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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08 10:35:34
Name 서재영
Subject [일반] [아이돌] 07~09 현재까지 여성 아이돌 그룹 1,2위 횟수
※와이고수 자료인데 2NE1 기록이 없어서 임의로 추가해서 올립니다.(사족도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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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위
원더걸스:9회 (엠카 1회,뮤뱅 5회,인가 3회 = Tell Me 9회)
소녀시대:5회 (엠카 3회,인가 2회 = 다시 만난 세계 1회[엠카 1회],소녀시대 4회[엠카 2회,인가 2회]

2007년 2위
소녀시대:1회 (엠카 1회 = 다시 만난 세계 1회)

전설이 되어버린 원더걸스의 Tell Me는 방송사 도합 10회를 넘기지 못하는 의외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합니다.
(빅뱅의 거짓말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것도 아니더군요..뭐지..?)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줍니다.
(활동하는 곡마다 1위를 한다는 아이돌 중에서도 보기 드문 진기록 행진이 시작되는 순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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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위
원더걸스:15회 (엠카 3회,뮤뱅 9회,인가 3회 = So Hot 11회[엠카 3회,뮤뱅 5회,인가 3회],Nobody 4회[뮤뱅 4회]
소녀시대:7회 (엠카 3회,뮤뱅 1회,인가 3회 = Kissing You 6회[엠카 2회,뮤뱅 1회,인가 3회],Baby Baby 1회[엠카 1회]
브라운아이드걸스:3회 (뮤뱅 1회,인가 2회 = L.O.V.E 3회)

2008년 2위
브라운아이드걸스:11회 (엠카 2회,뮤뱅 9회 = L.O.V.E 5회[엠카 1회,뮤뱅 4회],어쩌다 5회[엠카 1회,뮤뱅 4회],My Style 1회[뮤뱅 1회]
원더걸스:9회 (엠카 6회,뮤뱅 3회 = Tell Me 1회[뮤뱅 1회],So Hot 5회[엠카 4회,뮤뱅 1회],Nobody 3회[엠카 2회,뮤뱅 1회]
소녀시대:3회 (엠카 1회,뮤뱅 2회 = Kissing You 3회)

황아걸..? 콩아걸..? 저주(?)받긴 했지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기존의 보컬 그룹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원더걸스는 Tell Me에 연이은 히트곡 퍼레이드로 여성 아이돌 그룹 정상의 자리를 지켜냅니다.
(Nobody는 활동 당시에 거물급 남성 가수들이 너무 많았던 탓이었는지 성적 자체는 굉장히 초라합니다.
아마 체감 히트랑 성적 히트가 가장 다른 곡이 아닐까..싶네요.)

소녀시대는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한 해입니다.
(이미 순수 덕후(?)량에서는 원더걸스를 압도했었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앨범 판매량이나 공방 사자후가 말해주죠-_-;
Baby Baby는 참..아슬아슬하게 진기록 행진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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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위
소녀시대:16회 (뮤뱅 11회,인가 5회 = Gee 13회[뮤뱅 10회,인가 3회],소원을 말해봐 3회[뮤뱅 1회,인가 2회]
2NE1:13회 (엠카 3회,뮤뱅 5회,인가 5회 = Fire 2회[인가 2회],I Don't Care 11회[엠카 3회,뮤뱅 5회,인가 3회]
카라:5회 (엠카 3회,인가 2회 = Honey 4회[엠카 3회,인가 1회],Wanna 1회[인가 1회]
브라운아이드걸스:5회 (엠카 2회,뮤뱅 1회,인가 2회 = Abracadabra 5회)
4minute:2회 (엠카 1회,인가 1회 = MusiK 2회)

2009년 2위
소녀시대:15회 (엠카 8회,뮤뱅 7회 = Gee 5회[엠카 3회,뮤뱅 2회],소원을 말해봐 10회[엠카 5회,뮤뱅 5회]
브아걸:8회 (엠카 4회,뮤뱅 4회 = Abracadabra 8회)
카라:3회 (엠카 3회 = Pretty Girl 2회,Wanna 1회)

2NE1의 기세에 놀라면서도 소녀시대의 성적을 보면서 아쉬움이 남는 한 해가 아닐 수 없군요.
엠넷 활동만 제대로 했었더라면 가요 프로그램 커리어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의 커리어가 탄생할 뻔했는데요.
(엠카에서 날려먹은 Gee와 소원을 말해봐는 정말 아쉽습니다.)
하여튼 소녀시대는
방송사 활동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공할 만한 성적을 내고 대중성까지 확보하며
원더걸스와 더불어 국내 여성 아이돌의 양대산맥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2NE1은 중독성 있는 곡+여성팬층 공략+VIP의 열렬한 지원사격 등
여러가지가 맞물려 역대 최고의 신인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합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황신의 저주는 여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2009년 최고의 춤들 중 하나인 '시건방 춤'을 대 히트시키면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합니다.

