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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1 10:41
어차피 경제는 최경환 부총리가 할테고 공무원연금은 청와대랑 여당이 할거 같고 결국 전투력 강화를 위한 총리군요
개인사보다는 역사인식이 문제였던 양반이라..
15/05/21 10:44
돌려쓰기의 정점에 올라서는군요...허허..
이 분은 대선부정선거 수사를 정면으로 막았던 과가 있는 사람인데 이것이 수면위로 올라오겠네요..잘 헤쳐 넘어갈지.. 참 인재풀이 넘쳐납니다. 코드인사를 그리도 까던 그 언론들은 이 720도 회전문 인사는 좋게 보겠죠? 뉴스를 보니 본인의 재산은 그럭저럭 봐줄만한데..자식들이 또 어떤 깽판을 놓을지...
15/05/21 10:44
황교안이 앞잡이 역할을 참 잘했죠.
청문회를 통과할지는 모르지만 자기 욕심이 많은편도 아니고 시키는데로 강경하게 잘하니 박통의 의중을 다이렉트로 알기 쉬워 질테고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전 저 사람 엄청 싫어하지만 국정운영에는 도움될꺼 같아요.
15/05/21 10:49
황교안스펙을 알게되면
이사람도 총리인준 통과못할거라는걸 곳 아시게 될겁니다 된다해도 이완구마냥 폭탄이 될가능성 거의 100%라 확신하고요 새누리에 현정권이 요구하는 스펙에 딱들어맞는 사람이지만 지들이 만든 법을 통과하기 참 난감하죠
15/05/21 10:55
http://210.115.150.19/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82459&cpage=1&mbsW=&select=&opt=&keyword=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황교안도 장난 아닐거 같은데요? 역시 박근혜의 사람보는 눈은 정확(?)합니다... 전관예우로 물러났던 안대희가 5개월간 약 16억 원, 황교안은 16개월간 16억원...기간이 조금 길긴 하지만 같은 기준을 대면 황교안도 out입니다. 만성 두드러기(?)로 병역면제에..삼성 X파일의 떡값 검사, 자식들의 재산 증식도 밝혀야 할텐데...자식들에게 증여도 깨끗하지 않고... 석사 논문을 왜 10년후에 제출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고, 깨알같은 게 하나더 있군요..[과태료 상습체납으로 차량 5회 압류] 과태료 상습체납으로 차를 5번이나 압류당할 정도면 이거 완전히 양아치가 아닌지.... 허허...이 사람도 왠지 쉽게 넘어갈거 같지는 않군요..
15/05/21 11:12
16개월간이면 연봉 12억 정돈데 그정도까진 능력 있으면 벌 만한 수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안대희의 경우 연봉 40억에 가까운데 그거랑은 좀;; 나머지는 그냥 아웃...
15/05/21 11:17
일단 소득기간이 정확히 전관예우 기간이긴 한데....말씀해 주신대로 이 부분은 논란이 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변호사기간 보다도 전관예우에 방점을 둔다면 피해나가기 꽤나 힘들거 같긴합니다.
15/05/21 11:28
전관예우가 있었냐 없었냐를 판단할때 (물증이 없고 정황증거만으로 판단한다면) 가장 중요한건 그 사람의 능력만으로 저 돈을 받을 수 있느냐겠죠. 근데 한국에서 연봉 10억 이상 변호사가 충분히 있으니까요. 황교안이 능력 만으로 받았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면 연봉 40억은 삼성전자 사장급 연봉이라
15/05/21 10:56
이미 인사청문회를 한번 통과했는데
여소야대도 아닌 이상 통과안될 일이 있나요? 야당 입장에서야 황교안때문에 분통터진 일이 한두번이 아니지만(저도 그렇고요), 통과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5/21 11:00
동의합니다만 이 분의 내상은 꽤 클거 같네요..
내치가 어려우면 전쟁을 통해 타개하듯이..야당이 외부의 적을 통해서 단결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당도 공격지점이 명확하니 융단폭격을 할 가능성이 클거 같네요.
15/05/21 11:09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오점으로 낙마시킬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재부각시키고, 거기에다가 황교안이 이번정권에서 했던 짓거리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아야죠. 통진당 빼고요... 저쪽은 분명 통진당 해산을 업적으로 세우면서 정당성을 부여할거 같습니다. 그럼 이쪽은 오히려 선거가 없으니 민주주의로 맘껏 때려야죠.
