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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0 17:54
이종범선수의 타구를 호수비를 했던 lg유격수 박경수선수가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치고나서 손가락 염좌로 교체되었습니다.
09/09/20 17:55
쩝, 윤석민 선수의 빈자리가 유난히 크게 느껴지네요.
다행히 나중에 나온다고 하니... 방금 용큐 선수의 안타는 진짜 용큐선수다운 안타였습니다. 박용택 선수의 밀어치기와 비슷한듯... 저런 안타가 진짜 좋아요. 뭔가 자유자재로 만들어내는듯한 안타... 타격전으로 갈 양상... 그래도 일단 코시가고 봐야죠.. 혹시 모르죠 다른 팀이 스크 이기고 올라올지
09/09/20 17:56
최희섭선수는 타점 운은 정말 없네요. 100타점 하기가 어렵네요.
서재응선수는 왜 유리한 카운트에서 저렁게 밋밋한 공을 가운데 밀어 넣을까요?... 양현종급 직구도 아니면서;
09/09/20 17:57
sk 정말 덜덜덜...
솔직히 14연승중에서 2~3패만 있었어도 진작 기아가 우승했을텐데... 이건 뭐 최종전까지 가봐야할정도니... 그리고 서재응선수 올시즌 너무 부진하네요. 왜 이런가요...
09/09/20 17:58
이현곤.. 머하자는 플레이인지... -_-;; 2사에 주자는 거의 2루에 들어갔는데 2루 토스 -_-;; 그나마 찌롱이가 잘 처리해서 다행이군요.
09/09/20 18:00
축구사랑님//
원래 서재응 선수가 스트라이드를 좁게 하면서 제구력을 높이고 대신에 높은 타점에서 뿌리는 공으로 부족한 구위를 보완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은데 (옛~날에 MLB에서 한창 잘 할 때) 그런 모습이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네요..
09/09/20 18:00
어리버리질럿님// 저도 그래서 미리 두산을 응원하지요. 원래 두산도 팬이기도 하고 ^^
롯데도 응원하기 나쁘지 않은 팀이고.. 예전에 대전구장에 한국시리즈에 삼성을 극적으로 꺾고 올라왔을때 필받아서리.. 광주사람이 부산갈매기 부르면서 3루 관중석에서 열심히 응원했답니다 -_-;;
09/09/20 18:02
어제에 이어 오늘도 꼴닭야구 시작이군요.
뭐...SK 타자들한테 신나게 얻어 맞군요. 하지만 그중엔 2~3점은 안줘도 될 점수임에도 줬다는게 한화의 과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봉황대기 결승진출팀보다 못해보이는 수비는 시즌 끝나고 지옥훈련을 해서라도 고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포수의 투수리드는...이건 경험치의 문제니까 어쩔 수가 없군요. 하지만 문제는 신경현이든 이도형이든 한화 젊은포수들에게 롤모델이 될 정도의 포수들이 아니라는 거겠죠. 그러는 와중에 우리 태완이 투런홈런 쳤네요.
09/09/20 18:06
음...서재응 선수 ... 메츠시절의 컨트롤 아티스트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내년에 한번 더 기대해보렵니다.
09/09/20 18:06
라이시륜님// 팀 린스컴의 투구분석한 자료를 보시면 아실텐데 이 친구 릴리즈 포인트가 모든 구종이 거의 일치합니다. 93~95마일 정도의 패스트볼과 80마일 정도로 형성되는 커브와 체인지업이 모두 같은 타점에서 나오는데다가 커브와 체인지업의 구속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느린 공이 올 타이밍인줄 알아도 밖으로 휘어나갈지 아니면 그대로 떨어질지 모른다는 거죠.
09/09/20 18:09
Grateful Days~님// 타율보면 아시겠지만 박용근 선수가 컨텍도 수비도 그렇게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보니 주로 대주자로 출장했습니다.
09/09/20 18:13
헐... 승화 오늘 구멍되네요.-_-
승화야 너 오늘 죄다 삼진인 거 알고 있니? 2번 타자가 삼진이 이렇게나 많아서야 원...
09/09/20 18:16
Artemis님// 흑흑 승화 이상하게 뱃과 공이 차이가 나네요; 컴팩트한 스윙인듯한데...
제발 잘 좀 해서 감독님 눈 밖에 나지 말길.. 짜오는 오늘 1등 투수를 위한 도전이네요 +_+
09/09/20 18:20
음 고의성있다고 판단하는군요. 안영명 퇴장당합니다.
오늘도 sk는 한화를 맹폭하는군요. 대체 이 팀을 막을 팀은 누구란말입니까...
09/09/20 18:21
짜오가 슬슬 힘겨워 보이네요.
짜오야 힘내자. 이번 이닝 막으면 승리투수 될 수 있다! 쓰는 와중에 멋진 조주장님의 병살 잡는 수비!
09/09/20 18:21
달덩이님// 안영명선수가 정근우선수에게 투런을 허용한후 김재현선수에게 너무 정직? 하게 정강이부분을 맞혀서
김재현선수가 폭발해서 달려나갔습니다만, 딱 거기까지였구요. 안영명선수 표정은 뭐...지극히 담담하네요.