카라는 콩라인을 탈퇴하면서(콩라인이라고 하기도 뭐한게..2위도 거의 없..
그간 얼마나 맘고생이 많았을꼬..)
그간의 수모를 한번에 떨쳐냅니다.
그리고 연이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죠.
아직도 진행중인데,어디까지 갈 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포미닛은 앞으로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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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집계

1위
소녀시대:28회
원더걸스:24회
2NE1:13회
브라운아이드걸스:8회
카라:5회
4minute:2회

2위
소녀시대:19회
브라운아이드걸스:19회
원더걸스:9회
카라: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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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foryou
09/10/08 10:38
수정 아이콘
쥬얼리는 아이돌이 아니여서 안적었나보네여...^^

쥬얼리의 원모어타임이 7주연속 1위하던때의 포스는

원더걸스,소녀시대 저리가라 포스였는데...
Cazellnu
09/10/08 10:39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가 돌아올날만 기다리다가 카라에 빠져 허우덕 대는 모습이네요
명왕성
09/10/08 10:42
수정 아이콘
엠카에서 날려먹은건 무슨 상황인가요?
서재영
09/10/08 10:43
수정 아이콘
blackforyou님// 펌자료인데다가, 브라운아이드걸스도 경계가 애매모호해서 지울까 하다가 그냥 냅뒀습니다.
09/10/08 10:47
수정 아이콘
카라 첫 엠카 1위가 gee를 누르고 해낸 1위지요.
뭐 어차피 SM팬들은 m.net 그닥이니까 그런 결과도 있었겠습니다만..
카밀리아(카라 팬클럽 이름입니다. KARA+Familia의 합성어지요.) 에게는 1위 한 날짜 모두가 소중합니다. 국경일이라고도..크크

다시보니 콩이라고 할 것도 없군요 카라는 -_-;; 사..삼수범..?
서재영
09/10/08 10:49
수정 아이콘
명왕성님// 엠넷과 SM사이에 마찰이 있었습니다.
앨범 판매권과 관련된 마찰이라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그 마찰의 결과로 SM은 소속가수들의 엠넷 출연을 거부하게 되죠.
엠넷도 그에 대한 대응으로 엠카에서 SM 소속 가수들을 전부 제껴(?)버립니다.
소원을 말해봐가 엠카 1위 후보에 오른 것도 컴백 후 꽤 지난 후입니다.
계속 안 올릴려고 버티다가, 하도 인기가 좋으니 어쩔 수 없이 올려놓게 된 거죠.
소시팬들도 엠카에는 투표를 전혀 하지 않아서 투표수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며 전부 2위로 내려앉게 됩니다.
마바라
09/10/08 10:5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GEE때만 해도.. 드뎌 꽃을 피우는구나 했지만.. (사실 이전 히트곡은 원더걸스에 비해 포스가 부족했죠)

소원을 말해봐가 아돈케어에 무참히..

현재는 원더걸스, 소녀시대, 투애니원의 삼강을 필두로 한 춘추전국시대..

소녀그룹이 난무할수록 내볼엔 홍조가..
헤나투
09/10/08 10:57
수정 아이콘
텔미는 1위 횟수로는 표현하기 힘든 엄청난 포스가 있었죠...
그떈 원걸 엄청난 광팬이였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물론 지금은 소시팬 흐흐
09/10/08 10:57
수정 아이콘
원걸은 복귀할 때 어떤 음악을 가지고 나올지가 관건이네요.
서재영
09/10/08 10:57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그거야 뭐, 주력 팬층이 여성인 2NE1이랑 남성인 소녀시대가 투표에서 붙었을 때 소녀시대가 지는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않습니다만..좀 아깝긴 하죠.
09/10/08 10:57
수정 아이콘
투애니원의 약진이 눈에띄는데요. 벌써 원걸 소시에 이어 3위권인데 포미닛이나 애프터 스쿨 티아라 카라 등과 별 다를바 없는 그룹같은데(실력도 사실 포미닛이 나아보이던데) 저 인기가 어디의 근원일까 생각해보다 최근 드림 콘서트 투표보니 알겠더군요.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 투표에서는 다 빅뱅으로 간듯...남자들은 투표같은거 잘안한다는것까지 감안하고 생각하면 재밌는 결과더군요.
마바라
09/10/08 10:58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투표 문제라고 보긴 그렇고.. 실제 체감상으로 아돈케어가 훨씬 더 인기가 있었죠.
명왕성
09/10/08 10:58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감사합니다. 한국 TV를 거의 못봐서 ^^
회사상황때문에 가요차트가 바뀐다는 것도 이상하지만,
방송국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어 보이기도 하군요.

