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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30 17:14
정해진 건 없지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밀고 있습니다.
더위는 질색이라 북쪽을 알아보던 중, 비행기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더군요. 러시아 특별경제구역이라 영어도 대충 통하는 것 같구요. https://namu.wiki/w/%EB%B8%94%EB%9D%BC%EB%94%94%EB%B3%B4%EC%8A%A4%ED%86%A0%ED%81%AC
15/06/30 17:35
가본 사람으로써 다른 곳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가는 비싸고 사람들 불친절하고 영어 호텔 말고는 안통하고(공항에서조차 안통함) 결정적으로 볼게 없어요
15/06/30 17:43
헉 그렇군요
관광보다는 휴양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볼 것 없는 건 상관없는데, 영어도 안되고, 루블화 폭락에도 비싼 물가에 불친절이라니... 재고해봐야겠네요.
15/06/30 17:19
여름휴가는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만약 가게 된다면 '내일로' 티켓의 성인판(?), '하나로' 티켓을 끊고 전국일주나 돌고 오고 싶습니다.
15/06/30 17:23
요즘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를 다시봐서 그런가 첫회부터 놀러갔던 중국 운남성 리장 생각이 납니다.
한 때 너무 좋아해서 10 11 12년 3년 연속 여름휴가를 운남성 따리-리장-샹그릴라로 갔었거든요. 날씨도 기가막히고 물가도 싸고 의미있는 여행지입니다~!
15/07/01 00:23
저도 프라하 비행기랑 숙소까지 예약했는데..
직장을 갑자기 옮기게 되면서 옮긴쪽 직장에서 휴가를 제대로 쓸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다 취소... 비행기 위약금만 2인분 500유로 물게되네요 ㅠㅠ
15/07/01 08:20
여기 저같은 분이 한분 더 계셨네요 ㅠㅠ
프라하 빈 잡아놨는데 여름휴가 때 공장 사무실 이전 지원해야할 수도 있다고 해서 덜덜덜 떨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 아직 확정은 아니네요 ㅠㅠ
15/06/30 17:49
9월 첫째주에 부모님과 와이프, 그때쯤 8개월이되는 아들과 함께 괌으로 휴가를 갈 예정입니다 이미 예약도 다 해놨구요. 8개월 정도면 비행기태워도 되겠죠? 아직 2달 남았는데 물놀이 좋아라하는 아들생각에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PIC에서 아들이랑 주구장창 물놀이만 할려구요 크크
15/06/30 17:56
개인적으로 여행을 갈때 여자친구와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함께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같이 갈 여자친구가 아직 안구해지네요... ㅠㅠ
15/06/30 18:11
보라보라 갑니다.
결혼 10주년때 가려고 아껴뒀던 곳인데... 호텔 티어가 있는 동안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냅다 질렀습니다. 근데 어딘지 아는 분들이 별로 없어서 누가 물어보면 경유지인 하와이에 간다고 합니다.
15/07/01 08:31
근데 이 집이 맛은 그냥......저냥 이라 크크크크
분위기에 취했거든요 안주는 그냥 에센뽀득 같은거 나오고 그럽니다 단골여자 손님이 먹을건 별론데 사람들 좋고 분위기 좋아서 온다고 몰래 귓속말 해줬어요 크크크크크
15/06/30 19:45
여름철엔 집 밖으로 잘 안 나갑니다.
어쩔수 없이 휴가를 가게 되더라도 북위 37도 아래로는 안가지요. 왜냐구요? 덥거든요. 워낙 더위를 심하게 타는지라.... ㅜㅜ 그래서 묻어가는 질문을 드리는데요. 북해도 어떨까요? 위도상으로 훨씬 북쪽이라 덥지는 않을것 같은데.. 북해도 여행 다녀오신분 혹시 계시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15/06/30 20:08
1주일 전 기억으로는 낮 18~20도 밤 10도정도였네요. 8월은 그래도 좀 덥긴한데 해가 굉장히 빨리 뜨고 지기때문에 체감은 좀 더 추울듯합니다.
15/06/30 21:54
한여름에 다녀왔었는데, 우리나라보다야 낫지만 시원하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최북단까진 안갔고 삿포로, 오타루, 비에이 정도 갔었네요.
15/06/30 20:38
작년에는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호텔 수영장에서 노는 걸로 퉁쳤는데.... 올해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호텔 수영장에서 잠시 놀았던 아들은 그게 그렇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는지 수시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15/06/30 20:53
저도 오사카 알아보고잇어요. 7월 4째주인데 너무 느슨한게 준비하는게 아닐까싶네요.
3박4일 예정인데 이건 꼭 먹어야된다, 이건 꼭 가봐야된다, 이건 꼭 사야된다 하는게 있을까요??
15/07/01 08:30
크크크 전 완전 프리하게 다녀와서 딱히 조언 드릴께;;
제일 맛있었던 건 쿠로몬시장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고베규를 정육점 같은데서 바로 구워주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비싸요 아 그리고 유니버셜스튜디오 가시려면 익스프레스 꼭 구입하세요....전 구입안했다가 현장에서 구입하려니까 매진 이더군요... 스파이더맨 하나 타는데 5시간 정도 대기 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사야되는건.....제가 먹을걸 좋아해서 로이스 초콜릿 같은 경우는 한국에 매장이 있는데...공항에서 700엔에 파는게 한국에서 15000원 입니다 크크크 여자들은 캐리어 큰거 들고 가서 돈키호테 가서 쓸어오더군요
15/07/01 09:50
8월 첫주 후쿠오카 갑니다! 저도 그런 좋은 기억 하나 남기고 돌아오고싶어요~
그런데 이때의 일본 습도는 장난아니라고해서 일정은 최대한 헐렁하게 짜는 중 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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