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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0 15:09
그 카페가 폐쇄될 가능성은 얼마나 있을까요...... .소름
하긴 카페의 그분들 말로는 일부이기 때문에 카페와는 관련없다 일명 나빼썅을 시전하시겠지만..
15/05/20 15:10
이 사건에 관심이 없고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리글도 귀찮아서 안본 저도 이거 하나는 압니다.
2015년 최고의 유행어중 하나. "아몰랑~"
15/05/20 15:15
이 와중에 여시에선 이 사건을 꼬리자르기 하고 있으며
사과한마디면 끝날 일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참나 크크크 진짜 쟤네한테 제일 화나는 건 지네를 욕하면 여성혐오라고 씌우는 건데 쟤네가 그동안 서지수한테 해왔던거 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티파니 나이조작했던거나 연예인들 악플달고 욕하면서 대놓고 마녀사냥하러가자 이러고 여론조장해왔던 거 생각하면 기도 안찹니다
15/05/20 15:16
여성시대는 이번에 서지수 사건으로 알게 되었는데..참 답이 없더군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 자신이 없다라는 문장이 어떤건지 그들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15/05/20 15:18
오유 운영자는 호구인증 거하게 했고
여시애들 지수 검찰결과 나왔을 때랑 똑같이 진짜 피해자는 아직 고소 안했다고 개소리 지껄이던데 진심 역겹습니다. 사이비종교같아요. 가상의 피해자를 진심으로 믿어버린 건지
15/05/20 15:21
리플중에 공감가는게 있어서 하나 퍼옵니다.
[이 건이 진짜 심각한 건인 이유는요 '몇몇 여성들은 말싸움, 기싸움, 자존심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라는 선례를 공식적으로 만들어버린 거죠 즉 제 3자 입장(특히 경찰)에서는 여자가 성범죄를 당했다라고 해도 그게 진짜인지 먼저 검증해봐야 되게 되어버린 거에요 성범죄 피해여성들 모두를 엿먹여버린 거라구요] 이쯤되면 누가 여성인권을 높이고 낮추는건지..
15/05/20 15:48
제가 이 사건에서 짜증나는 점이 이겁니다....어떻게 그깟 기싸움에 '성폭행'이라는 걸 입에 올릴 수 있는 건지 그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요. 가장 뜨악했던 건 그 피해자란 지인은 성폭행이 '노상처'라고 떠들었다는 건데 그게 말이나 되는 겁니까. 정말 혐오스러운 인간입니다.
15/05/20 15:59
네. 저도 그 때 주작이란 심증을 굳혔습니다만 그렇게 써제낀 것 자체가 화가 나네요. 도대체 평소에 성폭행을 뭐라고 생각했으면... 제발 오유 운영자가 고소해버려서 인실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짜증나네요.
15/05/20 18:25
핵공감이네요.
평소 성관련범죄로 무고하게 들어간사람들이 떠오르는 그런 사건인 것 같습니다. 사실 아무리 여시에서 조작하고 마녀사냥하고해도 일베에는 한참 못미친다고생각해서 그냥 팝콘 뜯어먹고잇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일베와 최소동급같네요. 여성인권을 무기로 삼고 휘두르는 모습, 또한 그에 동조하는 모습들 정말 꼴보기싫습니다.
15/05/20 15:22
무고죄
http://oneclick.law.go.kr/CSP/common/CnpClsMain.laf?popMenu=ov&csmSeq=573&ccfNo=1&cciNo=1&cnpClsNo=1 https://namu.wiki/w/%EB%AC%B4%EA%B3%A0%EC%A3%84 형법 제11장 무고의 죄 제156조(무고)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157조(자백·자수) 제153조[1]는 앞의 조에도 준용한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무고죄) 이 법에 규정된 죄에 대하여 「형법」 제156조에 규정된 죄를 범한 사람은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전문개정 2010.3.31. + 더하기 - 주작 : 做作의 의미로 쓰였을 때, 수사기관을 찾아가서 주작(없는 사실을 꾸미어 만듦)을 하면 그것이 바로 무고죄이다.
15/05/20 15:29
하긴 그렇죠 크크크크크
머릿속에만 있는걸 경찰서에 가서 증명할 순 없는 노릇이니 성폭행보다 중요한 일도 생기고! 노상처도 되고!
15/05/20 15:26
상식적으로 성폭행에 대한 수사가 민원들어간지 일주일도 안되서 종료가 되냐며 저쪽자료는 믿지마라 포토샵 3~4일만 배우면 하는 거라고 경찰위에 여시사회 구현하고 있네요. 정말 20대 맞나요?
