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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03 08:06:01
Name 분수
Subject [일반] ‘스스로 진보’가 보수보다 많다.(?) - 정치성향 테스트 추가합니다.
안녕하세요 분수입니다.

어제일자로 내일신문에서 발표했던  여론조사 결과에 흥미로운 내용이 담겨 있어 소개합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0&nnum=481832

위 뉴스를 보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여론조사의 결과를 보면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36.7%로 나타나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24.2%로 조사된 것에 비해서 12.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2008년의 조사에 비해 6.6% 정도 증가한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성향이 갑자기 바뀌는 경향이 크지 않을 거라는 저의 생각을 우습게 만드는 여론조사 결과라고 받아들이기엔 좀 석연찮은
느낌이 있긴 합니다.
일단 2008년과 비교했을때 사회,경제,정치 전반에 민주주의의 퇴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즉 현 상황이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여론조사라고 보이는데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여태 우리나라 사람들이 점점 더 보수화되어 간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비율로 따지면 중도가 가장 넓게
그리고 보수가 그 다음이고 진보는 그 비율이 미미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여론조사로 보여주는 결과는 그 예상을 무참히 깨버렸습니다.
결국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변화를 바라는 국민이 훨씬 많다는게 현재의 상황인데요.
온라인 상에서는진보쪽이 많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꽤 크다고 봤었는데 실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고
보여집니다.
변화의 필요성을, 민주주의의 확장을 원하는 국민이 많다는 건 한나라당의 시멘트 지지율을 가볍게 깨버릴 수 있는 토대는 마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성급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피지알에서 스스로 진보라고 하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댓글로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긴 합니다. ^^
참고로 저도 스스로 진보라고 하는 축에 속합니다.
여러분의 성향을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소인배님이 댓글로 달아주신 링크로 자신의 정치성향을 한 번 테스트 해보아요. ^^

http://www.pncreport.com/series/poll.html?lm=04

저는 처음에 시장 자유 -12 / 개인적 자유  10  이렇게 나오던데 다시 정신차리고 해보니
시장 자유 -4 / 개인적 자유9 이렇게 나오는 걸로 봐서 뭐 제 생각대로 진보쪽이 맞는 듯 싶긴 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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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정부반댈
09/07/03 08:38
수정 아이콘
중도보수요~
그래도 전, 이 정부는 반대입니다. 암요.
가치파괴자
09/07/03 08:42
수정 아이콘
저도 중도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이정부는 보수라는 생각이 안들고, 그저 이익집단인데.. 그것도 너무 뻔뻔한 이익집단이란 생각박에;;
09/07/03 08:45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에 가깝습니다. 물론 이 정부는 보수가 아니라서 반대입니다.
나누는 마음
09/07/03 09:00
수정 아이콘
저는 친북보수우파 입니다.
한나라당을 맘편히 지지하기에는 가진게 너무 부족하지만
진보세력이 균형,견제 세력(제1야당정도)을 넘어 집권까지 하는건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편이죠.
퍼플레인
09/07/03 09:16
수정 아이콘
지금 정부를 보수라고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라면, 충분히 예견가능한 분포입니다. 오히려 더 높았어야 할지도.
그러나 지금 정부는 보수가 아니므로 애초에 선택지 자체에 문제가 있겠군요.
게다가 진보/보수는 좌/우를 가르는 척도가 되지 못하므로 그거 역시 애매한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다지 자료로써의 가치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개인적 성향만 따지고 본다면, 우파이고 민족주의자인 동시에 중도보수와 진보 사이 어드메쯤 위치합니다.

덧) 정부가 저 상태인데 진보/보수의 구분이 사실 어떤 의미를 지금 가지고 있는지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09/07/03 09:22
수정 아이콘
진보와 보수라는 구분자체가 지금은 전혀 무의미한 것입니다.

