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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7 12:04
축구했는지 몰랐어요 ^^;
왠지 국대 축구보다 임창용 세이브에 더 관심이...;; 흠흠 뭐 월드컵 시즌 되면 또 열심히 보겠지만요.
09/06/07 12:29
전 2002 고3인데도 폴란드전, 포르투갈전, 이탈리아전은 직접 경기장에서 본 관계로.....ㅠ
2006년 월드컵은 딱 제대하고 바로 시작해서 타이밍 좋게 편하게 봤었다는.. 이번에 기대가 되긴 합니다.. 다만 쌍용 중에 이청용이 영 컨디션을 못찾는거 같아 사실 불안하군요. 젊은 피가 좋긴 좋은데, 월드컵 같은 큰 무대에서 얼마나 긴장하지 않고 잘 해줄지는..... 이제 남은 1년간 준비 바짝 해야겠지요~
09/06/07 12:45
오른쪽 용라인은 압박이 강한 팀을 만나면 그냥 버로우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두경기를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날고 기어도 이쁘지가 않네요. 언제라도 국제경기에서 사고칠 거 같은 불안감이 너무 커요.
09/06/07 12:51
2006년 월드컵이후 축구에 관심을 끊은 1인입니다..
물론 월드컵하면 다신 보겠지만, 광장 같은데 나가서 길거리 응원은 하지 않을꺼 같아요. 연속 진출은 축하합니다 ^^
09/06/07 12:56
세계축구의 축제,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 축구를 볼 수 있다는니 즐겁네요.
개인적으론 오범석 선수나 이청용 선수는 조금 아쉽게 느껴집네요.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9/06/07 13:25
축하글에 어차피 32강 조별예선 탈락 이런 댓글은 좀...
예선추첨 때만해도 한국 축구 위기다... 이런 반응들이 정말 많았는데... 보란듯이 가볍게 월드컵 7회 본선 진출에 성공하네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기대치가 높아졌고... 박지성 선수의 EPL 진출이후 보는 눈이 높아져서 그렇지... 우리나라 축구는 어느 정도 경쟁력을 항상 갖춰왔음에도 몇몇분들의 까칠한 반응은 좀 안타깝네요... 까칠함은 좀 접어두고... 지금은 축하와 칭찬, 격려를 좀 해줍시다...
09/06/07 14:30
처음에 조가 나왔을때는 이거 예선 뚫기도 힘들겠다 했는데
승부처인 사우디 원정에서 승리해서 그 뒤로는 쉽게 예선 진출을 확정 지은 것 같습니다.
09/06/07 14:31
7무로 월드컵 우승!
허정무호가 꼭 세계최초의 대기록을... 그냥... 2000년, 2002년 상황과 비슷해 보여서 2010년에 의외의 대선전을 해줄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아직 1년남았으니 기쁘게 기다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축하합니다.
09/06/07 14:32
무패에 좋은 경기력으로 월드컵진출을 확정지었는데 이쯤되면 허정무감독을 칭찬하고 찬양해야 정상이죠. 대체 왜 욕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09/06/07 14:59
세계에서 6번째로 7회연속진출 달성했죠. 한동안(향후 최소 10년은) 연속진출기록 6위는 유지되는 대기록입니다. 5위 안으로 들어가기도 힘들겠지만요... (넘사벽인데다가 전부 현재진행형인 국가들이죠...) 5회이상 진출기록조차 유럽-남미를 제외하고는 초창기의 멕시코 뿐이었는데 정말 대기록 달성이에요.(좀 더 오래 유지하기 위해 사우디를 이겨서 연속진출 기록을 깨버립시다!)
09/06/07 15:04
2002년 파라과이는 3무가 아니고 1승1무1패로 스페인에 이어서 조2위로 16강 갔습니다
3무로 16강 진출한건 98 칠레가 그랬습니다
09/06/07 15:19
이란은 그 실력에 비해 거의 매번 월드컵 진출에 난항을 겪었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재현되는군요.
그리고 본인 생각이라면 말리진 않겠지만 첫 댓글부터 국대 축구를 임창용 세이브 따위와 비교하진 맙시다. 비교가 될 걸 해야죠. 일본 야구가 MLB도 아니고. 축구했는지도 몰랐어요^^;? 몰랐으면 그냥 가만히^^ 전 어제 SBS 스포츠로 이란-북한 축구 보는데 이승엽 갑툭튀해서 TV 깰 뻔 했습니다.
09/06/07 15:27
랩교님//
중동원정에서 월드컵진출 확정한 국가대표축구팀과 일본프로야구에서 좋은모습 보여주고있는 임창용선수 모두 국위선양하고 있는겁니다. 임창용 세이브 따위란 표현은 보기 안좋네요.
09/06/07 15:37
StoneCold추종자님// 임창용선수잘하면 좋은건데 대체 축구글에 왜 축구했는지 몰랐다는 리플을 다는 사람이 있는지이해가 안되는데요.
