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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1 01:52
물없이 고구마랑 삶은 계란 먹은것 같은 목이 탁탁막히는 투수력 ㅠㅠ
나바로가 두개치고 최형우선수가 있어도 여전히 삼성전에는 차카니형이 제일 무서워요 오늘은 일찌감치 한화경기 본 두산팬입니다 내일 니느님이 사이다를 내려주실지ㅠㅠ
15/05/21 02:13
니퍼트 vs 장원삼
하... 스타리그에 집중해야겠네요. 오늘 비더레는 아무나 찍었어도 됐을텐데 다른팀 선수 찍어서 못 맞출뻔 했네요.
15/05/21 02:28
지난주까지 이어지던 이겨도 화나고 지면 티비를 부셔버리고 싶을 정도의 경기력으로 원기옥을 쌓다가 오늘 터뜨린 기분이었습니다.
확실히 오더는 좀 손 볼 필요가 있습니다. 팀내 최고 타자 두명을 떨어트려놓는건 확실히 비효율적이에요. 오히려 지금 분위기라면 킁킁갑이 리드오프를 맡고 2바로 3형우로 가던가 한번 보여준 적이 있던 1한이 2자욱(혹은 1자욱 2한이) 3바로 4형우로 가야죠. 물론 나바로처럼 눈야구 되고 생산성높은 타자가 상위타순으로 가는게 효율적이겠지만 최소한 그 뒤에 최형우를 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뭐 아무튼 내일은 메가라이온즈 포 터진 다음날에 니느님 선발이니 전 술 마시러 가겠습니다.
15/05/21 02:29
하 본진 두산이 엄청 털리면서 마야 8:0으로 만드는거보고 다른 구장꺼만 봤는데
응원하는팀 and 순위때문에 이겼으면 하는팀이 모두 지더군요 ;; 꽤 멘붕오는 하루 였습니다.
15/05/21 07:54
근데 작년 니퍼트vs삼성 경기보면 은근 대등하게가서 결국 니퍼트 내려가고 연장간 경기도 있었는데 두산 불펜도 호투하면서 결국 삼성이 지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진짜 무슨 마력이라도 있나 싶었던;;
그리고 류감독님은 진짜 13 WBC-14 아시안게임 국대감독 맡으면서 안쓰러운 부분도 많았는데 이번 국대 감독은 안했으면 ㅠㅠ....
15/05/21 08:15
어제 류감독이 마지막 1사 만루에 이승엽 대타로 진갑용을 낸건 나름 매너게임였을까요.. 아니면 기록 세울려다 실패한걸까나요.. 기왕 내는거 기록을 보고 싶었는데..
그리고 국대 류감독은 더 이상 네이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욕많이 먹고 병특도 없다보니 동기부여도 안되고 고생할텐데 말입니다
15/05/21 08:47
표면적인 이유는 베테랑 체력안배죠.
근데 전 그때 더블플레이로 이닝 끝낼 생각이군 이라고 외쳤어요. 역시나 귀신같이 더블플레이. 그것도 홈 - 1루 로 이어지는 ~ 크크
15/05/21 08:58
후반에 나바로, 최형우, 이지영 다 뺀건 뭐 체력안배, 후보군의 경기감각 유지 등등을 위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승엽은 사실 지타라 체력문제도 크게 없을거고, 6타수 3안타로 잘 치고 있었다 말이죠. 근데 매너게임 치고는 나름 삼성 대타카드 중에서 제일 좋은 진갑용을 낸게 의아했습니다. 크.. 뭐 대놓고 적당히 하라고 할 이유도 없고 개인기록도 있으니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튼 좀 기묘했습니다.
15/05/21 11:07
어제 이경기 보다가 더멘붕인것은 두산여팬 삼성남팬이 잡혔는데 그여팬이 전여친이였다는..........
헤어진지 10년이나 지났는데 왜 멘붕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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