지금의 대결구도는 '민주와 반민주', '부패와 반부패(상대적으로)', '민족과 반민족'의 대립일 뿐이죠. 이 구도를 넘어서야 진정으로 '진보와 보수', '좌와 우'의 건강한 견제와 대결이 시작 될 것입니다.
TheInferno [FAS]
09/07/03 09:28
수정 아이콘
진보인지 보수인지 상관없습니다. (애초에 가르쳐준 적이나 있어요?)
중요한건 내 주머니에 돈을 누가 더 넣어주느냐이고
x당은 그것을 전혀 못하고 있어서 깝니다.

'니가 못해서 그렇습니다.'라구요?
네. 그러시든가요. 대신 제 한표 얻을 생각 마시구요.
열린우리당과 대통합민주신당이 박살나는거 보고도 느낀게 없나보죠?
09/07/03 09:45
수정 아이콘
중도 진보입니다.

후... 지금정부는 보수가 아닌 그저..
Daywalker
09/07/03 09:52
수정 아이콘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하는 건 말 그대로 스스로 진보일 뿐입니다. 성향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착각하고 있거나 진보라는 말이 더 멋있어 보여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진보인 사람들이 말만 앞서는 경우가 꽤 많죠. 그 데이터가 나타났다 봅니다.

제 경우는 우파인 동시에 내부에서는 진보와 보수가 뒤섞인 짬뽕같은 성향인 것 같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급진적인데 어떤 면에서는 또 굉장히 조심스럽고.. 그렇네요.
감사인
09/07/03 10:05
수정 아이콘
아마 저 설문조사는 현제 극단주의 세력이 집권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진보처럼 느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시기일수록 누구보다 진보, 보수 리버럴들이 연대해서 극단주의를 배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아, 그리고 저는 좌와 우의 프레임은 생각의 과격한 단순화 내지는 정치적 피아구분을 위해서 만들어낸 도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은 사안마다 개별적 조건에 따라 생각이 정말로 다양할 수 있는데, 그것을 아주 단순한 이분법적인 프레임으로 구별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요?

어찌 되었건, 지금은 기본적인 소양을 지니지 못한 극단주의 세력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한 고통은 민주주의를 누릴 자격을 절반밖에 갖추지 못한 우리 국민들이 언젠가는 반드시 치뤘어야 할 대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09/07/03 10:18
수정 아이콘
뉴스 내용을 보아하니 현 정부와 관련된 질문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을 반영했기에 진보라고 생각하는 퍼센트가 높아졌다라고 생각하기에 댓글 다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저 역시도 어떤 부분에서는 보수적인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진보와 실제 진보의 모습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의미를 두는 건 실제 진보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라고 하더라도 스스로 진보라고 생각했다는 건 변화가 필요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발전이 더 필요하다는 의미에서의 진보의 포지션입니다.
저도 스스로 진보(?)이니 진퉁 진보주의자들에겐 짝퉁 진보일 뿐일겁니다.
뭐 위에 진보로 생각하는 분이 이렇게 많다는 데 놀랐다고 쓰긴 썻지만 실제로는 현 상황에 대한 자기 변명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진보라고 현재 생각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저를 포함해서) 나라가 태평해지고 민주주의의 발전이 꽤 높아졌다고 생각이 들면 스스로 보수라고 생각할 가능성도 농후하죠.
그런 측면에서 현재 스스로 진보가 많다는건 아직 사람들의 수준에 맞게 정치 상황이나 민주주의 발전 속도가 느리다는 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변화를 원하고 또 그렇기에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에 많은 의미를 두고 싶네요.
09/07/03 10:22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성향이 좌측으로 간게 아니라, 기준 좌표가 우측으로 간 것 뿐이지요.
사람들 자체는 별로 변하지 않았습니다.
루크레티아
09/07/03 10:45
수정 아이콘
인간이나 가족에 대한 문제(이혼, 낙태 등)에 대해선 보수적이지만, 정치적으로는 저는 거의 급진 진보쪽이군요.
합치면 그냥 중도보다 조금 더한 진보쪽이랄까요.
담배피는씨
09/07/03 11: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보수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인들의 눈에는 진보로 비춰질 것 같습니다..
차라리 설문조사를 진보와 보수를 판단 할 수 있는 몇 가지 항목을 질문하고..
그에 따라 진보와 보수를 판단하는게 더 좋았을듯 합니다..
우선 해결 과제들을 보니..
양극화 문제 빼고는 다른 사항들은 10년만에 보는 듯 합니다..
The xian
09/07/03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라고 생각하고 있고 예전에 하던 얘기 그대로 하고 살고 있는데, 작년부터 종종 빨갱이 소리를 듣더군요.
09/07/03 11:49
수정 아이콘
전 다른분들이랑 다르게 스스로를 진보라 생각하는데 주변인에게는 보수로 보이는 듯..
09/07/03 11:49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결과 의외군요
위 댓글들에도 보여지듯 자신을 보수쪽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말이죠
저는 진보쪽입니다만,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 못하는 편이에요.
왜냐면 괜한 오해 사기 싫어서죠.
그리고 본인은 보수라고 생각하는데 남들은 진보라고 본다는 말씀들은 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사람은 누구나 어느면에선 진보적이고 어느면에선 보수적인 면을 다 갖고 있긴 하지만
이 경우엔 정치적 성향을 이야기하는건데,그렇다면 보수당을 지지하기는 하는데
진보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오해받는다... 이 말씀인가요?
MoreThanAir
09/07/03 11:58
수정 아이콘
저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다만 진보 보수 이전에 원칙과 소신, 합리주의를 더욱 지향하지요.
信主SUNNY
09/07/03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진보에 속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좌빨이겠구요.
백독수
09/07/03 12:14
수정 아이콘
좌파라고 생각하는데, 지인들은 우파라더군요.
소인배
09/07/03 12:22
수정 아이콘
http://www.pncreport.com/series/poll.html?lm=04

