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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4 22:49
저도 어제서야 알았어요..
이거 때문에 홈페이지도 다음으로 바꿨습니다. (홈페이지를 다음으로 바꾸면 고화질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EPL편히 볼 수 있겠어요.. (다만 화질은 쪼~금 별로라는점..)
09/10/04 22:50
아 방금 파브레가스의 골이 터졌습니다.. 너무좋군요..!!
이번시즌 챔스하고 epl 다 먹었으면 좋겠어요...ㅠㅠ 거너스 화이팅 ㅠㅠ
09/10/04 22:52
세스크...제 기억에는 지난번 대륙간컵 스페인 국대에서 이니에스타 부상당하자 알론소가 나오고 알론소가 부상당하자 파브레가스가 나온 걸로 기억하는데 국대 3순위 후보가 아스날 캡틴급이라니...후덜덜..
다음이 대박 중계권 잡았네요. 좀 있다 봐야겠습니다.
09/10/04 22:54
EPL 최강 중미 세스크 파브레가스...그리고 스페인이야 사비가 워낙 괴물이라 주전이 못되는거고 알론소랑은 역할이 좀 다르죠.
09/10/04 22:55
비슷한 예로 스페인 국대 주전 골키퍼가 그 유명한 레알의 카샤스, 2순위 후보가 바르샤의 발데스, 3순위로 거의 게임도 못 나오는 후보가 리버풀의 레이나라는 소리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09/10/04 22:57
몽키.D.루피님// 스페인 국대 키퍼는 1.이케르 카시야스 2.페페 레이나 3.디에고 로페즈 입니다.
발데스는 끼지도 못하죠. 요새는 AT 마드리드의 아센호한테도 밀려서..-_-;;
09/10/04 23:36
와 아스날 진짜 장난 아니네요
세스크 4어시 1골 베르마엘렌, 반 페르시, 아르샤빈, 월콧, 벤트너 공격진 나온 선수, 로시츠키 말고 다 넣었네요 로사도 1어시
09/10/04 23:46
제일불쌍한건 레이나죠
82년생..이정도 젊고 경험많고 실력있는키퍼 어느나라가도 흔하지않은데 카시야스는...미친재능에 경험하면 현존최고키퍼고..나이가 81년생.. 레이나가 국대No.1될일은 카시야스가 불의의사고로 은퇴하지않는이상 거의 불가능
09/10/04 23:50
드라군님//
알무니아선수는 스페인 국대는 물건너 간 것이니, 골키퍼 모색에 나선 잉글랜드 대표팀에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지만, 잉글랜드 국대 감독이 딱 짤랐죠. 굳이 그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사실 알무니아급 영국 골키퍼는 많으니, 굳이 알무니아 선수가 영국 국대에 승선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오늘 로빈슨 보니까, 정말 잘하던데... 요즘에 삽질을 좀했나요? 분명 넘버원은 로빈슨이었는데
09/10/04 23:57
로빈슨도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일껄요?;;
로빈슨이 잉글랜드 No.1 골리였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얼마나 골리가 부족한 나라였는지(지금도 진행형이지만) 잘 보여주는 대목이죠;;
09/10/05 01:05
하리하리님// 레이나라면 솔직히 EPL 정상급이 아니라 최정상급 골키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물론 요즘에 실점이 좀 높아졌지만 3년연속 골든글러브+지난시즌도 1경기차로 아쉽게 골든글러브 실패였으니까요. 거의 리버풀에 온 뒤로 최정상급의 모습을 쭉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순발력이나 선방에서는 체흐나 기븐신 등에게 밀리지만 반데사르와 함께 수비 조율에서 최정상급이고 또한 엄청난 활동범위를 자랑하죠. 굉장히 수비 범위가 넓어져 스위퍼 역할까지는 충분히 해줍니다. 거기다가 판단력도 굉장히 좋고요. 물론 수비진의 도움도 상당히 많이 받고는 있지만요.
그러나 역시 레이나의 최대 강점을 골키퍼도 킥이 정확할수 있다는 점이죠. 지난시즌도 어시가 2개-의심할 여지 없는-일 정도로 킥이 정확하고 레이나의 정확한 킥은 리버풀의 속공 전술중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이 부분에서는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문제는 국대에서 카시야스. 어린나이에 레알이라는 클럽의 수문장 자리를 차지한... '바르셀로나 골키퍼가 카시야스라면 무패 우승도 가능했을것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카시야신이라는 모습. 그가 있어서 참... 게다가 81년생인 카시야스가 은퇴하려면 아마 10년은 더 필요할테고 레이나는 82년생이죠. 나이마저 비슷하네요. 근데... 그러고 보니 레이나가 카시야스보다 동생이군요. '카시야스 형', '왜 그래 레이나야!'
09/10/05 01:43
계속된 골키퍼 문제 중 유스팀 키퍼로 먼저 기회를 잡았던 레이나가 몇차례 실수로 신임을 잃고 레이카르트 체제 하에 빅토르 발데스가
꾸준히 기용이 되게 되던 상황이 지금에 이르렀는데, 발데스는 사모라 상도 받고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지만 잦은 결정적 실수로 바르셀로나라는 클럽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면하기가 힘들었고 그것이 국가대표 선정에서도 늘 드러났습니다. 반면 레이나는 베니테즈의 신임 하에 리버풀에서 꾸준한 활약을 해 주었고 국가 대표 넘버2로 굳건히 입지를 다졌습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레이나가 조금은 아까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라이벌 구단의 유스에서 탄생한 세계적 키퍼 카시야스 앞에서는 두명 모두 키재는 도토리 신세이긴 합니다만..
09/10/05 03:59
로빈슨은 국대에서 게리네빌의 자책골 사건이후부터 폼이 확 죽은 느낌이 듭니다.
그때 부터 삽질도 많이하구요... 그나저나 스페인은 모든 포지션에서 포화상태네요..
09/10/05 18:26
세스크의 왼 발은 거들뿐~~~~~~
1골 4어시스트 오늘 참 플레이 하나하나가 예술이었습니다. 계속 바르싸로 돌아간다는 루머가 돌던데 제발 가면 안 되지 말입니다. 램지, 윌셔가 클 때까지는 계속 함께 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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