15/05/21 11:22
통과야 되겠죠. 그 과정에서 얼마나 진흙탕을 거쳐 나오게 만드느냐가 중요하죠. 야당 입장에서도 최대한 뻘밭을 만드는게 목적일겁니다.
15/05/21 11:53
어차피 4구 가지고한 재보선 결과로 기세 탔다고 생각하는 여당이고
본인도 충분히 당당함을 가지고 임할 것 같습니다. 통과는 되고 이완구화가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15/05/21 10:56
데스노트.....
황교안은 역대급일텐데...... 지금 분위기로는 어찌어찌 통과되면서 새누리당의 위엄을 보여줄거 같기도 하고..... 참 기대가 됩니다.
15/05/21 10:58
청문회에서 걸릴 게 없는 인사가 있다고 치죠. 그런 사람이 총리가 되면 대통령 말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박근혜가 짜를 수가 없으니까. 기껏 문제없는 사람이 총리가 됐더니, 이번엔 대통령이 짜른다는 말이 나올테니까요. 박근혜입장에선, 홀로 설 수 있는 총리임명은 레임덕을 부르는 상황이 된 거죠. 결국 박근혜에게 아쉬울 것이 있는 사람들을 임명해야하는데, 인사청문회는 남아있고. 아마 이완구 때처럼 어거지로 돌파하겠죠.
15/05/21 11:08
황교안과 삼성 X파일도 꽤나 재밌군요..
위키 - http://ko.wikipedia.org/wiki/%ED%99%A9%EA%B5%90%EC%95%88 - 황교안은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안 수사를 지휘하는 2차장으로 승진, '삼성 X파일 사건(불법도청)' 사건을 총괄 지휘 - X파일을 보도한 이상호기자와 월간조선 김연광 편집장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면서도 X파일에서 거론된 '떡값 검사'들과 대화 대상자인 이건희회장(한차례 서면조사)과 홍석현 회장은 모두 무혐의 처분 - 삼성 관련자 피의자 소환은 물론 출금금지도 하지 않고 서면조사만 진행한 데 반해 제보자와 이를 보도한 기자에 대해서는 모두 기소
15/05/21 11:23
이 사람은 그 동안의 모든 도덕적 흠결의 정점을 찍을 만한 사람이고...
종교 편향의 극치를 보여주는 사람이고... 법무부 장관이 법치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자기 지위를 이용하여 정권에 누가 될 것은 수사를 다 산으로 보낸 충성형 딸랑이 아닙니까. 누나 차라리 기춘형님을 시켜... 지만이 시키거나...
15/05/21 11:47
코드인사중 상코드 220V 인사
노무현때 아몰랑누나가 뭐라고 그랬더라?? 참 무능해 나쁘기도 하면서 인간성도 제로인 "몰랑 박근혜선생"입니다
15/05/21 12:31
약간 의외네요?
황교안이 당에대해 강한그랩을 구사할수 있는 인물인가요? 이병기 실장이 온건한 사람이다 보니 총리라도 그랩이 강한 인물을 앉히지 않을까 해서 최경환을 예상했는데 좀 의외군요.
15/05/21 12:31
대다나다... 그렇게 공석 오래비워서
뭐 좀 참신한 인물 뽑으려나 했는데. 다른 의미로 참신하긴 하네요. 그럼 법무부 장관은 또 누굴 뽑으려나
15/05/21 12:46
농담이 섞여 있긴 합니다만 뭔가 밉보인 일이 있다는게 좀 더 설득력 있는 주장이 아닌가 합니다. '밉보이면 총리 시켜서 너의 인생을 부정해주마' 뭐 이런 느낌으로..
15/05/22 01:32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생각이 있나요
아무 생각도 없이 주변에서 시키는대로 하는거죠ㅡ 한번 청문회 통과했으니 안전빵으로 뽑은것 같은대 과연 총리청문회는 어찌 될런지 총리 청문회가 황교안의 정치인생은 그린라이트일지 레드라이트일지 결과가 궁금하네요
15/05/22 23:10
가끔 생각하는데 새누리당이 정권잡았을땐
현역 장관이나 총리도 그렇고 청문회 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흠이 있다고 무조건 내리려고만 하면 안될거 같아요. 왜냐면 그러면 다음엔 그보다 더한 사람 올라오거든요. 저동네 인재풀에서 나올만한 사람중에서는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으면 받아주는게 장기적으로 낫지 않나 생각해요. 황교안 별로라 생각하지만 최경환보단 나은거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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