09/06/07 15:42
StoneCold추종자님// 물론 맞는 말이고 저 역시 임창용 세이브 영상 매번 꼬박꼬박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제 댓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아주세요. 다만 글쓴이분이 기껏 관심을 끌기 위해 글까지 작성하셨는데 첫 댓글부터 그런 일 있었는지도 몰랐고 자신은 다른 데 더 관심있었다느니 그럼 대체 왜 달았는지 도저히 의도를 알 수 없는 댓글이 달려서 반대 입장에 서서 조금 강한 어조로 써봤습니다.
09/06/07 17:56
32강, 카메룬/네덜란드/칠레와 D조, 3경기 전부 0:0 3무로 조2위, 깔끔하게 진출.
16강 강호 독일을 만나 역시 가볍게 0:0 무승부, 승부차기로 가볍게 9:7로 승리 8강 또 강호 이탈리아를 만남, 수비의 팀들답게 명승부끝에 0:0 무승부, 승부차기는 5:3 가볍게 승리 4강 남미의 강호 브라질을 만남, 후반 42분까지 0:0 팽팽하게 전개되다가 카카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1:0 리드, 그러나 0:0 행진 마감에 화가 났는지 허정무는 수비수1명을 빼고 공격수를 투입, 가볍게 한점 실점하여 또 다시 1:1 무승부. 무의 향기에 취해진 브라질, 승부차기서 어이없게 전원 노골, 접전끝에 2:0 승부차기 승. 드디어 결승전, 상대는 32강부터 4강까지 무실점, 전승에 그친 스페인. 반면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6전 6무, 0골(자책1골), 1실점에 빛나고 있었다. 경기시작. 결승전답게 전후반 90분간 대한민국은 슈팅하나 때리지 못하고 0:0 무승부. 스페인 역시 무의 향기에 취했는지 본인들의 플레이가 나오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 끝에 1:0 승리. 그리고 지구는 멸망했다.
09/06/07 18:08
이런; 반응이 영 까칠하네요.
저도 축구보다는 야구팬이고 한화 골수팬이지만 최고의 축제인 전세계32개국이 출전하는 꿈의 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놓은 우리 대표팀 자랑스럽지 않나요? 경기내용이야 워낙 보는 눈들이 높아지셔서 그런거지 모르겠지만 최종예선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월드컵 4강이후로 최종예선 따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꽤 많네요. 그냥 축하해줍시다. 32강 조별 예선 탈락을 하던 말던 진출 그자체 만으로 대단한겁니다.
09/06/07 19:12
야구 팬들에게는 축구는 없어져야할 대상이죠.
얼른 축구장에 물채워야하는데 월드컵때매 인기 다시 올라갈까봐 짜증나겠죠.
09/06/07 19:50
이글은 첫 두 댓글이 망쳤네요(2) 축구 팬들은 WBC때도 많이 응원해줬던거 같은데 말이죠;
암튼 1986년부터 2010년까지 7연속으로 월드컵 진출을 이뤄낸 것은 정말 대단한 업적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허정무 호 출범할 때는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정말 회의적인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결과로 보여주는군요. 무엇보다 전임 감독들이 이루지 못 했던 세대 교체도 나름 성공적이었고, 19년간 사우디전 무승 징크스를 사우디 원정에서 깨버리는 등의 성과도 얻었구요.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09/06/07 21:26
음..... 그동안 재배한 무가 너무 화려하셔서...... 축구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허정무감독을 싫어합니다.
7회본선 진출은 축하합니다만, 허정무감독에게 신뢰를 던져주진 못하겠습니다. 솔직히 어떤감독 데려다놨어도 아시아예선은 뚫었을껍니다.
09/06/07 23:27
댓글들 가운데 처음부터 어차피 월드컵 32강 탈락 이런 소리가 있으니 댓글을 보자마자 짜증부터 나는군요.
그 소리 한 분은 사과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허정무 감독이 감독 될 때부터 이건 좀 아니다 싶었고 대진 보면서 올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싶었지만, 이 정도까지 성과를 내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거쳐간 어떤 감독들이 우리나라의 천적과도 같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런 상대로 이 정도까지 잘 해줬을까요? 많은 분들이 북한하고 어이없게 비긴 것 때문에 국대와 허정무 감독을 까는 경우가 많던데 그 북한이 지금 사우디와 이란을 재치고 월드컵 본선 진출도 가능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생각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잘 해주었고, 다만 98년 월드컵처럼 예선에서 잘 나가다가 본선에서 망하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렇게 말해놓고서도 솔직한 심정으로는 지금이라도 더 명망 놓고 잘 할 수 있는 외국인 감독을 영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98년 생각이 자꾸 나서..
09/06/07 23:37
Benjamin Linus님// 이건 뭡니까???
녹색양말님// 이건 또 뭐고요.. 사실 첫댓글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쌈붙이는 댓글은 뭐고 저주댓글은 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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