 당시 변종 플루로 경기장에 자국민들이 많이 오지 못해서,
홈 이점을 많이 못가져 간 것도, 그리스 진출에 큰 도움이 되었죠 )

우리나라가 예전부터 팀 vs 팀으로 붙으면 유럽팀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죠.
진짜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및 날개들한테 정신 못차리거나,
개인기 뛰어난 남미, 엄청난 탄력의 아프리카 팀과의 경기에서 대인마크에 좀 미숙한 모습을 가졌는데,

어떤 의미로 아르헨티나는 우리나라가 상대하기 가장 벅찬 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아르헨, 스페인, 네덜란드랑 붙지 않았으면 했는데...)
Cedric Bixler-Zabala
09/12/05 22:06
수정 아이콘
대체로 그리스를 나이지리아보다 높게 보시는데 제가 보기엔 반댑니다.
그리스가 유럽팀중 최약체라고 봐요(슬로베니아나 슬로바키아보다도 쳐진다고 봅니다).
그리스가 2위로 올라온 유럽예선 B조의 면면을 보면 스위스, 그리스, 라트비아, 이스라엘, 룩셈부르크, 몰도바... 쉽게말해 유럽예선 최고의 삶의조-0- 였죠. 슬로바키아와 슬로베니아가 저평가되고 있지만 이들은 무려 체코와 예선무적 폴란드, 북아일랜드를 제치고 1, 2위로 올라온 팀들입니다.
조직력/수비력의 그리스는 이미 옛말입니다. 오히려 지금의 그리스는 다득점/다실점의 팀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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