15/05/20 15:30
쟤네들 이미...
헌법 위에 여시 있다는 식으로 조롱받고 있더라고요 대검으로 송치된걸 야 대검은 행정기관이라 그냥 행정일만 하는 거래 이러고 있는 얘들이라..(..)
15/05/20 15:33
다른 건 다 그렇다 치고 [아 제발 (지인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시 회원이) 거짓말 한 게 아니길.....]이라는 리플이 충격적이더군요.
커뮤니티간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성폭행과 성폭행의 희생자가 실제로 존재하기를 바라는...;
15/05/20 15:34
이 사실이 여시쪽에도 알려졌으나 반응이 참...
1. 안믿음. 저거 경찰 맞아? 피해당사자도 아닌데 왜 경찰이 진행경과를 알려줘? 2. 친고죄가 아니라 제3자가 신고가능하고 신고자에게 알려줘야한다고 하자 -> 언니 어떻게 그런 말을 해서 분란을 일으키려고 할 수가 있어? 의도가 좀 의심된다? -> 자기들 말로 부털 각 나옴. 3. 무슨 성폭행 수사가 며칠만에 종결나? 조작이야 믿지마. (피해자한테 연락해봤으나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니 종결이 나지...) 4. 실제 성폭행이나 조작이 있다해도 해당 여시하고 일이지 우리랑은 상관 없는 일 아니야? (성폭행 질타와 비난은 우리가 하지만 책임은 니가 져라 꼬리끊기) 5. 아 몰랑. 다른 커뮤니티에서 자료 가져오지도 말고 얘기하지말자.
15/05/20 15:40
오유 운영진의 삽질을 이해할수 있습니다.
간혹 피지알 운영진들의 이해못할 운영태도를 연상해 비교해보면 나름 비슷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던걸 보면 운영진 입장에선 뭐 저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5/05/20 15:43
여시들이 불안해할 만한 얘기는 정확한 증거없이 카페로 가져오지말라!!! 하는데 경찰이 하는 말도 증거가 아니고 포토샵이라고 하면서 무슨 증거를 찾는지 모르겠네요. 저기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라도 걸어보지. 아무리 아이폰이라도 잔화는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15/05/20 15:45
현재 댓글 달면서 괜찮다 문제없다 걱정마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실상 자기가 직접 관련된 일이 아니라
팝콘 먹으며 재밌게 관람하는 중일텐데 쓸데없이 판을 깰 리가 없죠.
15/05/20 15:47
자신들이 얼마나 조작을 많이 하는지 드러내는 대목이라고 봅니다. 일베인척 오유인척 또 어디인척 조작을 그렇게 해댔으니 상대가 경찰의 조사결과를 가져와도 일단 조작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겠죠. 여러모로 참 안타깝네요.
15/05/20 15:46
오유 운영자는 공지가 문제된 이후에 삭제하고 이미 재공지 올렸었죠
성폭행이 신빙성 있다는 말이 아니었고 성폭행 관련증거는 하나도 없었는데 오해를 드렸다고 뭐 애초 공지가 큰 삽질이었습니다만
15/05/20 15:50
오유 운영자가 진퉁 바보 호구 몸빵러 인데... 이 인간이 이래놔서 그나마 오유에 사람들이 모이는거 같기도 합니다.
스르륵 운영자 처럼 최소 통수는 안치겠거니 하면서..? 참고로 이번 사태의 최대 극딜러는 스르륵 아재, 서브딜러 무도갤, 그냥 문도급 몸빵 메인 호구 오유 요렇게 정리 되겠네요
15/05/20 15:53
여시가 패배한 이유라는 무도갤의 분석(?)에서
오유는 하드탱커 무도갤은 메인딜러(온라인) 스르륵 아재는 메인딜러(현실) 나무위키는 힐러(사태 기록 및 박제) 로 설정되어있더군요
15/05/20 15:54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11145&page=1&exception_mode=best
무도갤글입니다. 시노부님이 댓글로 달아주신 글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괜찮더군요.
15/05/20 16:43
이 글이 정말 핵심을 찌른것같은게, 무도갤은 뻘글이고 뭐고 개념글이 엄청많은데 정리를 위키에서 다 해주니까 가독성이 높아지고 상황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줬거든요. 역시 인생의 진리는 RPG에 다 들어가있는듯.
