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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3 10:57
댄스스포츠 익숙합니다. 왜냐면.... 저희아버지가 은퇴후 댄스스포츠에 열심이십니다.
저에게 까지 권장하지만 저는 음치, 몸치라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09/06/23 10:59
저희 어머니께서는 예전에 한 2년정도 구청에서 진행하는 댄스스포츠 강좌로 배우셨는데 어르신들 운동에도 그만이죠..
전 "쉘위댄스"를 봤을때 좀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었네요..
09/06/23 11:50
저도 부산에서 살사를 즐긴지 3년 반이 넘어 가네요~
28살까지 농구와 스타만 취미로 하면서 농구만 잘하면 다슬이 같은 여친을 만날 줄 알았는데 쭉 솔로 생활하다 살사 시작하고 바로 솔로 탈출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몸치였는데 지금은 카라스라는 부산라인댄스 동호회에서 시샵도 하고 있고 디제이도 보고 있습니다~ 살사 하시는 분들과 스타 대회도 열고 그랬었는데~ 댄스스포츠도 좋지만 좀더 자유스러운 춤을 원하신다면 살사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춤에 대해서 겁나신다면 라인댄스도 좋구요~ 처음 스타를 접했을때 만큼 즐거우실거에요~
09/06/23 12:01
무한도전 댄스 스포츠 특집때 상당히 인상깊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멤버들 마지막에 서로 같이 끌어 안고 울때 저도 눈시울을 붉혔었는데...
댄스 스포츠 특집 내내 정말 멋있고 한번쯤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워낙에 몸이.......
09/06/23 12:01
탱고....10 개월 동안 열심히 추었습니다. 하루에 5시간~6시간도 추었습니다.
즐거웠죠. 다만 끝나고 바를 나서면서 밀려오는 허무감에 그만두었습니다. P.S. 박치 몸치 상관없이 추다보면 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한계는 있지만...프로가 되려는거 아니잖아요? ^^; 다만 살사든 탱고든 스윙이든 커플 댄스를 배우는 곳에 챙겨가야할 것은 1. 단정한 옷차림. 2. 잘 씻었지만 너무 짙은 향이 나지는 않는 몸. 3. 상대에 대한 배려. 정도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박치, 몸치보다 춤을 배우기 힘든 쪽은 감수성이 없는 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_=
09/06/23 13:07
중3때 말이죠.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댄스스포츠를 배웠습니다.
소강당에서 말이죠..(아 남녀합반 이었습니다...) 차차차는 배운게 확실하고 탱고 정도 배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여자짝궁이랑 손 붙집고 했지요..처음에는 손가락만 잡는다고 선생님이 불같이 화를 내셨다는... 학교에도 체육교양에 댄스스포츠가 뜨는데..체육교양은 졸업전까지 그거 하나 들을 생각입니다. (절대 여자가 90%를 넘는다고 해서 그러는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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