이걸로 테스트를 해 보면 어떨까요 -_-; (-15, 7) 나왔습니다.
Ms. Anscombe
09/07/03 12:30
수정 아이콘
저는 -22, 9 로군요..

미랑님// "보수"라는 말의 쓰임이 왔다리 갔다리해서 그렇습니다.
서늘한바다
09/07/03 12:48
수정 아이콘
사전적인 의미에서는 완전히 보수인데... 워낙 나라가 판타스틱해서... 보수가 진보가 될 수도 있더군요...
검은곰
09/07/03 12:59
수정 아이콘
전 중도좌파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진보라는 말이 먼지 잘 모르겠구요.
좌우파 개념으로 따지면요.
전 -5, 4 네요..
09/07/03 13:03
수정 아이콘
-9 , 8 이네요..
09/07/03 13:22
수정 아이콘
젊은층 세대에서 '나는 보수다' 라고 하는것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보수' 의 뉘앙스는 참 좋지 않죠.
허나 '진보' 라고 말하는 것은 젊은 세대에서 만큼은 훨씬 더 좋은 뉘앙스를 갖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엔 그렇다는 거지요.
또한 일반적으로 소시민은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어느정도 좌측에 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향을 테스트 한것도 아니고 그저 스스로에게 물어본 것이라면 크게 의미는 없을 듯 하군요.
공업셔틀
09/07/03 13:25
수정 아이콘
전 시장주의자니깐 보수겠죠?
근데 평생 보수파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것 같네요. 하하
09/07/03 13:45
수정 아이콘
소인배님이 링크해주신 테스트에 따르면 저의 좌표는 (-10, 8) 이네요...
개인의 자유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를 지양하며, 시장경제에 있어서는 국가의 통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