P.S 리쌍 6집 괜찮네요
서재영
09/10/08 11:04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글쎄요. 체감상 고만고만했던 건 저뿐인가요?
위에 CR님이 언급해주신 댓글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아무리 노래가 좋다고 한들 데뷔 3달도 안된 쌩신인이
관록의 여자아이돌을 무참히 누르기란 불가능하죠.
2NE1의 힘의 근원은 다른데에 있다고 봅니다.
Old Trafford
09/10/08 11:06
수정 아이콘
텔미는 발표하고나서 교통사고나서 활동을 못했죠 영향이 좀 있고 텔미하고 노바디때는 경쟁상대들이 넘컸죠
소시 Gee 노래도 좋지만 경쟁할 상대들이 없던것도 시기를 잘탔고요
2ne1 노래가 좋았던것도 있지만 빅뱅팬들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 SM은 서로 물어 뜯는데 YG 는 상부상조 느낌
Cazellnu
09/10/08 11:0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현재 트랜드의 여아이돌중흥기에 불을 당긴건 원더걸스고 기름을 부은게 소녀시대이겠죠.

개인적은 아쉬움은 그후 원더걸스는 신대륙탐방하러 가 버리고 소녀시대는 잦은 매체 노출로 인해서 사골시대가 되어버려 류마티스가 걸려버린느낌이랄까...

그래서 현재는 카라 입니다. 크흐흐
마바라
09/10/08 11:10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투애니원이 YG 소속이라는것이 큰 힘이 되었겠죠. 애초에 롤리팝을 통한 빅뱅의 버프도 있었고..
근데 소속사 버프야.. 원더걸스나 소녀시대도 마찬가지니까..

소원을 말해봐 보다는 아돈케어가 훨씬 인기 있었다고 봅니다.
소속사 버프에 노래빨까지.. 현재까지 올해가 투애니원의 해였다는건 부정할 수 없을듯..
09/10/08 11:1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투애니원은 정감이 안가더군요...그닥 실력도 안뛰어난데 실력있다고 해서 그런지
원더걸스가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원걸이 없으니 맘이 공허하네요
서재영
09/10/08 11:12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허허-_-;Gee때는 티비를 안보신건가요..?
본문 2009년 소녀시대 성적을 보시면 마지막 줄 같은 말씀은 못하시죠.
뭐 끝도 없는 논쟁이 될 듯하니 이쯤 하겠습니다.
한대섭
09/10/08 11:17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올해가 투애니원의 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있겠군요. 간단히 네이버/ 다음/ 네이트 통계만 봐두요. 통계없이 체감된 사실만으로
말하는 건 안좋아 보이네요. 올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 모든 걸그룹의 해죠.
Ms. Anscombe
09/10/08 11:1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하루에 9개씩 있었으면 좋겠네요..
09/10/08 11:19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은 Gee때 자동으로 안보이는 실드가 쳐졌나봅니다...

2009년 아이돌 포스 1위를 얘기하면 무조건 소녀시대입니다. Gee의 포스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소원을 말해봐가 앨범자켓 논란과 노래의 안습함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Gee의 후광때문에 저정도까지 순위권에 있었던 거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까요.

원걸이 미국진출을 한 사이에 소녀시대가 탑을 먹고, 그 턱밑에 2ne1, 카라, 브아걸 등이 쫓아오는 형세였다고 봅니다.
2위권 기세 중에서는 2ne1이 가장 강렬했죠. 하지만 소속사의 표절논란에 같이 휩싸이게 되는데...
결과가 어찌 나올지가 궁금해집니다.
잔다르크
09/10/08 11:19
수정 아이콘
2ne1은 빅뱅버프와 빅뱅팬들의 쉴드 여성들의 공감을 얻는 가사
그리고 가장크다고 생각되는 물올랐던 테디의 작곡작사능력.. (지금은 까이지만 그때당시엔..)
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걸팬이지만 소시도 좋긴한데 Gee가 9주연속 1위할만큼의 노래인가 싶긴하네요
확실히 시기를 잘탄거같습니다. 경쟁곡들도 없고
마바라
09/10/08 11:21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똑같은 1승1패라도.. 지던쪽이 따라잡는게 기세가 붙는거고..
결국은.. 연초보다 연말에 잘해야 인상에 남거든요.
소원을 말해봐가 먼저 나왔고 GEE가 나중에 나와서 히트를 쳤다면.. 제 생각도 바뀌었겠지만..

올해가 투애니원의 해라는건 취소하겠습니다. 제가 투애니원의 적극적인 팬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감상으로 이해해 주세요.

