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03 10:44
빙그레 시절은 정말.. ㅠ_ ㅠ
우리 아버지는 해태 팬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머니에게 바가지를 박박 긁히셨고.. 저는 아버지 덕분에 해태팬이 되어 어머니께 잔소리 어택을... 저희 어머니가 빙그레 팬이셨거든요 ^^;;
09/07/03 11:00
빙그레 안쓰러운 팀이죠 -_-... 정민철선수가 먹여 살리던... 완봉해야 이기고 완투해도 지는 ....
p.s. 롯데 암흑기는 분량이 너무터서 최소한 2회분이겠군요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9/07/03 11:00
올해는 좀 불까 했는데...
초반 반짝하고 한참 헤매다가 포기할만 하면 또 한번 희망을 보여주고.. 올해도 조마조마하네요. 이상훈선수, 유지현 선수, 서용빈 선수, 김재현 선수가 많이 그립네요
09/07/03 11:11
저는 두산팬인대..
lg는 구단차원에서 지원도 대단하고 수장의 관심도 대단하다고 들었는대 왜 프런트와 선수간의 잡음이 심한걸까요?? 프런트가 현장을 너무 좌지우지 하려는 것때문인지 아니면 무능한건지 이해가 잘안되네요..;; 그정도 지원이라면 그분말씀따라 우승몇번은 더 했어야 하는대 (절대 비하나 꼬는거 아니고 순수한 관심(?) 입니다)
09/07/03 11:11
Askesis님// Shura님// 딱, 1회로 끝내겠습니다. 솔직히 02, 03년이 너무 쓸게 없어서..... 주로 01, 05, 06년을 많이 쓸것 같네요.
09/07/03 11:11
역대 최강타선중 하나였던 빙그레 이글스. 정규리그는 자주 우승했고 그당시 정규리그성적도 해태보다 좋았으나.. 코리안 시리즈만 올라가서 만나면 이긴적이 없었던 -_-;;
09/07/03 12:11
난다천사님// 그 때 프론트 및 코칭스태프 싹다 물갈이 되었고.. 앞으로 나아질거에요.. 아니 나아져야죠 -_-..
작년 올해 드래프트도 괜찮게 했으니까.. 하다보면 뭐 잘될거라..
09/07/03 13:04
빙그레 이글스 나오네요. 장효조를 능가한 타격재능을 지닌 이정훈, 컴퓨터 제구력 이상군 그리고 이강돈, 한희빈.. 그리고 연습생신화
영원한 4번타자 장종훈.. 앞으로 기대됩니다.
09/07/03 14:07
한화팬으로서의 작은 소망은.... 2009년을 시작으로 1988 빙그레이글스의 역순으로 연재를 해주셨으면..... 흑흑
09/07/03 14:16
글 잘읽었습니다.
"팬들은 94년과 같은 깔끔한 기억만 원하지는 않습니다. 02년, 만신창이의 상태에서 처절하게 달려들어 결국 쓰러졌을때도 팬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니 울컥하네요. 신바람이 불, 언젠가를 저는 끝까지 기다리고 볼껍니다. (2)
09/07/03 19:31
전에도 어디다 썼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다른 스포츠와 구별되는 야구의 최대 특징이자 장점은 '매일' 경기가 있다는 겁니다.
어제 경기의 승패와 상관 없이 오늘 아침 해가 뜨면 또 오늘 우리 팀 경기가 궁금하고 내일의 경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저는 어제의 성적에 상관없이 오늘 LG트윈스를 응원합니다. 그런데... 추울 때 야구 좀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