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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26 00:48:02
Name ComPy.
File #1 124834586918197.jpg (46.2 KB), Download : 83
Subject [일반] (공포)중국의 한 결혼식..


보시다시피 중국의 전통 혼례인것처럼보입니다.


근데 이상한게 보이시지 않으신가요?


보통 결혼식과는 달리 배경이 어두워 보이며.


정면을 응시하고있는 남자와 달리


위를 보고있는 여자,


같은 소매임에도 불구하고 여자의


왼쪽을 보시면, 손이 없습니다.


전족으로 인하여 여자의 발 상태도 이상하구요.


그리고 죽을때만 입는다는 검은 옷 을 결혼식의 빨간 옷대신 입고있구요.






네, 이 여자는 죽은 여자입니다. (눈이 뒤집힌게 보이시죠?)



이것은 옛 중국의 풍습이였다고합니다.



원래 저남자랑 여자 약혼을 했는데 결혼하기전에 여자가 열병으로 죽었답니다. 그때당시 풍습에따르면 죽은여자랑 결혼을 할


수밖에없었던 남자는 먼곳으로 도망쳤는데, 다시 잡혀와서 저렇게 결혼식을 올리는건데요. 저여자는 죽은지 6일이 지났고 그 시체


를 세워놓기 위해서 천장에 밧줄을 연결해서 목을세워놨구요 뒤에는 판자로 몸을 기대어놔서 시신이 넘어지지 않게 했습니


다. 자세히보면 전족인데도 까치발을 하고있죠!!



무섭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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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6 00:49
수정 아이콘
아... 출장갔다와서 피곤함에 쓰러져 잠들려는데 잠이 확 깨네요 ㅠㅠ 이런 ㅠㅠ
09/07/26 00:52
수정 아이콘
아..ㅜㅜ 저 내일 토익시험인데 망했네요.. 잠안올듯 ㅜㅜ
09/07/26 00:56
수정 아이콘
음... 흥미로운 사실이고 사진이기는 하나

글 내용 하고 사진까지 있으니까 약간 불쾌한건 어쩔 수 없네요
09/07/26 00:56
수정 아이콘
너무해요... 혼자 집지키고 있는데... 앞에 공포라고 말머리 달아주세요. 엉엉엉
정지율
09/07/26 00:57
수정 아이콘
무서운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보지 말라고 주의말이라도 좀 올려주세요. 무서운 거 딱 질색하는 사람인데 우연찮게 봤다가 오늘 밤 잠은 다 잤네요. 젠장.ㅠ_ㅠ
라마크레이그
09/07/26 00:58
수정 아이콘
보는순간 등골이 사아아악.. 살려줏메!!
09/07/26 00:58
수정 아이콘
헐....이글만 읽고 컴퓨터 끄고 잘려고했는데.............
09/07/26 00:59
수정 아이콘
으악 무서워..................................
DeStinY....
09/07/26 00:59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사진 ... 내용모르고 사진만봤을때도 꽤 무서웠는데 왠지모르게 이런건 재미있네요..
09/07/26 01:00
수정 아이콘
불쌍한 총각 ㅠㅠ
휘내리
09/07/26 01:02
수정 아이콘
어쩐지 여자가 이상해 보였는데..오싹하네요..
세상속하나밖
09/07/26 01:02
수정 아이콘
아 괜히봤네요;; 잠 어떻게 잘려나;;
권보아
09/07/26 01:05
수정 아이콘
예전에 유게에 올라왔던 사진이네요..

무서운거라기보단.. 죽어서까지 저렇게 해야하는 여성분의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09/07/26 01:06
수정 아이콘
전 그냥 그런데... 음... 무서워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허허
역시나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두려운 소재인가 봅니다.
09/07/26 01:07
수정 아이콘
머리에서 등으로 찌르릭 전기가 ;; 지금 댓글쓰는데 위로 스크롤 하기무섭네요 ;;
멀면 벙커링
09/07/26 01:07
수정 아이콘
남자, 여자 둘 다 불쌍하군요.

근데 오늘 잠은 다 잤네.