어쨌든 전 SES랑 핑클이랑 베복이랑 다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대부분 남자들이 다 이렇지 않나요?)
많이 나와주기만 하면 감사입니다.
유니콘스
09/10/08 11:23
수정 아이콘
걸그룹들을 보면서...... 뜬금없지만 야구에서 주전 외야수경쟁을 하는것과 똑같은 느낌을 받네요.

지금 주전 외야수는 소녀시대, 2NE1이 일단 확정이고 카라와 브아걸이 남은 한자리를 놓고 경쟁중?

쥬얼리는 외야수에서 지명타자로 변신을......(퍼억)

P.S : 원더걸스는..... DL행?????
09/10/08 11:23
수정 아이콘
소원을 말해봐가 너무 구렸어요...
Ms. Anscombe
09/10/08 11:24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대부분은 아니고 한 30%쯤 될 듯 싶네요.
마바라
09/10/08 11:24
수정 아이콘
잔다르크님// 비슷한 예로.. 쥬얼리의 원모타임도 그렇지 않나요?

노래 자체도 좋았지만.. 경쟁곡이 없었죠.
09/10/08 11:25
수정 아이콘
드림콘서트 투표는 진짜 뭐죠;; 2ne1 득표율;;
아이돈 케어는 빅뱅 팬들 힘이었던건가요.. 아니면 노래는 좋고 팬은 아닌.;?
마바라
09/10/08 11:26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남자들이 모든 여자그룹을 좋아하는게.. 30%밖에 안되나요? -_-;;
아무리 적어도 70%는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최소한 군대에선 100% 입니다. -_-
서재영
09/10/08 11:28
수정 아이콘
Gratiae님// 본문에도 VIP분들의 열렬한 지원사격을.........드림 콘서트 뭔가요-_-;
그냥 VIP빨이라고 바꿔야 될 기세.jpg
솔직히 데뷔 이제 4달 된 신인이 비정상적인 버프 없이 1위를 13번씩이나 한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소녀시대도 1위를 간당간당하게 한번찍었고
원더걸스는 하지도 못했는데요.
OnlyJustForYou
09/10/08 11:30
수정 아이콘
2NE1이 이렇게 인기 있었나요.
전 그다지 썩..이었는데..

어서 빨리 원더걸스가 돌아와야죠. 어서 와서 왕좌를 놓고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다시 붙어야하는데..
분명 원더걸스가 한보+@로 우위에 있던 것 같은데.. 원더걸스가 미국으로 떠난 뒤로 소시가 한보정도 우위에 있는 느낌..ㅠㅠ
Ms. Anscombe
09/10/08 11:32
수정 아이콘
마바라님// 솔직히 30%도 많이 쳐 준 거라는.. '10대~20대의 대중 가요에 관심있는 남성'으로 한정시키면 퍼센트가 좀 올라가긴 할 것 같습니다.
한문전송(韓文
09/10/08 11:32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최근 걸그룹 곡들을 안무와 노래로 표현하는 능력을 두고 볼 때
제가 생각하는 여성 아이돌 원탑은 "조권"입니다.
달덩이
09/10/08 11:33
수정 아이콘
한문전송(韓文全宋)님// 크크크크크크.. 여성아이돌 원탑 인가요? 크크크
유니콘스
09/10/08 11:34
수정 아이콘
한문전송(韓文全宋)님// 제가 원하던 말을 대신 해주시네요 -_- b. 쵝오 이십니다.
09/10/08 11:36
수정 아이콘
상반기의 Gee 보다는 하반기의 아돈케어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측면도 있죠. 대개의 연말 시상식이 그렇듯이요.
그리고 팬심은 소녀시대나 빅뱅+투애니원이나 비슷비슷하죠. 한쪽은 정상이고 한쪽은 비정상이고 이런 건 아니지 않나요?
아마도 11월에 서로 나올 정규앨범에서 승패가 판가름 나지 않을까 합니다.
서재영
09/10/08 11:38
수정 아이콘
letina님// 2NE1은 아마 신인상 하나 타고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원래 신인들은 신인상 빼고는 상을 잘 주지 않는 경향이 많아서요.
그런데 올해같은 경우 엠넷엔 소녀시대가 안 나올테고 SBS야 무한 YG편애니
어부지리로 여자그룹상을 먹는 그룹이 분명 나오겠군요.
(카라팬분들 엠넷에서 한번 기대해 보시는 것이..브아걸이 될라나)

제가 말씀드린건 정신이 비정상 그런게 아니고-_-;
2NE1이 신인이라는 것에 비해 빅뱅팬들의 버프가 과하다는 걸 그냥 비정상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건데
(지금 드림콘서트 투표율 보면..뭐..다 설명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좀 거친 표현이 됬나 보네요.