15/05/20 15:55
스르륵아재가 그랬죠
양치기 소년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다름아닌 양이라고..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죄값을 치룬거고 주민들은 하두 거짓말을 당하다보니 무관심해진 건데 아무런 죄도 연관도 없는 양들은 늑대에 의해 도륙을 당했다고..
15/05/20 15:54
이럴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이제 이 건으로 인해 다음 건들(고발이라던가 다른 위법사항들)에 대한 선처는 불가능에 가깝겠네요. 걸린것들도 죄다 최근이 집중단속기간이던데..에휴
좋은(?)음모론으로 타 사이트에서 터진걸 보태자면 오유운영자가 고발한 사람과 비밀약속(?)같은걸 하고 탱킹을 하면서 더 많은 증거자료가 나오기를 유도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15/05/20 15:57
그리고 지금 여성시대는 뭐하고 있냐면
오유 운영자보고 차단 얘기하기전에 데이터 분석결과나 갖고 오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닐 텐데?..(..) 지금 당장 눈앞에 핵폭탄이 들이밀어지고 있는 데...
15/05/20 16:03
개인적으로도 근데 물론 상대는 장난이었겠지만...
대로변에서 봉사로 가르치던 여고생 한명이 저보고 쌤 성폭행범이다. 이렇게 소리치길래 진땀뺀 적이 한번 있기는 하네요 ㅡㅡ;;; 바로 옆에있던 같이 봉사하던 여동생이 그 여고생한테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라고 화내면서 넘어가긴 했지만 생각보다 성폭행이라는 이슈를 가볍게 생각하는 여성이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남자한테 덮어씌워도 그 게 별 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거 말이죠.
15/05/20 16:11
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사실 제가 여성이라면 당연히 그 것에 대해 항상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야기 해야 한다는 편견을 가졌을 수도 있겠네요. 사실은 남여 모두 별 생각 없는 사람이 많다가 답이겠네요. 지적 감사드립니다.
15/05/20 16:04
타사이트에서 본건데 지금까지 말그대로 바보 호구 취급 받던 오유 운영자도 이미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던거 같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nounce&no=911
15/05/20 16:06
https://archive.is/HKfWy
그리고 이건 나무위키에 박제된 걸 가져온건데 (...)여시쪽 반응이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성폭행 피해자가 사실이길 바랬다는 건가;;--;;;
15/05/20 16:08
레토릭자체가 문제입니다. 저게 사실이었다고 해도 말이에요.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성폭행했다가 맞는 거지, 무슨 오유회원이 여시회원을=_=;
15/05/20 16:14
먼 훗날에 어떤 여시회원이 정말 저런 일을 당하고 법이 문제의 그 분이 저지른 짓에 의해서 도움을 못주게 된다면 그 분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이래서 장난은 함부로 치는 거 아닌데 말입니다.
15/05/20 16:15
여시는 악랄한데 멍청해요.
특히 저 성폭행 건 처음 제기한 여시는 이해 못할 행동들을 하더니(경찰에 신고하는 것보다 운영자에게 알리는 것이 먼저) 결국 거짓이어서 그런 것이었군요. 재판 좀 치르고 인생은 실전이라는 것을 깨닫길
15/05/20 16:25
http://i.imgur.com/ElyJLKe.png
같은 사건이지만 반응은 첨예합니다. "성폭행이 사실이였기를 바라는 쪽과 .." "거짓말이라고 해서 다행이라는 쪽.. " 세상에.. "거짓말 한게 아니니"라니.. 대체 어떤 관점으로 사건을 바라봐야 저런소리가..
15/05/20 16:34
일베와 동급인줄 알았는데 일베보다 더한 쓰레기 사이트에요. 거기에 멍청하기까지 하니 답도 없음.
항우울제 수면유도제 피임약 거래 음란물 공유 저작권법 위반 셀 수도 없는 범죄현장의 소굴을 폐쇄성으로 감추고 있으면서 지금도 카페 안에서는 별거아냐~쫄지마 언냐 토닥토닥 거리고 뒤로는 지식인 아청법 카페에 엄청난 질문글 공세를 올리고 있음. 이거 심각하지 않아? 라고 바른말 하는 사람은 어그로 일베충으로 몰려 부털되고 tf 참여회원이 지금 tf는 손놨다고 내부고발했는데도 대빵언냐만 부르고 있음.
15/05/20 16:43
이분들이 철없는 중고등학생들이 아니라는것에 놀랍니다.
