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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3 12:57
정말이지, 감독님만한 사람 다시 찾기 힘들겁니다. 이제 1세대 감독님들이 모두... 사실상 끝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쉬시다가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반드시 스타가 아니라도, 다른 종목에서라도 말이죠. 건승하시고 또 .... And가 되길 바랍니다^^
13/12/13 13:07
감독님 정모때 술한잔 받으면서 정말 감사했는데..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꺼같습니다 언젠간 또 멋진 팀으로 멋진감독님으로써 다시 나와주세요!
13/12/13 13:12
멋진 선수들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더 멋진 이재균 감독님,
정말정말 고생많으셨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 또 만나뵐 수 있을거란 생각에 안녕이란 말은 하지 않을거에요. 남은 마무리도 잘 하시고, 내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이재균 감독님 화이팅!!
13/12/13 13:21
그 동인 웅진 스타즈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꼭 e스포츠가 아니더라도 하시는 일 잘 됐으면 좋겠네요....
13/12/13 13:26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무겁지도 않게 너무 가볍지도 않게 항상 그렇게 감독님이 계셨는데 너무 서운하네요.
푹 쉬시면서 재충전의 시간도 한번 가지시구요, 그동안 못누렸던 자유로운 생활도 한번 느껴보세요. 다시한번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13/12/13 13:28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재균 감독님 급 인물이라면 꼭 감독직이 아니더라도 e스포츠에서 어떤 자리든 한자리 할수 있을거라 보기에 기다리겠습니다.!
13/12/13 13:30
광안리대첩이 벌써 10년이 다되가네요.
정확한 날짜가 기억이 안나 찾아보니 2004년... 7세트 접전끝에 이뤄낸 그날의 값진우승은 참 멋졌습니다. 한빛-웅진 하면 저에겐 뭔가 "정"이 강하게 느껴지는 팀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3/12/13 13:40
감독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때 정모가 마지막 일줄이야 제 스타 인생의 시작은 처음도 스타즈였고 마지막도 스타즈입니다.
언제나 울고 웃게 해주셧던 감독님 선수들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 바랍니다.
13/12/13 13:48
와...수고하셨습니다.
웅진스타즈 창단될때 저도 참 기뻤었고 윤용태 김명운같은 어린 선수들이 에이스로 멋진 모습 보여줄때 정말 멋졌습니다. 김준영선수 스타리그 우승할때도 감동적이었습니다
13/12/13 13:57
고생하셨습니다.
클템이 은퇴할때 은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했었죠. 비록 한빛-웅진 스타즈는 끝이 났지만,감독님의 새로운 e-sports의 시작이라고 굳게 믿겠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다시 뵈길 바라겠습니다.
13/12/13 13:58
이재균 감독님과 한빛, 웅진 선수들의 새로운 길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래도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은 어쩔 수가 없네요.
13/12/13 14:01
제 인생중 세번째 회사로 가게 만든 큰 계기가 바로 이재균 감독님이 계신 팀 덕분이었습니다.
선수들팬이었고 가까이서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입사 면접때 회장님 앞에서 열변을 토했던 기억이 있네요. 입사동기가 스타리그와 선수들이 좋아서 꼭 들어가고 싶은 회사라고 했었죠. 결국 그렇게 입사하였고 마포에 있을때 항상 선수들과 감독님을 멀리서 볼수 있는기회가 많아서 엄청 설레였습니다. 식사를 할때도 가서 싸인을 해달라고 하면 실례가 될려나, 아니면 사무실에 유이사님이랑 오셨을때 가서 싸인해달라면 눈총 좀 받겠지 등등... 결국 몇몇 선수들한테 몰래 몰래 팬이라면서 싸인은 받았지만요. ^^; 감독님한테 싸인 받기는 큰 모험이었습니다. 제 인생관에서 큰도움이된 감독님과 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20대를 행복하고 낙이 있는 삶에서 영향을 주셨습니다. 마지막이 아닌 다시 볼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13/12/13 14:01
정모 때, 수줍어서 아무말도 못 드렸지만 김동수선수와 함께 이재균감독님이 함께하셨던 모든 팀의 팬이였습니다.
