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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2 23:08
the peach state로 가시는군요. 으흐흐흐. 그동네 복숭아가 참 맛나긴 합니다. 하지만 전 블루베리가 더 좋은데... 왜 제가 아쉬울까요^^;
(한 15년쯤 후엔 서울 근교에 땅을 사서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를 키워 따먹는 게 제 꿈 중 하나입니다-_-) 저희집은 예전에 한달 반 동안 미국/캐나다 자동차 일주를 했었습니다. 한달 반을 돌았어도 결국 미 동부와 캐나다 동부는 못가서 나중으로 미뤘더랬습니다만.(이 무시무시한 땅덩어리 같으니라고) 부모들에겐 미친듯이 험난한 운전 여정인 것 같은데, 자식인 저는 마냥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으하하하. 유럽배낭여행은 저희 이모네가 초딩 2학년짜리와 일곱살짜리를 데리고 시도해 봤었는데 (한달짜리) 이건 애들 체력이 안받쳐 주면 진짜 죽을 맛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자녀분들이 어리시다면 쵸큼 비추하고 싶습셉습네다.
09/07/02 23:14
이사가 여행이 되는 국가에서 살고 계시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좋은데, 가끔씩 이 좁은 땅덩어리가 싫어질 때가 있네요. 저도 훌쩍 날아갔으면..
09/07/02 23:56
저는 장기 여행은 유럽 96일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또 갈 수 있기만을 바랄 뿐이지요. 여행 많이 다니셨다니 유럽은 당연히 다녀오셨겠지만 혹시 안 가신데 있으면 gogogo~ 다~ 좋았습니다.
09/07/03 14:29
아.. 부럽습니다! 여행.. 두 달이면 딱 좋네요~
말씀하신 조건대로라면 사실 유럽이나 호주 정도가 제일 맞겠지만.. 아마도 가보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 의미에서 남미!! ... 사실은 제가 너무 가보고 싶어서..ㅠㅠ 남미는 아이들이랑 다니기에는 좀 위험하려나요.. 아무튼, 그렇게 떠나실 수 있는 여유가 참 부럽습니다. 이사도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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