애들이야. 범죄가 걸려도, 철없이 한짓+청소년 어쩌고 저쩌고로 이리저리 빠져나가기라도 하지... 성인들은 짤없는데, 서로 언니?만 외치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으니...;;
15/05/20 16:55
여시 쪽에서 경찰서에 전화해봤지만 제 3자한테는 안알려준다고 하니 신고자한테 한 답변도 조작이다 라는 댓글이 올라오네요.
으악... 직접 신고한 오유인이 민원인이니 제3자가 아니라 알려준다고 피드백하자마자 전화했다던 자기 댓글 삭제해버렸네요
15/05/20 16:57
본인들은 제 3자고 신고자는 제 3자가 아닌데....-_-;;;
아니 그보다 공공기관의 답변을 조작하는 게 맨정신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보는 건가요. 그건 그냥 콩밥행일 텐데
15/05/20 16:57
멍청함의 극치죠 진짜(...)
자기네가 3자니깐 3자한테 안가르쳐준다고 했더니 신고자한테도 한 답변이 조작이야! 라는 결론을 내다니..
15/05/20 17:04
자기 말로는 녹음도 했다는데 녹음 한 건 안올려주네요.
녹음파일 요구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고. 딱 자기가 듣고 싶은 말 해주면 신빙성이나 증거는 생각안하는 것 같습니다.
15/05/20 17:21
어떻게든 급한 불만 끄고보자는 형태로 조작이 무진장 일어나다보니 누군가 한 이야기대로 양치기소녀 그 이상이 될 수가 없죠. 툭하면 조작하고 툭하면 삭제하니. 이젠 아무도 그들 말을 믿지 않을듯.
15/05/20 17:1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3722&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제3자가 어쩌고 하던 사람 댓글 삭제했다네요.. 처음 신고한 사람이 경찰의 답변을 듣고 글 쓴 사람이 당연히 제3자는 들을 수 없죠 하지만 민원인은 제3자가 아닙니다라는 댓글을 다니깐 광삭...
15/05/20 17:17
60만이나 되는 20대 여성이 다 저렇지는 않겠죠? 민증까고 등업한다는 해괴한 시스템이 굴러가는 것도 신기하고 저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 도대체 20대가 맞는건가 의문도 글고 그러네요.
15/05/20 17:19
저기서 실질 활동하는 인원인 20만인가 10만인가 그렇다고 하는 글을 본 적이 있네요
이 사건 초기때 진즉 탈퇴한 사람들 많아요.
15/05/20 17:34
녹음했고 녹음파일 올린다더니...
갑자기 자기 목소리만 있는게 아니라 경찰아저씨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못올린답니다.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공적인 일에 대해 답변한 것을 공개하는게 무어 그리 잘못된 일이라고 경찰 목소리 핑계를 대며 공개를 못하겠다는 건지.... 필살기 나왔습니다. '아 몰랑 나 지금 바쁘단 말야. 내가 왜 공개해야돼?' 자기가 한다고 한 게 바로 몇시간 전인데....
15/05/20 17:49
인터넷 커뮤니티가 폐쇄적으로 "자기들만의 세상"이 되고 피드백 없고 무지함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이 뭉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이 사건을 사회학 등 석사 논문으로 작성하는 사람이 많이 나올거 같습니다. 참 재미있는 사태고 다이다믹하네요.
15/05/20 18:25
근데 뭐 상호구라고 하기도 뭐한게
그때 그 공지 이후 새로운 공지를 통해 아니라고 확실하게 얘기했고 전달상의 문제가 있었을 뿐이라고 했으니깐요(..) 상까지는 아닌걸로(..)
15/05/20 18:19
이 와중에 관련글 댓글화하는 셈 치고 링크 하나 더 달자면, 고발장을 접수시킨 아재가 마지막 3번 에이스카드를 쓰셧고, 성공적이라는 표현이 나왔다고 합니다.
무도갤 발 소식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450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고발장보다 더 한 핵폭탄이 있다는것도 두려운데다가, 강도가 좀 세다는 뉘앙스도 있고요. 이제 이 사태의 끝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15/05/20 22:20
뭐가 됐든 상상 이상이라고 하니까 억측이나 추측하기보다는 기다려보는게 팝콘을 튀겨먹는 입장에서는 더 나을듯 합니다.
근데 저 아재가 여태 한 발언 수위로 보자면, 일개 커뮤니티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이슈가 될 것 같긴 합니다.