수줍고 힘든 일이 겹쳐 아무 말씀도 못 드리고 그냥저냥 흘러왔네요. 감사합니다.
13/12/13 14:03
04년도때 엄청난 지략으로 T1을 무찌른 감독님... 하 그땐 정말로 싫었는데.. 이렇게 끝나니 무언가 아쉽네요.. 다시 돌아오실거니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보단, 조금만 쉬다고 오세요. 아직 감독님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습니다.
13/12/13 14:11
한빛 vs SKT 광안리 결승 군대에서 봤죠.. 군 선임이 누가 이길것 같냐는 질문에 한빛이 이길것 같다고 얘기했었죠. 단지 홍진호를 응원하는 팬 입장에서 임요환이 있는 SKT가 싫어서 말했던 한빛의 우승. 그리고 거짓말 같은 한빛의 우승 그 이후 줄곧 한빛의 팬이였습니다. 그게 벌써 10년이 되가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3/12/13 14:14
수고하셨습니다. 하 어떻게 이렇게 화려한 끝이 있을 수 있나요. 이렇게 우승을 많이 한 해에 이렇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쉽기만 하네요.
13/12/13 14:31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04년 광안리는 적으로 만났지만 그래서 좀 싫었던 적도 잠깐 있지만 e스포츠 팬의 입장에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3/12/13 14:3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빛 스타즈부터보아왔는데 프로게이머 1세대를 보면서 자라왔는데 너무 슬픕니다 정말 추억속으로 가는건 아닐런지
13/12/13 14:32
감독님 모셔가는 팀 있으면 선수 한 명 영입하는 것보다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텐데... 어떤 종목 어느 팀이든 다시 한번 게임단 대장으로 활동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13/12/13 14:41
그러고 보니 10년 전 프로리그 원년 때 이재균 감독님을 수식하는 말은 '선수 못지 않은 인기 감독'이었는데 지금도 여전하신 것 같아요 흐흐 꼭 다시 뵐 수 있기를.
13/12/13 14:42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E스포츠판에서 다시 얼굴 뵀으면 좋겠습니다. E스포츠판에서 장수하는 방송인뿐아니라
장수하는 프론트나 코치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3/12/13 15:03
이 바닥에 몸담았고, 이 바닥을 지켜본 수많은 사람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인정하고 외칠겁니다.
이재균 감독님은 정말 최고의 감독님이십니다. 진심으로 수고하셨고, 이대로 있을 그릇이 아니란 것을 알기에 꼭 다시 뵙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13/12/13 15:26
ㅜㅜ 너무 슬픈글이네요...
지금은 KT팬이지만... 이스포츠 처음으로 좋아했던 구단이 한빛스타즈였는데.... 이스포츠에서 계속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13/12/13 15:51
수고하셨습니다. 요새 이스포츠와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그래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지금은 KT팬이지만... 이스포츠 처음으로 좋아했던 구단이 한빛스타즈였는데.... (2)
13/12/13 15:56
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훗날에 어떤 일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PGR 자주 놀러오셔서 많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감독 이재균, 인간 이재균 어떠한 모습도 다 환영합니다.
13/12/13 16:20
SM때부터 팬이었습니다. 04년 광안리의 그 현장에서 함께 환호했었습니다. 재정적 한계때문에 힘들었던 시기에도 항상 응원했습니다. 김준영이라는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할때의 기분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SM에서 한빛스타즈로 한빛스타즈에서 웅진스타즈로, 스타1과 워3, 스타2까지 팀 성격이 바뀌었지만 전 선수 개인보다 팀 전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앞으로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저의 청춘과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12/13 16:56
감독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독님과 함께한 게이머의 90퍼센트 정도를 기억해내는 골수 게임팬으로써 앞날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연말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13/12/13 16:59
감독님 이게 왠일인가요...
