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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4 23:35
故 김상진 선수 참 초딩때 완투하는거 보고 완전 대진성이랑 마운드를 이끌어 나갈줄 알았는데.....ㅠㅠ
하늘나라로 간지 딱10년째 되는해에 값진 우승을 하게 되어서 더 감동적 입니다~ v10 Kia~~~
09/10/24 23:37
을이아빠님글의 아나키님 댓글 링크를 읽었습니다... 정말 찡하군요...
김상진 선수가 병마와 싸울 때 즈음 이대진 선수도 재활의 수렁에 힘겨워하던 때인데, 이대진 선수도 오늘 김상진 선수가 많이 생각났겠죠? 이대진 선수, 계속 마운드에 계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09/10/24 23:41
아 저도 故김상진 선수 생각 나더군요.
97년에 한국시리즈 5차전이었던가요 그때 완투하던 모습 봤었는데.. 이번 시리즈에서 이대진선수가 많이 던지진않았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우승해서 더 기분좋네요.
09/10/25 01:58
어릴때도 삼성팬 지금도 삼성팬이지만 어렷을적 삼성의 에이스급 투수 김상진(당시 OB에서 사온선수로 기억됩니다.)
선수와 이름이 같아서 뇌리에 남았던 선수였죠 그러다가 당시 부모님께서 구독하는 신문에 왠일로 스포츠신문이 보너스로 들어와서 읽을려는 찰나에 김상진선수 사망소식을보고 싱숭생숭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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