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05 15:18
여역은 애써 귀여운척 하며 전체 PM에게 묻습니다. 부분에서 PM은 진심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셨을듯..
설날인가 작년 추석인가.. 그때도 종줄놓 하시지 않으셨나요? 흐흐 PS. 다욧은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헤헤
09/10/05 15:20
24시기준을 12시 기준과 헷갈려서 생기는 예매 문제는 저도 간간히 있습니다 ;;;ㅠㅠ
예전에 저도 고향 올 때, 친구들과 KTX동반석을 미리 예매했는데 여역님과 비슷한 실수해서 제대로 털렸죠...
09/10/05 15:23
박카스500님// 저..만 하는건 아니었군요.. 휴......
카이레스님// 이제 민간인이시라 보호장치가 없음이오. Zakk Wylde님// PS만 기억하겠소.
09/10/05 15:26
저랑 반대의 경우... 6시 영화인데 16시 영화인 줄 알고 영화관 매표소 앞에 두시간 동안 앉아있었다는 - _- 갓 제대했을 때의 씁쓸한 기억입니다.
09/10/05 15:43
그래도 잘 무사히 다녀오셨으니 이런 글도 쓰시는 거죠...먼산-
전 얼마전....부산 영화제 예매하는데 추가 표가 나온다길래 대기 타고 있었는데.... 공지에 9.29(월)로 적혀있었던 거죠. 저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29일만을 기다렸고...정작 추가 예매는 (월)요일에. ...덕분에 지금도 계속 표나오나 살펴보는 중입니다. 으헝.ㅠ.ㅠ 아르젠토아저씨(가 아니라 할배지만)의 영화를 보고야 말거예요. 으허허헝.ㅠ.ㅠ
09/10/05 15:54
여자예비역님// 제가 시간차를 두고 했던 실수들을 한 번에 세트로 하셨네요...쿠쿠쿡...
다만, 전 바쁜 명절도 아닌 여유있는 주말에 그런 실수들을 ㅠㅠ;
09/10/05 15:59
그래도 표가 있어서 다행 ^^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전 추석날 아침까지 근무하고 일요일까지만 off라서 추석 아침 10시 차로 내려갔다가 어제 아침 10시 차로 부랴부랴 올라왔는데 어제 오후 2시에 병원에서 전화왔더랍니다. '방금 수샘한테 전화왔는데그냥 내일까지 오프하래~' 그럼 뭐하나 난 이미 우등고속 안에 있을 뿐이고! 서울 도착 1시간 전일 뿐이고! 쉬라니까 좋기는 한데 이런 착찹한 마음은... 괜히 가족들 속상할까봐 집에는 말도 안했다는... ㅜ.ㅡ
09/10/05 16:09
전 인천이라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핫핫(?)
사실 정말로 표를 못구해서 아직도 고향이셨으면 더욱 멋진 헤프닝이 되었을 겁니다. (이...이거슨 악담?)
09/10/05 16:36
저도 집이 쩌~~~기 전라남도라서 귀향길이 매번 전쟁이긴 했는데,
조금만 신경써서 노력하면 어떻게든 길은 열리더군요. 다행이네요. 잘 풀리셔서. 집에 가는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남들 다 가는데 안가고 있으니 조금 휑하더군요...ㅠ.ㅠ
09/10/05 16:48
아아 마이크 테스트중...
클럽에서 보고 부리나케 달려와서 봤는데 역시 글본이를 실망시키지 않고 백만년만에 로긴하게 만드는 훈훈한 글이군요... 결국 무사히 추석연휴를 보내고 오셨다는 한줄요약이? 아님 같이 죽자고 다요트 신공을???
09/10/05 16:51
전 수원이라 이런 일 없습니다. 훗~
여튼 동갑내기 바보 인증 하는 것도 아니고, 왜들 그러신답니까. 여역 님과 저기 파모 군님.ㅠ_ㅠ 그래도 가족들과 추석 보냈으면 된 거죠. 하마터면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뻔...
09/10/05 17:17
상병휴가때 동서울에서 대전가는 버스로 살포시 갈아탔는데,
알고보니 대구가는 버스였답... (표검사하던 기사분이 끌고내려주신 덕분에 제때 도착하긴 했습니다.)
09/10/05 17:37
그래도 버스에 앉아서 오신 예비역님이 부럽네요.
포항에서 서울까지 한 5시간 정도를 서서 갔더니 다리가 하난지 두갠지도 모르겠더군요.T_T
09/10/05 18:01
저도 바보짓한걸 써보자면,,
법원을 가야하는데 집에서 나간후에 도장을 놓고온걸 알았음. -> 한정거장 가서 내리고 걸어서 집으로 도장들고 나왔음 -> 통장을 두고 나와서 버스정류장에서 집으로 통장과 도장을 들고 법원까지 왔음 ->서류가 중간에 빠진게 있어서 집으로. 모든서류와 통장과 도장을 들고 법원에 왔음 ->5분만에 해결...
09/10/05 21:52
괜찮으세요 고작 9천원 가지고요
저는 얼마전에 야구 경기 날짜 헷갈려서 예를들어 20일날꺼 예매했는데 21일날 야구장 찾아간;;;;; 문학경기장에서 제일 비싸다는 프랜들리석(경기장 1루나 3루에 볼록 튀어나온 좌석) 표값 8만원에다가 야구도 못보고 서울에서 문학까지 왔다갔다한 기름값 거진 한 10만원 날렸네요 ㅜㅜ
09/10/05 22:21
여역님 전라권이 고향으로 알고 있는데..
10월 1일 오후 4시 반쯤에 호남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줄을 서고 계셨으면 모르는 사이에 뵙을지도 모르겠는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