아 나도 2NE1 그냥저냥 좋아하는데 댓글 쓰다보니 자꾸 까는 쪽으로...
그만 써야겠네-_-;
멀면 벙커링
09/10/08 11:43
수정 아이콘
서재영님// 엠넷과 SM의 관계를 생각하면 MKMF랑 골든디스크가 불안해 보입니다.
서재영
09/10/08 11:46
수정 아이콘
멀면 벙커링님// 저건 이미 포기 상태인데.... 20's choice에서 단 한개도 상을 못 탄 걸 감안하면
저기서도 하나도 못탈 확률은 90%가 넘을 듯 하네요.
09/10/08 12:11
수정 아이콘
MKMF는 뭐 재미있는 결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반전이 터질지는 아직 모를일이라서 ^^
소녀시대가 초반 9주연속 뮤직뱅크로 Gee의 포스를 날리던건 정말 대단하긴 했습니다. 아마 당분간 깨지기 힘든 기록일것이라고 생각되구요
앨범판매수를 생각해보면 MKMF는 빼고가기엔 난감하겠지만, 그 다음은 그들만의 해결과제고..

골든디스크는 Mnet이 방송을 하지만 주관사가 일간스포츠기때문에 그거와는 별개의 문제일듯 합니다.
아마 올해 골든디스크는 SM이 쓸지 않을까 싶네요... MKMF는.. 아마 YG가 몰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09/10/08 12:15
수정 아이콘
letina님 // MKMF의 경우 집계기간이 전년도 11월 부터 올해 10월 말까지로 보통 측정됩니다. 11월 앨범판매량과는 관련이 없는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측됩니다. (작년 MKMF의 경우 비는 그냥 퍼포먼스만 보여주고 상은 받지 않았죠)
음반 판매량만을 고수한다면 소녀시대가 유리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올해도 작년과 같이 올해의 음원 / 음반 / 가수 상으로 줄지는 의문입니다.
음반으로 가게 된다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GD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작년 MKMF는 나름 소녀시대 빼고는 화려한 레드카펫이라 행복했었는데, 올해는 뭔가 눈물이 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20's choice올해 블루카펫은 ........ 하아.. 눈물이...ㅠ.ㅠ
권보아
09/10/08 12:15
수정 아이콘
빅뱅과 2NE1의 관계는

이번 드림콘서트에서

빅뱅하고 2NE1하고 득표율을 비교해보면 알수있죠..

둘이 같이 후보에 올랐는데 빅뱅은 18%가 넘는 득표를 했는데

2NE1은 1%정도 밖에 못받았죠

소녀시대 14%

슈주 46%의 득표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빅뱅팬 -> 2NE1팬 이라는게 보이네요
09/10/08 12:18
수정 아이콘
슈주 42%는 어떻게 된건가요? 동방신기가 후보에 없어서 그런건가요? 아님 원래 그렇게 팬이 많았나요?
서재영
09/10/08 12:19
수정 아이콘
letina님// 엘프랑 카아는 상부상조하는 관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소속사에 친분도 두터운데다가
동성이니 팬들끼리 치고박고 할 이유가 전혀 없죠.
09/10/08 12:26
수정 아이콘
letina님// 20 20씩 동방신기와 슈주가 합쳤고 게다가 강력한 경쟁 상대인 2PM이 재범사태로 보이콧이라서 경쟁자가 빅뱅이나 여자아이돌그룹밖에 없죠. 그나마 여아이돌팬층을 생각해보면 투표도 잘안할테니 사실 경쟁상대는 별로 없었던겁니다.
마바라
09/10/08 12:31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음.. 뭔가 오해가..

제가 구분한건.. 특정 여그룹만 좋아하고 다른 그룹엔 배타적 vs 여그룹이면 일단 흐뭇

이 두가지 중에 고르자면 남자들의 경우 후자쪽의 비율이 높지 않겠느냐는 의미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그룹에 관심있는 남성은 당연한 전제가 되겠죠.

물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의 경우에는 요즘 나오는 애들은 알지도 못하시겠죠. -_-;;
09/10/08 12:34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대체적으로 다들 좋아하는 편이지만 원걸의 부재가 참 아쉽네요. 텔미 광풍과 노바디의 엄청난 인기는 정말 대단했는데 말이죠. 상대적으로 소핫이 밀려보일 정도니.. 저 두 곡의 위력은 감히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녀시대의 gee도 대단하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 말마따나 시기를 잘 탄 감이 있었죠. 텔미는 거짓말이 있었고 노바디는 비, 빅뱅, 동방신기 우후죽순 쏟아져 나올 시기였는데도 굳건히 한 자리를 지켰으니까요.

