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9/14 06:11:49
Name C.ParkNistelRooney
Subject [일반] 박주영 시즌 1호골 작렬했습니다~~~
박주영선수 이제 완전 물이 올랐군요...
오늘 경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모나코의 중심에 이제 박주영이 있네요...
모나코의 홈경기였던 빅매치...파리 생제르망은 쿠페,지울리,마케렐레가 선발..모나코는 구드욘센과 박주영의 호흡이 볼만했죠~
이적 후 첫 경기인 구드욘센은 크게 활약하진 못했으나 앞으로 구드욘센의 노련미와 박주영의 센스가 크게 빛을 낼 것 같습니다.
박주영 선수 골 넣으니 구드욘센 선수가 번쩍 들어주네요...
팀원들또한 이제는 박주영이 모나코의 주전 공격수임을 인정하고 확실한 믿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새벽까지 밤잠설치며 TV를 시청한 보람을 느낍니다.
박주영선수 모나코의 별이 되어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거듭나길~
오늘 골결정력 뿐만 아니라 볼키핑에 있어서도 다른 아시아 선수들과 많은 차이를 보이더군요...
모나코는 이로써 3승 2패로 중상위권 까지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고 파리 생제르망은 모나코에게 첫 패배의 일격을 당하게 되네요..
한때 프랑스 국대 수문장이였던 그레고리 쿠페가 박주영에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니 좀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박주영선수 자랑스럽습니다.
이 페이스를 시즌 후반까지 계속 유지했으면 합니다.


( 참고로 위에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시면 박주영 1호골 영상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보시고 스트레스 날리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9/14 06:35
수정 아이콘
아- 패스도 죽여줬네요. 저렇게 공오면 공격수로선 신나서 골넣을수있죠. 박주영선수 타이밍정확하게 잘 뛰었구요.
09/09/14 07:04
수정 아이콘
동영상 끝 장면 선수 미는 장면에서 급 김태균, 한기주 선수 생각이...
신예terran
09/09/14 08:02
수정 아이콘
아 동영상이 짤렸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59XemRrJewo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09/09/14 08:12
수정 아이콘
초장거리 킬패스도 예술이었지만,
박주영 선수의 논스톱 노터치 슛...

저런 슛을 항상 보여줄 수 있다면 대한민국의 부동의 스트라이커는 박주영이라 확신할 수 있겠습니다.
학교빡세
09/09/14 08:20
수정 아이콘
잘하네요!....나랑 같은나이인데

그나저나 기도세레모니 하려고 미끄러지다가 앞으로 살짝 넘어지는 모습 살짝 웃기네요....
09/09/14 08:56
수정 아이콘
역시 국대 에이스....
마루가람
09/09/14 08:58
수정 아이콘
와~ 슛이 정말 멋있네요. 박주영 선수 경기도 생방으로 챙겨봐야겠는걸요?
우휑휑휑
09/09/14 10:06
수정 아이콘
미끄러지면서 기도 세레머니는 안했으면 하는데

저장면처럼 잘 안미끄러지는곳에서 하다가 넘어지면 골넣고 부상 당할꺼같은데

그냥 서서 기도하는게 괜찮을꺼 같은데

그건 폼이 안사나
축구사랑
09/09/14 10:06
수정 아이콘
해외파중에 유일하게 선전해주고 있군요. 박주영선수 화이팅입니다.
Vacant Rain
09/09/14 11:41
수정 아이콘
저도 기도 세레모니는 좀 바꾸었으면 싶습니다. 열에 아홉정도는 꼭 무릎이 한번 들썩이는데 부상당할것 같아요;
Z.Ibrahimovic
09/09/14 12:28
수정 아이콘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골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가 탄생하는 건가요..
반니스텔루이
09/09/14 13:01
수정 아이콘
근데 서서 기도하면 무지하게 어색할듯;;

예전에 제 닉네임분이 비슷한 세레모니하다가 완전 발렸던 기억이 크크
맛강냉이
09/09/14 13:11
수정 아이콘
반니스텔루이님// 크크 니스텔루이 무릎 탄력이 돋보였던 세레모니죠
스타2나와라
09/09/14 16:48
수정 아이콘
국대 골이랑 비슷하네요 ~
멋지네요 !! 박주영 화이팅 !!
낙타입냄새
09/09/14 20:33
수정 아이콘
박주영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988 [일반] 언제부턴가 파이어폭스보다 익스플로러를 쓰게 되는것같습니다. [55] planetai5410 09/09/14 5410 0
15985 [일반] 피지알 바둑 리그 ... [10] 불륜3173 09/09/14 3173 0
15984 [일반] 잡담 - 인터넷 4대 미스테리 [46] JHfam8749 09/09/14 8749 1
15983 [일반] 어른들이 먼저 좀 반성해야 됩니다... [14] Claire4420 09/09/14 4420 0
15982 [일반]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09/15(화) 프리뷰 [29] 돌아와요오스3182 09/09/14 3182 0
15981 [일반] [쓴소리] 단기 기억상실증 [11] The xian3733 09/09/14 3733 0
15980 [일반] [L.O.T.의 쉬어가기] Paradoxxx - 역설과 진실의 공존,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복지정책 [14] Love.of.Tears.5134 09/09/14 5134 0
15979 [일반] 실시간 프린세스메이커 슈퍼스타k [21] 서민테란5436 09/09/14 5436 0
15978 [일반] [야구] 대한민국 에이스의 혹사 [8] 은솔아빠4774 09/09/14 4774 0
15977 [일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법 교육 영상 [4] Timeless3843 09/09/14 3843 0
15976 [일반] 간략한 라 리가 소식 [8] NecoAki3598 09/09/14 3598 0
15975 [일반] [내각] 대통령, 국무총리(내정자), 법무장관(내정자), 검찰총장, 대법관(내정자) 모두 위장전입 범죄자 [23] Arata5090 09/09/14 5090 0
15974 [일반] [야구] 광저우로 갈 미필 외야수 3명을 뽑아보자 [31] 쿨럭3756 09/09/14 3756 0
15973 [일반] [군대이야기]이등병의 추억-2 [8] 부끄러운줄알3417 09/09/14 3417 0
15972 [일반] [게임이야기] 4Leaf - 주사위의 잔영 [29] 칼 리히터 폰 4693 09/09/14 4693 0
15971 [일반] 장기하와 얼굴들, 별일 없이 산다. [13] aura6284 09/09/14 6284 0
15970 [일반] black eyed peas 팬들의 플래쉬몹 영상 [8] 로랑보두앵3620 09/09/14 3620 0
15969 [일반] [군대이야기] 이등병의 추억-1 [20] 부끄러운줄알3290 09/09/14 3290 0
15968 [일반] [펌] 축구 안 하는 나라는 없다 - 이스터섬, 몬세라트, 그린란드, 페로제도, 시에라리온, 티베트의 축구 이야기 [11] ㅇㅇ/4107 09/09/14 4107 0
15967 [일반] [US오픈] 페더러의 6연패 도전은 계속, 나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은 좌절 [13] The xian2942 09/09/14 2942 0
15966 [일반] 그 동안 작성했던 던파 관련 블로그 글. [6] 화잇밀크러버3296 09/09/14 3296 0
15964 [일반] 이런 방송은 어떨까 싶습니다. Checker 체커. (가제) [3] 크리스3075 09/09/14 3075 0
15963 [일반] [야구] 한화 류현진선수 통산 탈삼진 700개. [14] Siriuslee4140 09/09/14 41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