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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6 18:34
전자 오락의 마법사는 파워 글러브라도 있잖아요. 그보다는 출발 드림팀이 더 가까워 보입니다. 여긴 일단 몸으로 뛰어다니니까요 크크
15/07/16 18:59
평점은 대부분 그럭저럭 3점대입니다.
이 영화에 대한 평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김경식의 <영화 대 영화>에서 말한 멘트였네요. 후속작 <퍼시잭슨과 괴물의 바다>를 언급하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후속작을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영화"라고 했었죠;;;
15/07/16 19:01
게임 소재 영화인데 게임 자체에 대한 디테일이 약하다니 게이머로서 볼 때 그다지 볼만한 작품은 아닌가보군요
근데 타겟 연령층이 높아보이지 않는데 어째서 나오는 게임들은 아재보다 더 오래된 게임들인건지...........
15/07/16 19:05
오늘 보고 왔는데 영...
사실 올해 개봉한 외화들은 대부분 좋았는데.. 표값 아까운 영화는 오랜만이었네요. 뒤로 지나가던 학생 왈 : 진짜 병맛이더라
15/07/16 21:04
으잌 이와타니 교수 역으로 나오는 사람은 연기자고 정작 이와타니 교수 본인은 오락실 수리공 역으로 등장한다네요 크크
연기력 부족으로 교체된건가!
15/07/16 19:31
오늘 아침에 보고 글을 쓸까했는데 안 쓰길 질했네요.
치트 플레이를 하지 말자는 교훈을 주는 덕후가만든 블록버스터 C급 영화라는 느낌이였습니다. 큐버트는 귀엽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영화보다 크레딧에 나오는 영상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15/07/16 19:46
어쩐지 상당히 덕후스러울 작품에 덕후 답지 않은 라인업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그게 그대로 들어맞은 모양새네요.
15/07/16 21:23
팩맨은 귀여웠어요^^;
영화보면서 케릭터 특히 팩맨을 3D로 보면 더 실감날려나 싶었는데 튀어나오는 장면 같은게 많이 없으니 큰 효과는 없었을듯. 그래도 효과 같은건 보고 싶네요. 작품성과는 다르게 미스터GO처럼 평이나 인기와는 관계없이 3D가 참 좋았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는 영화가 픽셀같아서요.
15/07/17 19:48
진짜 인생영화였습니다.......안 좋은 쪽으로요ㅠㅠ
클레멘타인을 극장에서 보신 분들이 이런 심정까 싶었네요.......정말 영화시작하고 웃어본 기억이 없네요-_-
15/07/19 21:24
글쎄요...제가 영화를 볼 때 분석하거나 비평하면서 보는건 아닌지라 부족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나오는 게임들이 갤러그나 동키콩, 팩맨 정도를 제외하면 제가 '직접적으로' 즐긴 게임들보다는 반세대쯤 앞인 것 같긴 해도 나름 반가운 느낌이라설까요. 이 영화에 대한 호불호의 갈림 포인트는 영화 초반에 주인공이 TV달러 가서 아이와 나누는 대화에서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 게임들을 아는가(즐겼는가) 모르는가... 뭐, 주인공과 저의 차이는 주인공과는 달리 요즘 게임도 하고있다는 거겠습니다만.. 물론, 몇몇 장면은 보기싫은 부분이 있긴 했습니다. 원더보이 녀석이 군인들 앞에서 윽박질러대는 장면이라거나...그 장면은 좀 불편하더군요 별점으로 치면...5개 만점에 3개 반보다는 조금 더 위로 두고 싶습니다. 4개는....고민좀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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