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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3 03:19
주옥같은 노래들이군요..
저는 87~90년도에 pop에 미쳐 살아서, 빌보드 넘버원엣 10까지 줄줄 외워서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하하
09/07/03 04:12
rockwell..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선배언니가 rockwell의 knife를 너무 좋아해서 질릴 정도로 들었었던 기억이... 그런 숨겨진 비화가 있었군요^^
09/07/03 07:21
80년대 디스코풍 노래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전 나이가 어려서 그 당시엔 듣지 못하고 90년대 중후반에 가서야
80년대 노래를 듣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웅진 감독님 들러주셨네요. 웅진 화이팅입니다^^
09/07/03 09:26
졸지에 잭윤감독님 응원글로 치닫고 있는 리플... 저도 살짝 인사드립니다. 격조하셨습니다. 못뵌 지 오래되었네요. 으하하.
버디홀리님// 80년대에서 90년대 중후반까지의 음악에서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모처럼 단비를 내려주셨군요~(하트) 간만에 명곡들로 귀를 정화했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또 다 좋으네요^_^
09/07/03 09:33
버디홀리님// 이런 글 너무 좋아 합니다.
귀가 아날로그에 맞추어져 있어서 그런지 디지털이 가미된 기계음은 가요든 팝이든 제 귀가 소화를 못 시켜요. 프린스는 마이클의 오랜 라이벌로 유명했는데 솔직히 당시나 지금이나 제가 좋아하던 노래는 없는 것 같아요. 혹시 프린스 작품 중에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노래가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세요.
09/07/03 09:34
80년대의 라디오 DJ들이 그립네요. 김기덕(솔직히 이 분은 안 그립..), 김광환, 박원웅, 임국희, 황인용, 원종배, 이종환, 전영혁, 성시완.. etc
09/07/03 09:44
80년대는 정말로 너무 그립죠..
전 아직까지 80년대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형님도 좋아하지만 저는 프린스를 더 좋아했는데요.. 특히 퍼플레인을 정말로 좋아했죠. 프린스 형님은 기타도 정말 잘 치셨고..ㅠ_ ㅠ 요즘 뭐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프린스 형님이 없었다면 마이클 형님도 재미 없었을것 같네요 흐흐
09/07/03 10:12
옛날식 다방 구석에 앉아 쌍화차 한 잔 마시며 드는 마이클 잭슨의 노래는 빌리진?^^;;;
뭔가 조합이.............-_-a 이재균 감독님 오랜만에 뵙네요.^^
09/07/03 10:36
제리와 톰님// 프린스의 노래 중에서 가장 크게 히트했던 곡은 위에 링크해드린
When Doves Cry나 Purple Rain, Raspberry Beret, Pop Life, Kiss, The most beautiful girl in the world 등등이 있겠네요... 작곡가로서의 역량도 대단했던 프린스는 여러 가수들에게도 곡을 나눠주기도 했었는데요... 시너드 오코너가 불렀던 Nothing compares 2 you란 곡도 꽤 히트했었습니다...^^
09/07/03 11:07
이재균 감독님 반갑습니다 ^^; 웅진 화이팅-
Zakk Wylde님// 스크롤 읽다가 깜짝놀랬습니다..그분을 좋아하시나 해서..크크
09/07/03 12:34
purple rain은 정말 좋은 노래죠. 리메이크도 많이 되었는데 프린스 원곡은 그 특유의 끈적함과 변태스러움(?)이 살아있고 neil zaza가
리메이크한 곡은 듣고 있으면 잔디밭에 누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낮잠을 즐기는 기분이 들고 리메이크곡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기타배틀(존 패트루치, 알 피트랠리, 앤디 티몬스, 브래드 길리스가 연주)에 수록된 버젼은 희노애락이 9분에 걸쳐 모두 표현되는 느낌이 들죠. 꼭 들어보시길.
09/07/03 13:54
무지개를 넘어님// 그렇죠 흐흐 기타배틀은.. 톤이 좀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 테크닉들을 다 모아서 듣는데 정말 좋죠..^^ 그래도 역시 제일 좋은건 프린스 라이브 버젼.. >0 <
무지개를 넘어님의 닉네임을 보니 Somewhere Over The Rainbow도 들어야겠군요..^^
09/07/03 17:05
이재균님// 주옥같은 노래들이죠..
주옥같다라.. 가끔 피지알 내 정치관련 댓글에 '주옥'같은 댓글이 달리죠..하핫. 암튼 웅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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