후크송의 주범이니 가요계의 퇴화니 해도... 나이가 들고 나니 달달한 노래 위주로만 듣게 됩니다. ㅠㅠ 그런 의미에서... 얼른 원더걸스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노바디를 능가하는 또 하나의 국민가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김평수
09/10/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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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가 확실히 그런게 있죠 원걸경우에는 동방신기와 빅뱅 투탑과 매번 자웅을 겨뤘지만(여성그룹이 남성그룹상대로 비등비등했단거 자체가 뭐 놀라운거죠 연말 시상식에서도 세팀이 나란히 나눠가지고) 소녀시대같은경우는 gee들고나올때 대항할만한 그룹이 없었죠 SM에서 머리를 잘굴렸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었는데도 2008년을 연중휴무하고(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태연까는게 기억나네요) 빅뱅 원걸 동방신기 비 같은 최고인기를 구가하던 가수들이 활동을 접자마자 바로 쑥하고 앨범냈고 결국 의도적인 회피전략이 대성공을 거뒀죠 뭐 그렇다고 gee 무시하는건 결코 아닙니다 그 엄청난 소덕후를 양산하고 또 노래자체도 참 좋았거든요 본좌였던 원더걸스가 미국가서 생고생하는사이 어느새 소녀시대는 걸그룹의 no.1으로 우뚝. 마치 원걸이 요즘 일본에서 고생하고있는 승짱이라면 소녀시대는 KBO 짱먹은 기계 김현수같네요
MKMF같은경우는 2NE1 수상이 확실시 된다고 봅니다 엠넷과 SM은 앙숙이죠 작년 OST 상에서 태연이 아닌 김종욱이 받은거봐도 알수있죠
남자그룹은 2pm 여자그룹은 2ne1 남자솔로는 GD 전체적으로는 슈쥬나 GD한테 갈것같네요
09/10/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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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입니다.

다만 황신의 저주 콩라인 이 말들 상당히 거슬리네요.

2ndEpi.님// 텔미 광풍 특히 곡의 인기는 물론 춤이 엄청난 대세였던 점은 맞습니다만
노바디는 그 정도까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해외에서 인기는 지금도 엄청납니다.
제발 한국 활동 좀 빠른 시일 내에 해줬으면 좋겠네요.

권보아님// 그 분들은 적극 지지층이기 때문에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얼마전 소시를 비교적 가까이에서 직접 볼 일이 있었는데 인간들이 아니더군요. -_-;;
아직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렐정도인데 당시엔 정말 놀랐습니다.

암튼 결론은 걸그룹들이여 영원하라~
서재영
09/10/0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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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그냥 웃자고 쓴 말인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_-;
앵콜요청금지
09/10/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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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쁜 여자아이돌이 넘쳐나지만 아직도 여전히 원걸을 기대하게하는건 아이러니부터 노바디까지 제 군생활의 8할은 원걸과 함께했기때문이겠죠. 07년1월군번.
09/10/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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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요청금지님// 저도 07년 1월군번입니다. 이등병말때 아마 텔미가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원걸이 대세였죠.
타나토노트
09/10/0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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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텔미가 상을 9번밖에(?) 못 받은 이유는 엠카에서 한번밖에 못 받았기 때문이죠.
이때가 빅뱅 거짓말하고 붙었던 것 같은데 아마 1위 후보로 올라서 모든 목록에서 텔미가 이겼는데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거의 10배 차이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 2위 한걸로...

골든디스크는 엠넷이 방송만 할뿐 관계가 없습니다.
SM소속이 나오는데 아무 문제가 없죠.
그건 있습니다. 골든디스크는 참석안하면 본상 안준다는거...
09/10/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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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수님// 원래 소녀시대가 08년 10월 앨범이 나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라디오에서 발언도 했었고 뮤직비디오를 찍었다고도 했었죠
그런데 무산

루머로는 지금은 해체한 외국 유명그룹의 노래를 리메이크하려다 협의가 안돼서 앨범 자체가 연기되었다고 하는데
루머는 루머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의미가 없는 이야기죠
서재영
09/10/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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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소시빠이고 제가 원 자료를 하나하나 고쳐가며 쓴 글입니다만, 보면 볼수록 저 커리어는 정말.........
(원더걸스가 비록 강자들이랑 많이 붙고 소녀시대가 시기를 잘 탄건 맞습니다만,
그것도 역시 전략이라면 전략이고 올해 엠넷에서 손해본 것 치면 뭐 고만고만할거라는 생각..)
이윤열 선수 느낌이랄까요?
행복한 날들
09/10/0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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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앨범은 전후사정 아시는분이면 다 이시겠지만
08년도 가을즘에 나오기로 했었는데 저작권문제대문인가 엎어졌죠...
덕분에 찍었던 뮤비, 음악 다 날리고...
그래서 나온게 gee 미니앨범이죠...
의도적인 회피든 아니든 gee 미니앨범의 히트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강자하고 많이 붙고 안붙고를 떠나서 1위한다는 그 자체가 대단하지 않나요?
어떤 걸그룹이든간에 말이죠...
요즘 상황을 보면 어떤 그룹도 1위하기 쉽지 않죠...
주목할만한 남자가수도 많고 걸그룹들도 많고...