결론은 나도 불쌍함...ㅠ.ㅠ
09/07/26 01:08
수정 아이콘
아 너무 무서워요 ㅠ_ㅠ 다시 볼 엄두가 안남 ....
미네랄배달
09/07/26 01:09
수정 아이콘
으악 무서워 ㅠ.ㅠ.ㅠ.ㅠ.ㅠ.

납량특집인가요 덜덜덜;;;
09/07/26 01:13
수정 아이콘
무섭진 않고 불쌍ㅠㅠ
질문있는데 그럼 결혼식 이후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여자는 다시 묻고 장례? 남자는 다시 재혼가능?
Je ne sais quoi
09/07/26 01:15
수정 아이콘
잠이 안 올 거 같진 않지만 무섭긴 하네요. 둘 다 불쌍합니다.
Rocky_maivia
09/07/26 01:17
수정 아이콘
남자분 인상은 그냥 무덤덤한걸 보니
확실히 저 시대에는 저런 풍습이 잦았나 봅니다.
09/07/26 01:23
수정 아이콘
아....저 어떻게 자나요..........자기 글렀네요..........아.......
강해민
09/07/26 01:35
수정 아이콘
아 진심으로
목구멍에서 헛구역질 같은게 올라옵니다 ㅡㅡ;
눈물비사랑
09/07/26 01:38
수정 아이콘
이토 준지를 너무 많이 봤나봅니다. -_-; 그러려니 하네요..
wish burn
09/07/26 01:41
수정 아이콘
쳇.. 그래도 결국 거플이네요...-_-
09/07/26 01:51
수정 아이콘
어라.. 전 무서운 것도 잘 못보고 징그러운 것도 굉장히 싫어하는데

정작 이 사진은 글 내용이랑 매치시키려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많이 봐도 그저 그런데;;

그냥 남, 녀 둘다 안타까울 뿐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드라군
09/07/26 01:57
수정 아이콘
처음엔 무서웠는데 ..
다시보니...슬프네요~
09/07/26 02:10
수정 아이콘
wish burn님// 님 댓글에서 터졌어요..터질 분위기 아닌거 같은데..

슬픈 사진이네요
화이트푸
09/07/26 02:11
수정 아이콘
슬프고 무섭고... 잠은 안올꺼 같고
화장실은 밖에 있는데 밖에는 나가지도 못할꺼 같고..
방한구석에서 누가 날 쳐다보는거 같고..

아............. 저는 어떻해야 하죠?
사상최악
09/07/26 02:28
수정 아이콘
;;; 이런 글 올릴 땐 좀 조심해주세요.

사진도 경고글 먼저 써놓고 아래로 내려놔서 피할 수 있게 해주시고.

공포라고 써놔도 그냥 텍스트인 줄 알지 사진이라곤 잘 생각 못하니까요.

지금도 섬뜩하네요.
09/07/26 02:46
수정 아이콘
음;;; 생각보다 굉장히 무서운 사진인가보네요;;;
다들 반응들이 덜덜덜하시니;;;

댓글 반응보고 "아, 나도 무서워야 하는건가" 하고 계속 보고있는 중입니다;
09/07/26 02:46
수정 아이콘
이 사진은 정말 볼 때마다 소름이끼치네요..
09/07/26 02:58
수정 아이콘
미드 Bones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그냥 드라마 이야기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실제로 있는 풍습이군요

화이트푸님//남친님 소환[응???]
하늘하늘
09/07/26 03:10
수정 아이콘
이거 거짓입니다.
예전에도 돌았던건데 거짓으로 판명났습니다.

흐릿한 사진한장으로 저런 상상까지 하는게 대단하긴 하지만 어쨋건 거짓이라고하니
넘 무서워 마시길.
09/07/26 03:23
수정 아이콘
저도 별 느낌 안드는데 많이들 무서워 하시네요..^^;;
눈물비사랑
09/07/26 03:24
수정 아이콘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은 내용입니다. 그냥 거짓이군요.. 아무리봐도 밧줄이 안보이더니 -_-

http://tieba.baidu.com/f?kz=602411900

这张照片其实还没有在网上流传之前、就被《中国国家地理杂志》选做为2002年第6期的封面图片。这张照片的提供者叫刘铮,照片上面是生活在民国时期的王家大院的一对新人。
이사진은 사실 인터넷에서 돌기전에, <중국내셔널 지오그래피잡지>에서 2002년 16번째판(?)의 표지에서 사용된 사진이다. 이사진 찍은 사람은 리우징이라는 사람이고, 사진은 민국시기의 생활했던 왕씨집안 안뜰에서의 한쌍의 신랑신부이다.