09/09/20 18:23
응원단장.. -_-;; 이대형선수에겐 그냥 도루기록이나 세우라고 헌납하는건가요. 어제 오늘 기아는 이대형선수에게만 도루가 몇개짼가요. -_-;;
09/09/20 18:25
일단 짜오가 승리 요건은 갖췄습니다~ 와우~!
다만 이후에 불펜 운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겠네요. 삼성이 오늘 1승 거뒀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롯데로서는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인지라.ㅠ_ㅠ
09/09/20 18:41
이대호선수.. -_-;; 오늘 아까 무릎도 맞았는데.. 홍성흔선수의 플라이때 무리해서 2루에서 3루로 달리다가 아웃됩니다.
09/09/20 18:42
기아는 구톰슨이 나왔습니다................................................... 이거 먼가요. ㅠ.ㅠ
09/09/20 18:44
Grateful Days~님// 기아는 오늘 끝나면 3일간 경기가 없습니다. 릭 구톰슨은 13승으로 다승경쟁에도 있구요. 일석이조죠.
09/09/20 18:45
Story님// 3일이나 없군요. 뭐 일정이 띄엄띄엄인 시즌막판엔 각오했던 거였습니다 ^^
어차피 6일유지해도 나중에 포스트시즌들어갈때까진 충분한 휴식취하고 갈테니.
09/09/20 18:46
대타로는 정말 잘치는 유재웅선수도 잡아내는 배장호선수. 이러다가 이선수 포스트시즌 올라간다면 선발로테이션 합류하는거 아닙니까. 어차피 올라가면 상대는 두산인데.
09/09/20 18:47
유재웅 선수는 올드 유니폼 입혀놔야 무서워요.
올드 유니폼 입은 유재웅 선수는 롯데에겐 재앙이죠. 오늘은 올드 유니폼이 아니라 다행인 듯.^^;;;
09/09/20 18:56
아마 힘이 떨어졌다고 판단 한 듯 합니다. 그래서 볼넷 줘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완벽한 로케이션으로 갔죠.
임천사 뱃 부러뜨리며 진화 성공!
09/09/20 18:59
원래 선발하던 선수도 아니고 중간계투였는데 지금까지 온 것만으로도 훌륭하지요.
장호가 자기 능력 조금 초과해서 던졌다고 보기에 교체는 적절했던 거 같습니다. 6회 초 시작할 때 교체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텐데 그냥 좀 더 끌고 온 것뿐이죠.
09/09/20 19:00
이야.. 김상현선수.. 어떻게 이타구를 잡나요...!!! 쉬운건 못잡고 어려운건 잘잡는 플레이의 대명사가 되어갑니다.
09/09/20 19:01
갑자기 곤조신 & 뼈기혁으로 내야진 꾸리면 어떨까 해보고 싶은 욕망이...
2루수와 1루수 중에서도 쉬운거 놓치고 어려운거 잘잡는 캐릭터 누가 있나요?
09/09/20 19:05
광주는 안치홍선수의 좋은 수비로 lg의 공격을 기아가 막아냅니다. 아직 4:4. 김상현선수 수비.. 말도 안됩니다 이거슨..
09/09/20 19:11
아, 승화 잘했다고 칭찬해줬더니 그 되도 않는 홈 스틸은 뭐냐?ㅠ_ㅠ
역시 까방권 발급해주면 그 자리에서 바로 까먹는 롯데 선수님들.-_-
09/09/20 19:21
구톰슨은 몇개 안 던지고 투수가 바뀌었네요...
14승 만들어 주려고 했던게 아닌가... 구톰슨을 선발로 안 내보낸 감독님 의중이 궁금하네요.. 뭐지...
09/09/20 19:24
Zakk Wylde님// 14승을 위한 중간등판이 맞았죠. 아마 다음주 목요일이나 금요일 선발로 내려고 투구수를 조절한거 같습니다..
09/09/20 19:29
김광수 투수 119개로 개인 한경기 최다 투구도 갱신했습니다.
Grateful Days~님// 이종범까지입니다. 계속 나머진 좌타자거든요.
09/09/20 19:33
Grateful Days~님// 선발투수고 구위도 안 떨어진데다 나쁘지 않았으니까요. 잘 던질때 많이 던지는 감각도 중요하죠. 김광수 같은 투수에겐... 120개면 선발투수가 충분히 던질만 합니다. 매번 120개씩 던지는 것도 아닌데다 LG 일정이 빡빡해서 5일마다 한번씩 나오는 상황도 아니니까요.
09/09/20 19:34
임경완에서 하준호로 바꾸네요.