15/05/20 18:38
'저쪽 주장이 말도 안되는 소리가 명백한데 왜 강경대응을 안했냐'는 게 불만사항의 주된 이유였죠.
사실 좀 비난의 방향이 틀어진게 이상하긴 했습니다. 오유운영자가 일부러 어그로를 끌 필요도, 끌 이유도 없던 상황에서 어그로가 끌려서 된탕 얻어맞고 공지 수정하고 했으니..
15/05/20 19:08
뒷차가 잘 가던 우리차를 박아서 다들 빡친상황에서
친구중 하나가 "야 내가 가서 얘기하고 올께"하고 갔다와서는 머리 긁적거리면서 하는말이 "우리가 브레이크 잡은 거래 우리가 잘못한거 블랙박스에도 있대" 이러면 빡치죠 심지어 상대차엔 블박도 없음
15/05/20 19:16
여시가 노답인건 너무 명확해서 말할 가치가 없는 수준이고 오유 운영자의 대응이 좀 깝깝하긴 했죠...뭐 애초에 질 수 없는 싸움이라 좀 깝깝해도 대세에 지장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15/05/20 19:2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5025&page=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5013&page=2 여시쪽에서 정다정 작가를 걸고 넘어지면서 마녀사냥하자고 했다가 된통 걸렸습니다. ..(..) 얘네 도대체 뭐하는 애들인가요?
15/05/20 19:32
'조작도 멍청하면 못한다'는 예시의 산 증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다 보이는) 조작을 하다하다.. 이제는 자수까지 했습니다. 허허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511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20 20:11
여시에서 단체로 마녀사냥하자고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멍청한 쉴더인지 지능적 안티인지는 모르겠지만, 무도갤이든 여시든 이 사람한테 놀아나지는 않은 것 같아요.
15/05/21 06:25
두번째 링크가 먼저 무도갤에서 올라왔는데 비공감 장난 아니게 먹었죠. 그 글을 본 여시 반응이 첫 링크입니다.
그걸 또 무갤 애들은 "우리 갤에 님을 마녀사냥하자는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라고 트위터에 정다정 작가한테 맨션으로 링크를 보냈고 정다정 작가는 검토 후 조치하겠다고 답을 줬네요. 보면 확실히 어디랑 다르게 디씨 애들이 소속감이나 연대의식 같은 건 없는 듯 크크크
15/05/20 20:59
이와중에 사관 한명이 사관정신을 올린 글을 발견했네요.
어서 사관질 그만하고 위키니트로 돌아갔으면..굉장히 피곤해 보이네요. 전쟁이 끝날 각이 안보이니.. 몇명을 피곤하게 만드는건지 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6075&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20 21:25
문제가 슬슬 수사당국 양반들이 여시양반들이 삽질로 만든 문을 통해 들어와서 관련업종 양반들을 한번 털어줄 듯한 분위기라는 것이...
당장 '외국산 물품중 불법인 물건들의 유통'관련해서 배송대행이니 하는 양반들이 골치좀 아플 듯 하기도 하고, 문제커뮤니티가 더 있는지 인터넷에서 덩치좀 있는 양반들도 확인하느라 골치좀 아플듯 해 보이네요...
15/05/20 21:35
넷라이프 시작한 이래 이렇게 맛나는 팝콘은 처음입니다. 나무위키가 자리를 확고히 잡아 리그베다가 호흡기마저 제거된 것도 너무 좋고요. 이번 사태의 몇 안되는 긍정적인 점이네요.
15/05/20 21:44
이 와중에 야매요리 작가도 건드려서 반응이 왔네요. 이 분도 행동력 하나는 쎈데 왜케 일을 키우는건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658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20 21:46
성폭행 사건 2차전 돌입했네요. 처음에 여성시대 카페에 지인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올린 회원이 등장했습니다. 경찰에게 답변이 왜 그렇게 나갔는지(성폭행이 없었다는 답변) 물어보고 답변 정정을 요구한다네요. 팝콘 다시 사놔야겠어요.
15/05/20 21:52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659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경찰이 거짓된 답변을했다고 답변정정요구를 하겠다고합니다 (*해당발언한 여시유저가 성폭행을 주장한 유저입니다) 아..경찰이 거짓말을했다니 이건 무슨 논리인지 크크크 대단합니다
15/05/20 21:57
정말 일을 키우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거같아요. (이미 많이 터졌지만)그나마도 가만히 있으면 끝날 일을 주장을 굽히지 않고 계속 기름을 붓고 있으니 적대시하는 측에서 풀무질을 안할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위쪽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사관들이 퍼졌어요.