이 테스트결과를 보면서 떠오르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이 문장을 처음 본 곳이 아마도 여기라고 생각되는데요... 누구의 주장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자기 개인의 이익은 양보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속한 단체의 이익은 양보하지 않는다."
"도덕적인 개인이 모인 단체가 항상 도덕적이지는 않다."
정확한 문장은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저는 도덕적인 단체를 찾는 것 보다 도덕적인 개인을 찾는 것이 더 쉽우며,
개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행하는 것 보다, 단체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불법을 행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의 자유는 보장하더라도, 단체(특히 이익집단)에 대한 국가의 통제가 강격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9/07/03 13:45
수정 아이콘
오.. 재밌군요. -5, 3 나왔습니다. 저는 Ms. Anscombe님, 모리님, 피아님들 보다 시장 자유는 더 지지하고 개인의 자유는 덜 지지하나보네요.
DeepImpact
09/07/03 14:19
수정 아이콘
오호... -10, 7
피아님과 굉장히 비슷하네요 -_-a

개인의 자유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를 지양하며, 시장경제에 있어서는 국가의 통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2)
↑딱 제 생각을 적어주신듯 ㅠ
스타카토
09/07/03 14:24
수정 아이콘
-14, 9 나왔네요..
시민주의자네요...
상당히 흥미로운 결과군요.
전 더도말고 도덕적인 정부가(너무 이상이 큰가요?) 대기업보다는 소시민들을 더욱 지원해주는 나라에서..
살고싶다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하지만..도덕적인 정부가 과연 가능할까요....

읽다보니 제 생각과 비슷한 문구가 있군요.
개인의 자유에 대해서는 국가의 관여를 지양하며, 시장경제에 있어서는 국가의 통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3)
Ms. Anscombe
09/07/03 14:26
수정 아이콘
OrBef2님// 약간 세게 다시 하니 -28, 12 나오네요..
달덩이
09/07/03 14:32
수정 아이콘
-8,8 시민주의자인가요? 중간쯤 되는 포지션..
09/07/03 15:06
수정 아이콘
친구들 사이에선 빨갱이 소리 듣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중도좌파 정도?
09/07/03 15:19
수정 아이콘
Ms. Anscombe님// 호오.. 그정도면 두 세력간의 합의가 불가능한 수준의 간극이 있는 듯요 흐흐흐흐
09/07/03 15:24
수정 아이콘
약간 완곡하게..라는 느낌으로 하니 (-15, 7)이군요.
전 빨갱이가 아니라 아나키즘에 가깝네요..
다른 분들도 대부분.. pgr 성향이 원래 이런가 봅니다..흐흐-
닥터페퍼
09/07/03 15:25
수정 아이콘
전 나름 중도좌파라고 생각했는데..
아나키스트 수준이군요-_-

하긴, 제 친구들도 저더러 빨갱이-_-라는 녀석들이 더러있으니까요.;;
09/07/03 15:43
수정 아이콘
전 -28,2네요 저번에도 했었는데 비슷한결과인듯
09/07/03 15:46
수정 아이콘
"내 의료보험료가 돈 없는 사람들의 의료비로 사용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운 사람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세금을 더 많이 낼 생각이 있다."
"우리 사회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내 개인의 이익을 어느정도 희생할 수 있다."

이런 질문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질문입니다. 진보에 대해 오해하게 할 소지가 다분합니다.
진보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죠.
인권과 복지를 보다 많이 보장하는 것이 자신에게,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에게, 궁극적으로는 사회의 발전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 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자신을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어서 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기 위해 진보를 지지합니다.
소울이
09/07/03 15:49
수정 아이콘
-16,8 이네요..
전공이 경영학인데....^^;
09/07/03 16:19
수정 아이콘
아나키스트에 대한 정확한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제가 이렇게 극단적인(?) 정치 스탠스를 갖고 있다는게 깜짝 놀랐습니다 -_-
09/07/03 16:29
수정 아이콘
아나키스트는 무정부주의자입니다. 정부의 간섭을 모든 부분에서 일체 거부하는 극우적 성향에 가깝다고 봐야겠지요.
저는 스스로 아나키스트입니다.
스타2나와라
09/07/03 16:3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정부를 믿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정부는 믿을수가 없네요... 어찌하면 좋을지... 거참
marchrabbit
09/07/03 16:34
수정 아이콘
제 자신은 중도보수가 아닐까 했는데, -16 / 6 이면 어떤 쪽일려나요?
뭐, 솔직히 진보 / 보수의 구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는 게임의 룰을 지키느냐 무시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信主SUNNY
09/07/03 16:49
수정 아이콘
전 -16에 3입니다. 피지알을 기준해서도 왼쪽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09/07/03 16:49
수정 아이콘
-13,8 사민주의자로군요.

