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6/27 11:35
얼마전에 클리x사이트도 바이럴마케팅때문에 난리났지요
다 먹고살자고그러는건데.... 요즈음은 거슬리게많이보이더라구요 특히 연예인들 광고는 진짜 대놓고하더라구요
15/06/27 12:15
언더케이x 사건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운영자들 손발이 서로 안 맞고 사과문도 엉망인데다가 운영자 과거가 다 들춰져서 한 방에 훅 간...
15/06/27 13:34
게인적으로... 몇가지 카테고리는 게시판을 분리 시켰으면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어 저도 은혜로운 아이돌 게시물 잘 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게시물을 올리기 좋은 장르라서 그런지 게시판 지분을 너무 차지할까 우려가 들기도 하더군요. 피지알의 특성 상 게시판을 늘리는데 보수적인 것은 이해하지만 정리를 좀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크크크 오해를 했네요. 여기 게시판인줄;
15/06/27 16:01
실제로 PPL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예능왕국이죠. 컨텐츠는 20년전 일본예능에서 가져오고 PPL로 돈도 벌고. 거져먹는다는 표현이 이렇게 어울리기가 힘듭니다.
15/06/27 14:38
<클레멘타인 2> 예고편이 떴을 때 한 사람의 영화애호가로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만,
KT 광고인 걸 알고난 후 분개했었죠. 아 이동준-이상인 꿈의 조합을 볼 수 없다니..
15/06/27 15:28
상품광고가 아니더라도 대형 커뮤니티에 좀 덜 알려진 아이돌이나 댄스팀 등 관련 게시물도 거의 절반은 기획사에서 홍보성으로 올린다고 하죠.
걸러서 볼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15/06/27 15:37
온라인마케팅 10년차입니다. 절반은 너무 관대하시군요. 현실은 90% 이상입니다.
누구누구뒷태 이런 게시글 다 광고입니다. 특히나 특정사이트 베오베, 베스트에 광고 정말 많죠. 그 사람들이 순진한건지 돌대가리인건지 광고를 지적하면 비추세례를 받는게 많이 신기한.
15/06/27 15:45
요즘 불펜이나 다른 싸이트에 이름도 모르는 아이돌관련 글이 꽤 올라오던데 그런거였군요..
종종 보면 직캠도 기획사에서 올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더군요..
15/06/27 21:25
예전에는 바이럴 보면 광고쟁이라고 욕부터 나왔는데 요즘은 워낙 많으니까..
뭐.. 너무 티내지 않으면서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대부분이 성의도 없고, 재미는 더더욱 없고..
15/06/28 07:44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무상으로 컨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 없어졌다는거죠.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걸 통해 수익을 얻는 게 당연해졌다는 거고,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그 자체가 나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에만 초점을 맞추면 될 거 같네요.
15/06/28 17:35
이건 아니죠. 광고는 광고임을 보여주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중이 부지불식간에 침식당한 예가 예능프로의 진실성여부입니다. 예전에는 당연히 대본으로 받아들여질 내용도 요즘은 리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무도의 해악중에 하나라고나 할까. 예능출연자의 감정선가지고 시청자들끼리 논란하는 것 보면 뭐랄까 대략 정신이 멍해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