그 시기라는것도 음악이 그저 그러면 제대로 못 타는거죠...
음악 안 좋은데 무한한 애정을 주는 팬덤은 한정적이니까요...
행복한 날들
09/10/08 15:26
수정 아이콘
참고로 12월 26일 2008 연간 통합 <K-chart> 순위 보시죠
08년도의 포스가 강했던 그룹이 어디인지 대략적으로 볼수있는 자료라고 생각되네요...
마음같아서는 08년도 자료 검색해서 매주 1,2위가 어땠는지 다 조사해보고 싶지만요..

주목할만한점은 원걸은 생각보다 음판이 저조한거 같네요... 음원판매가 월등히 앞서긴하지만요...
그만큼 일반대중에게 더 어필되었다는점이겠죠...

<모바일 순위 10위~1위>

순위 가수명 곡명 점수

1 쥬얼리 One more time 589.65

2 원더걸스 Nobody 537.51

3 SG워너비 라라라 431.87

4 빅뱅 하루하루 385.69

5 브라운아이드걸스 Love 373.68

6 김종국 어제보다 오늘 더 361.85

7 원더걸스 So Hot 349.00

8 빅뱅 붉은 노을 305.69

9 MC몽 서커스 281.28

10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281.23

<온라인 음원 순위 10위~1위>

순위 아티스트 곡명 점수

1 원더걸스 Nobody 1238.98

2 빅뱅 하루하루 1220.76

3 쥬얼리 One more time 1080.88

4 원더걸스 So Hot 1080.65

5 브라운아이드걸스 Love 1021.39

6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999.74

7 다비치 사랑과 전쟁 961.01

8 이효리 U-Go-Girl 926.05

9 MC몽 서커스 919.88

10 동방신기 주문-MIROTIC 915.73

<음반 순위 10위~1위>

순위 아티스트 앨범명 점수

1 동방신기 4집 - MIROTIC 2776.50

2 빅뱅 미니앨범 3집 - Stand Up 1320.30

3 서태지 8집 - Atomos Part Moai 1302.31

4 빅뱅 2집 - Remember 1102.44

5 브라운 아이즈 3집-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cts 1085.47

6 비 5집 - Rainism 1017.68

7 김동률 5집 - Monologue 920.72

8 SG워너비 5집 - My Friend 845.37

9 소녀시대 1집 - Baby Baby 769.07

10 에픽하이 5집 - Pieces, Part One 733.94
타나토노트
09/10/08 15:33
수정 아이콘
행복한 날들님// 그래서 작년 골든디스크 음원대상을 쥬얼리가 탔었죠.
저도 그렇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걸이 탈걸로 예상했었는데 원모타임이 모바일쪽에서 대히트를 치는 바람에 대상을 탔습니다.

소녀시대 gee 같은 경우 빈집털이라는 말이 있긴해도 그걸 가뿐히 넘어설 정도로 대박을 쳤습니다.
더 이상 그런 얘기를 듣지 않을 정도로요.
권보아
09/10/08 15:35
수정 아이콘
나님//

제가 하고싶은 말은 빅뱅팬분들은 2NE1의 열풍에 적극 가담해서 2NE1을 최고로 만들어주었지만,

소녀시대, 원더걸스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와는 관계없는 독자적인 팬층을 형성해서 여기까지 온것이라는 겁니다.
강나라
09/10/08 15:52
수정 아이콘
상반기의 Gee가 좀 불리한면이 있긴한데
그 불리함따위는 고려할대상조차 아닐정도로 GEE 성적이 압도적 입니다.
각종음원사이트 기록과 모바일판매량 싸이BGM판매량 등등 뭐하나 올해 GEE에 비교되는곡조차 없어요.
작년에는 원모어타임.하루하루.노바디 세곡이 경쟁체제였지만 현재로서는 GEE의 성적이 독보적이죠.

