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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6 19:45
솔직히 뮌헨은 분데스 깡패라 리그우승은 별로 눈에 들어오지는 않네요. 챔스경력이 있어야..그리고 명예의 전당 선수 숫자가 제한되어있지 않는거라면, 노이어도 이 기세 이어간다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거같아요.
15/07/16 20:25
70년대는 글라드바흐 90 00시대는 도르트문트라는 걸출한 라이벌들이 있으므로 폄하하면 안된다고봅니다. 그런식으로따진다면 맨유도 자유롭지 않죠
15/07/16 21:20
과거에는 경쟁자들이 많이 있을진 몰라도 최근에 경쟁팀의 핵심선수 다 빼오는건 좀 보기 안좋더라구요. 자유경제시장에서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서도, 챔스 결승 앞두고 괴체 빼갔을땐 정말..도르트문트 불쌍했어요
15/07/16 20:28
애매한 시대에 태어난 콩락성님에게 다시한번 애도를.... 사실 뮌헨레전드에 끼기는 커리어가 짧긴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본인의 전성기는 레버쿠젠 막시즌부터 뮌헨시절까지 ㅠ
15/07/16 22:00
미하엘 발락은 사실 바이에른 뮌헨 명예의 전당이나 역대 베스트 11에 들어가긴엔 한참 부족한 선수입니다.
명예의 전당 16인이나 역대 베스트 11은 선수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업적까지 포함되는데 발락은 그게 부족해요 미하엘 발락은 2002/03 시즌 부터 2005/06시즌까지 4시즌동안 있었는데 물론 2002/03, 2004/05, 2005/06 시즌 더블을 기록하면서 핵심선수로 뛰었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3회의 성적이야 바이에른 뮌헨에서 특별한것도 아니고 결국 대외성적이 중요했는데 그게 한참부족했거든요. 뛴 시기가 길었다던가 아니면 바이에른 뮌헨 암흑기 시절에 10년 가량 뛰면서 구단을 이끌었다던가 그러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고 팀의 한계를 느껴 고작 4년만에 떠난 선수이기때문에.. 그리고 떠나는 과정에서도 좀 안좋긴 했었고요. 에펜베르크나 에우베르는 6,7년 있었지만 그래도 레알이나 맨유 같은 팀과 상대하면서 팀을 4년연속 챔스4강에 진출시키고 그 중에 우승까지 하는 등 업적이 있었지만 발락은 그게 없죠.
15/07/17 00:10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쉽다고 한거에요
발락은 레버쿠젠으로 챔결까지 이끌었는데 대외컵 능력이야 검증됬고 독일이나 뮌헨이나 하필 최악의시절에 자신의 전성기가 껴있는게 아쉬울따름인거죠 커리어는 운도 굉장히 많이따르죠 지금 전성기 발락이 있으면 독일 뮌헨 중원 닥주전이죠 슈슈가 은퇴후 뮌헨 레전드 반열에 들겠지만 실력으로는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15/07/16 22:39
크크 여기가 독일이야 스페인이야!
여전히 강하긴 한데 트레블할때의 그 무시무시한 느낌은 많이 사라진거 같아서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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