오랜만에 겜게에들렀는데....아 참...ㅠㅠ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게임판에서 꼭 다시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죽지 마시고 힘내셔서 꼭 보란듯이 또 재기하실거죠?
13/12/13 17:22
수고하셨습니다 감독님.. 웅진 창단 전부터 스타즈의 팬으로써 늘 결과 하나에 울고 웃었습니다.. 그렇게 애정을 쏟아부었던 팀이 사라진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ㅠㅠ 감독님, 팬으로써 제가 아쉬운 마음에 쓴소리도 남기고 그랬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참 죄송합니다.. 작년 웅진스타즈의 팀으로써의 첫 결승 경기를 직관하면서 참 가슴 벅차오름을 느꼈었는데 이제 그 팀이 더 이상 없네요.. 충분히 능력 있으신 분이고, e스포츠의 역사를 함께하신 분이니 어느 자리에서건 다시 빛나실 겁니다. 힘내세요 감독님!
13/12/13 17:34
고생하셨습니다... 감독님께서 13년동안 갈고 닦으신 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e스포츠에 즐거워하고 감동하며 꿈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꼭 다시 돌아오시길 희망합니다.
13/12/13 18:07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또다시 볼 수 있겠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만약 이스포츠계를 떠나신다 해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13/12/13 19:36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두 번 다시 잊을 수 없는 인생의 추억을 너무나 많이 만들어주셔서...
13/12/13 20:36
정말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동안 함께한 수많은 기억들 오래 남기겠습니다. 감독님은 설령 다른일을 하더라도 잘 하실겁니다. 힘내세요~~~
13/12/13 20:40
제가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더 멀리 나아가기 위해선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죠. 그동안 못하셨던 일도 마음껏 하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다시 뵐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안녕히"라는 말은 아끼겠습니다. 푹 쉬다 오세요!
13/12/13 20:56
저의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에 별 관심이 없던 저에게는 주말에 컵라면 두개를 사서 빨리 집에 와서 밀린 스타크래프를 보는게 제 삶의 낙이였습니다. 그게 없었다면 그 당시 제 삶이 얼마나 허전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제가 응원하던 팀은 아니였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독님은 이재균 감독님이였습니다. 티비를 통해서 밖에 뵐 수 없었지만, 화면을 통해서만 뵈어도 인간적이고 열정적인 분이시라는게 느껴졌고 무엇보다도 e-sport를 정말 사랑하고 선수와 팬을 아끼셨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사시더라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13/12/13 21:13
and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수요층 자체가 사라지긴 커녕,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꺼니까요. 다만 스타2가 스타1의 뒤를 잇지못하고 우리나라 취향과 좀 안맞았던것 같아요. 공허의 유산에서 크나큰 변화가 있거나 혹은 다른게임이 나타나서 하루 빨리 이스포츠가 예전이상으로 불타오를꺼라 믿네요. 수고하셨고 앞으로 여기 이스포츠에서 다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13/12/13 21:59
동양 오리온스 - 4U - SKT T1의 주훈감독님
PLUS - 르카프 오즈 - 화승 오즈의 조정웅 감독님 ToonaSG - SG Familly - 팬텍엔큐리텔 큐리어스 - 팬텍EX의 송호창 감독님 KTF 매직엔스의 정수영감독님 삼성전자 칸의 김가을 감독님 GO - 슈마GO - CJ ENTUS의 조규남 감독님 POS - 이고시스POS - MBC게임 히어로즈의 하태기 감독님 KOR -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이명근 감독님 SOUL - STX SOUL의 김은동(김민기) 감독님 AMD - 헥사트론 드림팀 - 이네이처 탑팀의 대니얼 리(이지호) 감독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빛 - 웅진 스타즈로 가장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주신 이재균 감독님까지 이제 1세대의 모든 시대는 끝을 고하고야 말았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자리를 지켜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13/12/13 22:10
그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 모든 아쉬워하는 목소리들이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지금까지의 세월에 대한 보람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13/12/13 22:36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됩니다.