2NE1이 그 사이에서 파이어와 아이돈케어로 선전하긴했지만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소원을 말해봐가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파이어보다는 잘나갔거든요. GEE와 아이돈케어의 비교는 뻔하고요.
서재영
09/10/08 16:05
수정 아이콘
행복한 날들님// 소녀시대 저 앨범은 새로운 곡도 없고 기존에 있던 곡으로 다 발라놓은 리패키지 앨범인데도
저러고 순위에 버티고 있네요.(앨범 자켓빼곤 건질게 아무것도 없던..물론 저희 집엔 있습니다만..)
더군다나 2008년은 연초에 잠깐 빼곤 올라운드 놀았는데..
역시 팬덤은 소시-_-v
김새벽
09/10/08 16:22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는 뭐랄까.. 팬도 제일 많고 안티도 제일 많아서 한마디로 사람들의 관심이 제일 많은 그룹은 소녀시대일듯하네요.
아 또 남성팬비중이 제일 높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크크..
투애니원은 솔직히 조금의 거품은 있습니다. 그래도 투애니원의 지금의 성과들을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구요. 확실히 개성있죠.
아무튼 요즘 걸그룹들이 모두 나쁜 일없이 오랫동안 잘됬으면 좋겠네요.. 그게 최고죠 뭐
IntoTheNewWorld
09/10/08 16:38
수정 아이콘
논쟁이 될까봐 이런 댓글 달기 좀 조심스럽지만...
음원에서의 강세도 gee가 아돈케어보다 앞섰고 전반적인 대중적 인기나 인지도, 그리고 순수 팬덤의 규모에서도 투애니원이 소녀시대를 따라가긴 힘들죠.
그리고 mnet과 sm은 거의 일년째 싸우는 중인거 같은데..앨범 유통권 문제로.. 맞나요?
결국 mkmf는 포기해야겠고 골든디스크나 기대해봐야겠네요.
바나나맛우유
09/10/08 18:52
수정 아이콘
요즘 여그룹 춘추 전국시대를 보면..

현재 스타판의 저그 춘추 전국시대와 비슷하죠.

이제동은 소녀시대쯤? 김윤환은 투애니원? 뭐 김정우, 한상봉, 박명수는.. 카라, 브아걸, 애프터스쿨 등등..
홍제헌
09/10/08 19:24
수정 아이콘
10대 20대는 남자는 소시, 여자는 2ne1이 인기가 많은듯 하고... 30대이후는 인지도 싸움이죠.... 아마도 소시의 압승일듯..
목동저그
09/10/09 01:40
수정 아이콘
아돈케어도 성적이 꽤나 좋았지만, gee가 워낙 대박을 치긴 했죠.

gee의 골디 음원대상은 거의 확실해 보이네요.
음판대상은 슈주 제치고 한터차트 누적 1위 먹은 지드래곤이 제일 유력하고;
신인상은 투애니원이 받을테고...
골디야 그냥 성적대로 주니까 큰 이변은 없을 것 같네요.
소녀시대힘내
09/10/09 02:06
수정 아이콘
현재 SM과 엠넷은 음반유통권을 놓고 소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1년이 넘어가고 있는;;
SM은 엄청난 수익망인 음반유통권을 당연히 취해야 하는 자기것이라는 입장으로 밀어붙이고있고,
엠넷은 거대공룡답게 엄청난 수익이 보장되는 음반유통권을 빼앗으려고 하고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음반시장 유통망 70%이상을 엠넷이 장악한 독과점 상황)
참고로 엠넷의 뒤에는 CJ와 일본계 거대자본이 버티고있습니다. 어떤면으로보면 일본계자본에 잠식당할 염려도 있는것이죠..

참고로 투애니원이 선전한것은 맞지만 올한해 종합성적은 소녀시대가 많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시상식은 골든디스크와 서울가요대상은 소녀시대가 받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물론 골디는 음반을 많이 판 그룹에게 주는지라 단일앨범만 따진다면 슈퍼주니어나 지드래곤이 음판이 높아 가능성이 높고
하지만 올해 소녀시대의 미니앨범1집 + 미니앨범2집 = 합계가 20만장이상이니(한터상으로는 16만장이상 하지만
한터에 집계안되는 매장과 핫트랙스나 교보 그리고 기타 소매점 다 합치면 20만장 넘게 팔렸습니다.)
이렇게되면 소녀시대에게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풍의 눈'인 '엠넷 MKMF'...
저는 이번 MKMF 기대안합니다. 태연양의 공전의 히트곡 '만약에'도 어이없이 김종욱에 몰아준 엠넷인데... 말다했죠.
오히려 소녀시대가 시상한다면 그것이 기적입니다.
그리고 엠넷은 뉴스기사로 이런 오명을 뒤집어쓰겠죠.

"2009년 최고의 히트곡 Gee와 소녀시대를 배제한 최악의 시상식"
은혜남편
09/10/09 20:32
수정 아이콘
대세는 카라..아닌가요?^^
홍제헌
09/10/09 23:57
수정 아이콘
은혜남편님// 피지알의 대세는 카라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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