준호야, 볼질은 하지 말자. 영식이 없는 마당에 너라도 잘해야...ㅠ_ㅠ 홍성흔 선수는 큰 부상 아녔으면 좋겠네요. 지금 우리가 전력을 다해 4강에 갈 시점이긴 하지만 부상은 안 돼요.ㅠ_ㅠ
09/09/20 19:37
이종욱선수 볼카운트 1-2에서 뛰었으나 아웃되네요
이종욱선수는 태그가 안됐다고 항변합니다 카메라상으로는 알기 어렵네요 정수빈 볼넷으로 출루
09/09/20 19:39
근데 이번건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헬멧과 가슴 옷깃사이를 절묘하게 글러브가 파고 들어가서 안닿은거 같아서리 -_-;;
09/09/20 19:42
두산은... 올해 김현수 선수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정말 잘하네요.
다른 팀 타자에게서 이렇게 경탄하게 되는 게 양신, 짐승엽, 종범신 이후로 처음인 거 같네요.
09/09/20 19:46
9회초 2루 위기를 막아내는 유동훈선수. 9회말로 넘어가는 광주구장. 기아 입장에선 9회말이 끝낼 절호의 찬스일듯.
09/09/20 19:46
광고에서 LG 응원가가 나오네요
문제없어~ 문제없어~ 문제없어~ 문제없어~ 우리 기아는 응원가를 바꿨는데 응원가가.. ㅠ_ ㅠ
09/09/20 19:46
방금 2루 상황은 SBS와 OBS에서 잡아준 화면이 다른가봐요.
스브스 보시는 분들(저를 포함해서) 아웃이라고 본 거 같은데 OBS 쪽에서는 세이프가 맞다고 했다네요. 이건 뭐 중계도 헷갈리고, 킨스도 볼질하고 있고 뭐 어쩌라는 건지.ㅠ_ㅠ
09/09/20 19:49
애킨스, 일단 1점 차로 막아냅니다!
이 쓸모없는 잉여타자들아 딱 1점만 더 내자. 나 우리 장호 승리투수 꼭 챙겨주고 싶단 말이다.ㅠ_ㅠ
09/09/20 19:49
09/09/20 19:58
양쪽 구장모두 재미있게 흘러갑니다. 광주는 1아웃 만루 최경환선수 타석. 왼손나오면 나오려고 재주리게스는 대기중..
09/09/20 20:00
잠실은 거의 갈렸네요.
저런 박빙의 숭부에서 세데뇨를 고수한 달감독의 뚝심만큼은 대단하다고 봐야겠네요. 결과는 최악으로 나왔지만요.
09/09/20 20:00
주처님 올레~!
요새 보면 주찬 자이언츠 같다니까요. 삼성전 2연승도 주차니 공이 컸는데. 으하하. 이리 된 거 1점만 더 냈으면 좋겠네요.+_+
09/09/20 20:05
유동훈선수에게 최고의 사건은 아무래도 이강철선수가 코치가 된게 아닌가 싶군요. 역시 같은 언더스로우라 어떤점이 고칠점인지 좋아져야하는점인지 잘 알려줄수있는듯.
09/09/20 20:10
Zakk Wylde님// 수석코치가 아니라 더 도움을 크게 주는듯합니다. 아예 1차적으론 언더스로들을 키워줄수있으니. 신용운선수 군대갔다와도 큰 도움을 줄수있으면 좋겠군요.
09/09/20 20:12
Grateful Days~님// 그게 오히려 더 좋게 작용한거 같습니다. 선수들이 강철 코치님 정말 잘 따른다고 하더라구요. 안 따를 코치가 어디있겠냐만은..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게 해주는가 봅니다.
09/09/20 20:17
짜오의 표정이 밝네요.
승리투수에 대한 기대감이 있나 봅니다. 그러니 킨스 씨 제발 마무리 잘해줘요~ 킨스가 간간히 드라마 집필을 해서 그렇지 솔리드할 때는 정말 솔리드합니다.ㅠ_ㅠ 잘 막을 때는 또 잘 막았어요. 하지만 대작은 원래 사람들의 심장을 들었나놨다 해서 기억에 더 나는 것일 뿐...
09/09/20 20:17
벌써 배장호선수에게 축하한다는 의미로 어깨 두드려줬던 선수들.. 설레발 자제.. -_-;; 이젠 선수들부터 설레발치냐..
09/09/20 20:18
애킨스 오늘은 처음에 너무 달렸나요?
용두사미로 집필을 마무리하네요.(롯데팬입장에서만!!) 스코어 5:2로 롯데가 승리하면서 6연승을 달성합니다 승리투수 배장호 세이브 애킨스 짜오야 사랑한다 오늘은 1등투수!!
09/09/20 20:19
와우~! 끝났습니다.
후... 이로써 6연승. 두 경기 남았는데 아직도 4강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 일단 우위를 지켰다는 데 의미를 둬야 할 듯. 어쨌거나 이긴 건 기분이 좋으니까요.^^
09/09/20 20:19
그래도 결국은 점수 안주고 막아주는 롯데- 승리 축하합니다~
오늘 최초로 꼴데툰 작가분 직관전패 기록이 깨졌네요.. 크크 (설마 그분이 오늘 안가신 거라면 낭패...)
09/09/20 20:23
롯데는 오늘 배장호 선수를 건졌지만 기아는 서쟁선생=잉여라는 걸 또다시 증명했을 뿐...ㅠㅠ
그나마 윤양구로 건재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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