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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7 10:14
지산 후기는 안 올라오나요?
전 크라잉넛, weezer, 쟈니로얄 콤보로 1일 반만에 그냥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다리부상으로 바셀린을 못 뛴게 한이........;;;;;
09/07/27 13:40
펜타 올해 사운드는 어땠나요?
지산은 좀.. 아쉬웠거든요. 진행도 그렇고.. 라인업에, 규모에,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그래도 위저는+.+
09/07/27 14:17
지산 4박5일.. (목금토일월) 엄청났습니다..
후기 쓰고 싶은데.. 간지나게 못쓸것 같아요.. 능력자분에게 기대를 걸어봅니다! 첫째날.. 타카피횽들때 가볍게 뛰다가 크래시횽들 가운데 펜스가서 슬램 돌다.. (너가 진짜로원하는거뭐야..) 지밋잇월드 형들 엄청났고 무릎다치고 폴아웃보이횽들 할때 죽는 줄알았고 폴아웃보이 노래 하는데 아무도 때창을 안해서;; 저혼자 ;;위저는 쿼모 형이랑 한국 말로 대화 해도 될듯한 엄청난 한국어 포쓰를.. 아!! 그리고 크라잉넛형들..써커쓰매직유랑단으로 시작해서 맨처음 다죽자나 말달리자만 보고 바로 스타세일러 자리 맡으러 갈려고했는데 안타깝게.. 룩셈부르크로 떠나볼까요!! 하고 룩!룩 룩셈부르크 아~아~아리헨티나 까지만 듣고 스타세일러 형들 보러갔어요 ~ 스타세일러형들..그작은 그린스테이지에서 그런 포스 뿜따니... 그리고 사운드가 메인보다 그린이 더 좋은것 같더라고요 노래 엄청 좋았고.. 그좁은대 사람 엄청나서 ...뒤에서 봤습니다..(힘들어 죽을뻔했어요.. ㅠㅠ) 둘째날.. 첫째날 너무 혼을빼서..이한철 형님 부터 봤는데.. 여전히 포스가... 애드립도 장난 아니었다는 크크 휴먼잉스팅트 할아버지들?은제가 잘몰라서.. 그냥 앉아서 들었고요.. 자니로얄... 노래는 잘모르지만 피지알 댓글 보고 갔는데 엄청나게 잘논다는 가치 슬램돌고 어깨동무하고 미치도록 놀았습니다...죽는 줄 알았어요 ..T^T 그리고 개인적으로 보드카레인 100% 친구에게 이거 2개 들으러 갔는데 보드카레인 노래 100%는 제가 피지알 질게에물어보고 바로 싸이월드 배경은으로 지금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컴퓨터로 몇백 몇천번 들은걸 거기서 들으니 그기분..말할수가없었어요.. 에효에효.. 지금 오자마자 쓰는거라서 좀 쉬고 지산 후기올라오면 바로 완성된 댓글 달겠습니다!!
09/07/27 14:29
이철순님// 저도 써클에서.. 전 아예 타카피부터 지미잇 월드까지 계속 거기있다가
지미잇월드 끝나고 잠깐 맥주랑 핫도그 사러 다녀오니 풀이 되서 폴아웃보이부터는 약간 사이드에 빠져서 봤네요. 하지만 사이드 쪽도 열기가 대단.. 폴아웃 보이의 퍼포먼스나 이런면이 굉장히 맘에 들었네요. 좀 아쉬운건 전체적으로 좀 사운드 부분이 안습이었다는거 정도.. 특히 보컬이 너무 묻힌..
09/07/27 14:35
랄프위검님// 전 그럴 만한 채력이.. 크래쉬.크라잉넛 위저 횽들만 가운데서보고 나머지는 사이드 오른쪽 팬스에서 봤어요..전 지금도 다리가 져러 죽겠습니다.. 지금 컴퓨터하고 있는 제가 대견하네요;; 아무생각 없이 컴퓨터질.. 우선 못봣던 스타 보고 결과 보는중이예요. 흐흐
09/07/27 16:30
지산 3일동안 다녀왔는데요
나름 외국까지 원정다니면서 해외의 썸쏘, 글래스톤베리, 그외 한국의 펜타등등 두루 많이봤다고 자부하지만 참 누구나 쓸만한 진부한 멘트이긴 한데... 역시 오아시스의 공연은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겔러거 형제의 포스는 대단했습니다 과연 영국의 국민밴드.... 더군요 역시 노엘이 썩은표정으로 기타를 치다가 나중엔 알수없는 웃음을 지으면서 관객들을 한동안 지긋이 바라보는것을 보면서.. (이정도 노엘이 반응하는걸 본적이 없네요 라이브 영상에서) 한동안 기타 손놓고 지냈는데 샴페인수퍼노바의 솔로잉부분에서 정말 울컥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던 공연은 김창완밴드라고 생각합니다 개구쟁이! 김창완아저씨 만세! p.s 그리고 델리스파이스의 mj tribute센스도 매우 좋았습니다. beat it과 black or white를 해주더란...
09/07/27 20:03
또잉님// 노엘형님 께서 웃은 이유는 때창을하는데 맨앞 팬스 앞에서 이상한발음;;과 이상한 박자로 막막 질러되는 여자분들의 때창으로 노엘이 웃은 겁니다 저도 발음 들으면서 웃겨 죽는줄.. 특히 원더월할때
walk along are winding 이부분.. 조용히 와인딩~ 이래야하는대 엄청크게 파인딩!!! 이래서.. 노엘이 엄청 웃었습니다 크크 p.s beat it 과 back or white 이후 고백 차우차우 연타..장난아니였죠..
09/07/27 22:50
후기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글 마지막에 [존나게] 이것은 수정해주심이 좋지 않을까요? 욕 인것 같은데.. 뭐 요새 애들이야 이게 일상화 되어서 쓰고 있지만 저희 또래는 이것이 욕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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