진보성향에 가깝다고 봐야 할려나요.
바나나 셜록셜
09/07/03 17:03
수정 아이콘
전 사민주의자로군요.
Ms. Anscombe
09/07/03 17:21
수정 아이콘
저 링크의 테스트 글은 매우 간단한 것이라 '진정' 신뢰할만한 것은 아니니, 대강 재미로 즐기시는 게 나을 것입니다. 측정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구체적 사안에 대한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입니다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보니..
푸간지
09/07/03 17:54
수정 아이콘
-16,3 요즘 시대에는 보편적인 성향일려나요...
진실된 소리
09/07/03 18:04
수정 아이콘
-15, 5 역시나 사민이네요. 고등학생일때도 영어로 되어있던 것들 테스트해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사민이였는데, 저는 변했다 생각했지만 그대로네요.
별헤는밤
09/07/03 18:10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했던 테스트에서도 그렇고 사민주의자가 나왔네요.
뭐 진보신당 당원이니까 대충 맞는듯 하네요.
오소리감투
09/07/03 18:19
수정 아이콘
조중동과 딴나라당이 볼 때 전 아마 빨갱이일 겁니다.
이들은 민주당 집권 10년을 빨갱이정권이라고 서슴없이 공격하니깐요.
딴나라당 골수 지지자를 제외하면 몽땅 빨갱이일듯.
크흐흐 이러면 대한민국은 온통 빨갱이 소굴이군요~
제가 좌,우 진보, 보수 중엔 어디에 속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씩 바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개혁성향은 강한 느낌이네요.
이명박정부는 하는 꼬락서니가 워낙 몰상식해서 혐오할 뿐입니다.
사실좀괜찮은
09/07/03 21:09
수정 아이콘
옛날에 했던 테스트인데... 애매한 개념을 담고 있는 게 많아서 신뢰성은 담보하기 어려우니, 재미로 즐기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권유리
09/07/03 21:18
수정 아이콘
보수와 진보라.. 지금시대에 보수와 진보를 따지는것 자체가 좀 그렇네요
스스로 보수라 칭하는사람이있고 스스로 진보라 칭하는사람이 있지만 정말 그사람들이 보수와 진보의 진정한 의미를 알긴하는걸까요 ?
지금은 말그대로 정말 민주주의를 역행하려는mb와한나라당 그리고 그걸막으려하는 민주주의시민들의 싸움이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와 진보는 없다고 생각하는 1인..
Observer21
09/07/03 21:27
수정 아이콘
(0,-1) 중도인줄 알았는데 pgr에선 극단인가요 크
09/07/03 21:36
수정 아이콘
시장자유 -7 개인적 자유 5
사민주의로 나오는군요.
담배피는씨
09/07/03 21:45
수정 아이콘
Observer21님// 아마도 최고 기록 이신거 같습니다..크
저는 시장 -7 자유 4 나왔네요..
09/07/03 22:01
수정 아이콘
시장 자유 -9 개인적 자유 8 나오는군요.
예전보다 조금은 보수적이 되었네요.
09/07/04 03:36
수정 아이콘
(-16,3)이네요.
크리스챤이라 그런지 도덕적에선 중도적(pgr 평균치를 생각하면 비교적 보수적).
허나 중산층 이하다보니 시장쪽에선 진보적이네요
09/07/04 16:11
수정 아이콘
(-1,0) 중도라고 생각해 왔는데 좌표상 정말 그렇군요...
09/07/04 18:34
수정 아이콘
-17, 6이네요.
저는 나이를 먹어갈 수록 점점 진보쪽으로 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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