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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7 10:24
링크는 안 봤지만, 여덟장이란 말 보자마자 수공 얘기라는 걸 알겠습니다. 크크...
수도요금을 두배로 올려도 저걸 못 메꾼다죠. 부채율도 나름 건전한 14%선인가에서 부실기업 수준인 130%선인가로 증가한다던가요? 대략 그쪽은 '그걸 왜 우리한테 줘...' 뭐... 이번 정운찬 총리 임명도 4대강 사업에 부담이 되는 세종시 계획을 스리슬쩍 치워버리기 위해 충청권 인사를 기용한 것이라는 음모설도 솔솔 흘러들어오고, 이제 그놈의 강 파는 짓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09/10/07 10:49
어제 sbs 8시 뉴스 정말 대박이더군요.
국감 상황을 방송하는데 4대강 이야기 나오니까 의원들의 반대측 성명은 기자가 스리슬쩍 요약해서 말만 하고 넘어가고 장관 해명 장면을 죽 틀어주는 그 스타급 센스라니...게다가 장관은 수공을 도깨비 방망이로 생각하는 듯 하더군요.(하긴 국민들이 돈 대주는 도깨비 방망이긴 하죠.)
09/10/07 11:20
수공 저렇게 부실화 시키고 부실해결 방안으로 민영화를 적극 추진하겠죠
그리고 통신사 삥 뜯은거 보니까 정말 어이없더군요 그건도 민간단체지원을 위한 삥뜯기라... 지난 정권이었으면 한달은 대규모로 까이고 또 까일 일이 참 조용합니다
09/10/07 13:55
이런 상황을 그냥 보고 있을 수 밖에 없나요..
투표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겁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대놓고 일어나는지...-_-
09/10/07 16:22
그리 삥뜯어서 4만$된다 합니다... 가카께서~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091007144510726&p=akn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주옥같음..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돈만 가졌다고 해서 존경하지 못할 사람이 많이 있다"면서 " 물질적으로 가진 게 있더라도 인격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 문화 등 여러 면에서 한국이 균등하게 발전해야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09/10/07 16:32
적울린 네마리님// 겉으로는 웃으면서 배후에서는 뒷치기하는 북한 빨갱이들이나 쓰는 '화전양면전술'을 남용하는 걸 보니,
그들의 국적은 역시 북한이 확실한가 봅니다. 생각해보니 xian님께서 벌써 예전에 '화전양면전술'을 신랄하게 꼬집으셨었군요..
09/10/07 16:38
저 많은 돈들이 나중에 폭탄이 되서 돌아올게 자명한데 푸핫
저거 메꿀라면....차기 정권부터 재정 개박살 날듯...이미 나고 있지만 아 완전 개그예요 개그 너무 욱기죠....저선수...
09/10/07 18:15
이제 수자원공사, 철도공사 빚더미에 올라가면 외산투기자본이나 국내 재벌들에게 매각하겠지요?
어차피 국민들이 자초한 일이니 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_-'' 이 정권에선 세종시가 재앙이라고 하던데 4대강 삽질은 그럼 뭐라고 해야 합니까? 국가멸망이라고 해야 하나요? 운하 파다가 망한 나라가 떠오르는군요. 루크레티아님// 그런 방송국이 무려 '물은 생명이다' 라는 캠페인은 주야장천 내보냅니다. 이만한 부조리가 어디있을까요??
09/10/07 23:38
Gidol님// 그래서 현정권과 북한정권을 영혼의 동반자라고도 하죠. ㅡㅡ;;;
건실한 수자원공사 부채율 높여 부실기업 만든 후 재빠르게 민영화(라고 쓰고 사영화라고 읽습니다만)하려나 보네요. ㅡㅡ;;; 저딴식으로 나라 운영할거면 '엄격한 법과 원칙의 준수'란 개드립이라도 치지 말든지... 그리고 정부가 나서서 기업들 삥뜨는 것도 신자유주의 인가요?? 미국이었다면 기업들 다 들고 일어났을 거 같은데 말이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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