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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20:24
포스터가 더 간지나게 바뀌어도, 홍보가 좀 덜 된 편이라 어떨지 모르겠는데,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는 것으로 봐서는 꽤 흥행할 것 같습니다. 물론 1000만씩 들지는 않을 것 같고, 대략 500만 예상합니다.
15/05/20 20:18
7-1. 그 바위를 부신게 아니라, 아마 록라이더들이 구축해둔 바위더미들을 폭파시켜서 막은게 아닐까 싶네요.. 임모탄이 탄 차량이 바위더미를 지나갈때도 그 문의 형태는 보였던 듯 싶습니다..
8-2. 일단 돌아온 게 총사령관이었다는 게 컸겠죠. 그리고 제 3 종족의 침입은 대부분 약탈 등을 수반합니다. 만약 그랬다면 주민들이 대응을 했을 것이라 봅니다. 남아있는 워보이들이 싸우던가 했겠죠.
15/05/20 20:24
설명 감사합니다.
7-1) 형태가 남아 있었던 것으로 보아 문 자체는 폭파된 것이 아니라고 보는 편이 맞겠네요. 8-2) 제 3종족은 시타델에 물이 있다는 것을 분명 알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 같이 천금과 같은 기회에 그냥 약탈에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충분히 접수를 노려볼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 점을 제일 잘 알고 있었어야 할 임모탄이 좀 방비를 허술하게 하고 간 것 같아요. 아니면 무기농장과 가스타운에 예비 병력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5/05/20 20:24
구조상 록라이더들이 소위 공성전을 펼칠 각이 안나오고 (위로 안올려줄테니까요) 근처에 그럴만한 대규모의 세력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그리고 세군데에서 모두 병력을 끌고 나온건, 시타델에서야 당연히 그럴만하고 동맹국에서 적은 수의 병력만 데리고 나오면 시타델을 역으로 점령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셋이 모두 다 끌고 나와야 안심할 수 있도록...)
15/05/20 20:27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지만, 록라이더들 뿐만 아니라 다른 세력도 올 수 있을 것이고, 올라 가는 방법도 강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방비가 너무 허술해 보였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조금 김 샜습니다. 공성전 비스무리한 장면이 한 번 정도 더 나올 것 같았는데..
군산복합체는 단순한 연합체 이상의 동맹이었다는 설정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15/05/20 20:33
3 : 적장의 목을 베자 모두가 앞을 다퉈 도망갔다...류의 일종의 모랄빵 상태가 아니었을까요.
8-2 : 영화가 후반부로 접어들기 전 맥스가 지금 시타델에 들어가면 무혈입성이 가능하다고 하는걸 보면 퓨리오사와 그 일당을 추격하는데 일단 시타델의 가용가능한 모든 병력이 나왔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하지만 영화속에서 보이는 병력은 생각외로 단촐한 편이죠. 생존에 필수적인 물을 보유한 세력 뿐만 아니라 가스, 무기를 보유한 세력의 가용병력이 다 튀어 나온게 저정도면 그런 자원을 갖지 못한 나머지 세력들은 그야말로 극소수 갱단 정도의 규모일거고 그렇다면 괜히 빈집털이갔다가 자기들이 남아있는 민간인(?)에게 털릴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 여타 세력들이 시타델에 못들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15/05/20 20:38
의견 감사합니다. 소규모 카리스마의존 집단이라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설정상 워보이들은 거의
임모탄 조의 자식이거나 혈연관계 비스무리해보이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분노게이지가 아닌 모랄빵 상태로 바로 변할 수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생각보다 병력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필수 병력은 남겨 두는 것이 상식인데, 아마 서로 못 믿으니 그냥 다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15/05/20 21:07
방금 보고 왔는데, 저는 8번 같은 경우는
퓨리오사가 데려온 아내들에게 집착하는 임모탄의 모습이 많이 어필이 되어서 쓸 수 있는 병력을 모두 데리고 나왔다는게 충분히 설득력 있게 그려진 것 같았습니다. 뭐 임모탄이 처음부터 두뇌파로 등장한 것도 아니고, 감정에 치우치다가 실수했다는 것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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