杂志上这张照片被用作为介绍山西风土人情、及当时一个身世显赫家族的真实反应。这个照片的拍摄地点为“王家大院”,而照片中的新人是当时生活在王家大院的居民。照片中背景就是反应王家祖先赫赫战功个画像;没想到这张照片被人上传到网上,经过恶搞后、变成弄虚作假的冥婚照片。
잡지상의 이사진은 산서풍토를 소개시켜주기위해서 사용되었으며, 당시의 명성이 찬란한 집안을 보여준다. 이사진을 찍은 곳은 "왕가의 안뜰이다",그리고 사진중의 신랑신부는 당시 왕가의 안뜰에서 생활하던 주민이다. 사진의 뒤에 있는 배경은 성대한 전공의 왕씨 집안의 조상의 초상화를 보여준다;
생각지도 못하게 이사진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거짓의 영혼결혼식 사진으로 변해버렸다.
눈물비사랑
09/07/26 03:29
수정 아이콘
고화질 사진에선 위를 보고 있지도 않군요.
09/07/26 05:01
수정 아이콘
뜻하지 않게 많은 분들이 떡밥을 물으신듯 합니다.. ^^;

남자의 얼굴이 더 하얀거 보고 조금 의심이 들긴 했습니다.
래토닝
09/07/26 08:16
수정 아이콘
아 역시 인터넷 떡밥은 신중히 물어야 하는구나..
09/07/26 09:45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등골이 서늘해진 건 거의 몇년만입니다.

낚였지만 무서워서 다시 사진을 볼 수가 없네요.

고화질 사진 봤다가 둘 다 죽어있는 사진이면 어떻게요? ㅜㅜ
09/07/26 09:46
수정 아이콘
헉.. 방금 리플 달면서 페이지가 리로드 되면서 그 사진이 또 뜨자 철렁;;;
얼른 스크롤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입력버튼 누르자마자 피지알을 닫아버려야겠군요.
블레스
09/07/26 09:57
수정 아이콘
왜 저는 하나도 안 무서울까요 ㅜ_ㅜ
공안9과
09/07/26 10:08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보고 순간 섬짓하긴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더니만 역시 인터넷 구라였군요.
생각해보니, 굳이 시체를 용써서 세워가지고 사진을 찍을 이유가...
'그냥... 의자에 앉혀놓으면 되지... 뭐하러 세워 놓는데유!!' (실미도 학원의 안상태 훈련병 버전.^^;;)
한걸음
09/07/26 10:42
수정 아이콘
잘못된 사실이었군요;
Benjamin Linus
09/07/26 10:47
수정 아이콘
그다지 무섭지는 않네요.
09/07/26 11:03
수정 아이콘
제 눈에는 행복해보이는 한쌍의 결혼식으로 보이는군요..
09/07/26 11:09
수정 아이콘
어제 밤에 볼려다가 무서워서 아침에 다시봤는데 어제 밤에 봤으면 쓰러졌을듯;;
폭주유모차
09/07/26 11:11
수정 아이콘
아무느낌도 없는 난..... 아 요상한것좀 그만봐야지...
화이트푸
09/07/26 11:25
수정 아이콘
아놔.... 아침에 일어나서 용기내서 다시 보았는데.. 이 허탈함은... ㅠㅠ
목동저그
09/07/26 16:27
수정 아이콘
사람의 마음이란 참 간사하네요

처음에는 오싹했는데,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어색한 신부의 모습이 귀여워 보이네요;;
아리아
09/07/26 20:03
수정 아이콘
위에분들 다 낚이신 거군요 크크크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나봅니다.....
크로마뇽인
09/07/26 23:26
수정 아이콘
아... 눈뒤집힌거보고 깜짝놀랏네요....크크
BetterThanYesterday
09/07/27 00:07
수정 아이콘
목동저그님// You are the post-won-hyo
김태연아
09/07/27 02:11
수정 아이콘
잘못된 사진이란걸 알면서도 섬뜻한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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