15/05/20 22:09
처음 성폭행 얘기를 꺼냈을 때는 발언이 명쾌했거든요.
오유회원이 자기 친구 성폭행 했다. 나는 사기 당했다. 누군지도 알고, 증거도 있다. 그런데 정말 공권력이 투입되어 수사를 시작하려고 하자 피해사실이 없다고 증언해 수사가 시작도 안해보고 종결. 하지만 그 뒤에 해명하라는 글에는 나도 모르겠다. 증거는 당사자의 증언 밖에 없다. 경찰이 알아서 하지 않겠나 등의 불확실한 말 뿐이네요. 뭐 다시 민원 넣었으니 2주 안에 밝혀지겠죠.
15/05/20 22:26
흠 저 글 올린 사람이 제 친구인데 오유 운영자랑 전화통화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카톡으로도 얘기하면서 저는 이 사건을 잘 몰라 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오유 운영자가 이상한 짓을 했나보군요;; 한번 물어봐야겠군요..
15/05/21 00:16
민원 올리고 글까지 올린 오유 아이디 뒷북일까나가 제 친한친구입니다! 운영자랑 직접 통화도 했다고해서 물어봤더니 자는지 대답이 없군요.
15/05/21 06:32
그렇군요. 댓글에 언급된 운영자의 이상한 짓은 예전에 올렸던 공지글들 떄문일 겁니다. 저 여시 회원이 보낸 메일과 증거자료(?)를 받고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으며 사건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지목된 아이디의 오유 회원이 여시 회원에게 접근한 정황이 있다(잘 기억이 안 나네요)" 라고 공지를 올리고 댓글에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언급은 [우리 뿐 아니라] 여시에도 책임이 있다" 라고 썼다가 욕을 진탕 먹고 공지 삭제 후 "죄송합니다" 라는 짤막한 공지로 대신했죠. 그리고 며칠 후에 "앞서 한 공지에 오해가 될만한 문장들이 있었던 것 같다. 성폭행에 대한 증거는 전혀 없었으며 녹취 파일은 돈을 돌려받고자 하는 과정에 녹음된 것이었다" 라고 재공지를 했던 거구요.
오유 내에서는 그냥 경찰로 넘길 사안을 왜 운영자가 증거를 뜯어보고 판단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거센 여론이 있었어요. 운영자 성품을 보면 피해자 보호를 우선적으로 생각한 것이라는 여론도 있었고요.
15/05/20 22:3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63456&s_no=1063456&page=1
본문 중 발췌 그녀들의 말에 의하면 경찰은 피해자2명 피해자가 가지고 있는 증거물 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성폭행범 하나 못잡은겁니다. 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경찰을 존경하지만 증거,사실내용,가해자가 뚜렷한 사건 하나 제대로 해결못하는 경찰은 무능력 하다고 보고, 이건 제2,제3의 피해자를 막기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이 필요한 문제라고 판단, 해당 답변을준 수사관 포함 , 수사한 경찰을 모두 국민신고문, 경찰청장 직통 민원감사실, 해당서 청문감사실 민원을 넣을 생각입니다. 만약 성폭행 주장 하신분의 말씀이 거짓일경우 해당 경찰들이 당신 하나때문에 피해를 보게 될것이고,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할겁니다. 이 민원뿐 아니라, 제가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인맥과 금액을 투자해서라도 여성시대라는 곳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을 물을겁니다. ------------------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15/05/20 22:34
처음에는 일베보다 바닥인집단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제는 20대 이상인 집단에서 이렇게 멍청할수 있다는 사실에 더 놀라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07407&s_no=207407&page=1 이제는 성폭행 사실은 중요치않다?
15/05/20 22:40
친구를 성폭행 했고 자신에게는 고인 모독(사별한 남편)과 사기(법조인 행세)를 쳤는데 지하철에서 몰카를 당해 그 건으로 소송을 망설이고 있어서 여유가 없다네요. 노상처녀다운 행동입니다.
15/05/20 22:45
15/05/20 23:03
드디어 길고 긴 전쟁의 종전이 보이는 글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427424&page=1&exception_mode=recommend
15/05/20 23:10
그냥 까페만 해체하면 재개설을 할 수 있을테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뭔가 조치를 제대로 취한게 아닐까 합니다. 운영진의 구속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만.. 더 일이 커진것일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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