지내온 13년간 감독님의 열정에 말없이 마음으로 항상 응원했습니다. 여러가지 말들보다 감독님과 선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12/13 23:49
SM시절부터 팬이었는데 웅진이 해체되다니 아쉽네요 .. 무엇보다도 이재균감독님이 안계신 프로리그라니 상상이 안가네요 ㅠㅠ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13/12/14 03:24
pgr에 발길은 끊은지 정말 오래됐는데 감독님 글이 올라왔다는 얘길 듣고 와봤습니다..
저의 영원한 단 하나의 이스포츠팀 스타즈............. 잠실에서 그날이 마지막인걸 알았다면 좀더 오래남아 가슴깊이 기억할걸 그랬나봅니다.... 2002년 경부터 줄창 스타즈 한팀만 응원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아직 내가 응원하던 팀이 사라졌다는것이 실감이 가질 않네요... 이재균 감독님 이하 스타즈 선수들 그리고 스타즈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감독님 그간 수고 많으셨고 다시 이스포츠 씬으로 돌아오시는 그날 기다리겠습니다. 하나,둘,셋 스타즈 화이팅!!
13/12/14 04:15
고생하셨습니다..... 머리속에 많은 생각이 들지만 더 쓰기보단 감독님과 스타즈 가족들 미래에 더욱 밝은날이 있길 기원해봅니다.
감사했습니다 이재균감독님.
13/12/14 10:17
수고하셨습니다.
가슴이 텅빈 느낌이 드네요. 즐거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이스포츠로 돌아오시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돌아오시면 꼭 돌아와주시면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3/12/14 12:26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민철 선수, 김유진 선수, 김명운 선수 등등 스2에서도 잘하는 선수들이 많았던 팀이고 프로리그 결승까지 진출한 팀이 이렇게 해체하게 되니 아쉽네요.. 아이러니 하게도 12-13 시즌 프로리그 결승팀인 웅진스타즈과 STX Soul팀에서 안좋은 소식만 들리네요.. Soul팀은 그래도 연맹소속으로 활동 중인데 Stars팀은 결국 완전 해체가 되었네요 ㅜ 어려서부터 스타를 봤었고.. 스2로 전향한 이후에도 쭉 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스타1때 같은 재미를 얻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갖고있으면서요.. 솔직히 요즘 스2 보는거 재밌거든요.. 스1이랑 다르게 재밌는 구석이 있더라구요.. 자날때는 진짜 재미없다 이게 뭐지 싶었는데 요즘은 아닌것 같아요! 감독님 오랜 기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생각이 많으실 때일 것 같네요.. 옛 생각도 많이 나실 것 같고 게임이란게 참 무섭네요.. 한 순간에 이렇게 되버리니 감독님은 이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도 높으시니 언젠가는 꼭 이스포츠판으로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꼭 스2가 아니더라도 말이죠! 물론 스2 였으면 좋겠지만요 :) 화이팅입니다!
13/12/14 13:14
모두들 고맙습니다.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밤새 지인들에게 문자 카톡 전화를 많이 받았습니다. 미디어데이 불판을 보면서 타 감독님들 인터뷰 읽어 보고 있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프로리그 많이 시청해 주시구요!!
여러분들의 힘이 되는 댓글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14/01/09 23:34
늦게 봤네요. 이재균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한참 스타에 빠져있던 학창시절 제 NO.1 팀은 한빛스타즈, No.1 게이머는 강도경, 박정석 이였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던 팀을 이끌던, 그리고 가장 좋아하던 선수를 지도하던 감독님이셨기에 참 많이 응원하고 좋아했습니다. 온게임넷 CU@베틀넷에 시청자인척 출연해서 강도경선수였나? 박정석선수였나? 같이 게임하시는 모습 보면서 선수들과 재미있게 지내시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조금전에 검색해보니 Kespa에서 일하게 되신것 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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