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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9 12:30
스크를 예로 들었지만 사실 통신 3사 다 별 차이 없는데. 케이티는 기존에 이미 순액요금제가 있어서 좀 더 복잡하긴 합니다.. -.-;;
15/05/19 13:48
확실하진 않습니다만 보통 약정이 끝난 후에도 1년 정도는 할인을 유지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 1년 사이에 해지한다고 해서 위약금이 부과되지는 않구요.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고 저렴한 것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5/05/19 12:37
스크 약정 끝났으면 다시 약정해서 할인 받는게 좋을까요? 6만원 요금제 쓰고 있는데..
약정끝나면 약정할인 끝난대서 시무룩 중입니다.
15/05/19 12:39
미래부 방통위 청와대 탈탈 털면
이통 3사에 돈 받은 인간들 꽤 나올듯.. 솔직히 위 세집단의 결정권자면 배운 사람들이 대다수일텐데 모르고서 국민의 이익을 배반할 사람들은 거의 없을 듯. (청와대 최고 결정권자는 얘기가 다르려나? ;;)
15/05/19 15:59
직접적으로 돈받진 않고...
방통위 인재풀 자체가 통신사랑 공유하죠. 옛날엔 아예 통신사 사장이 방통위로 오고--; 정부관료->통신사->도로 방통위
15/05/19 12:57
전 요즘 나온 것 중 '음성 무제한에 데이터 양에 따라서 요금을 부과하는 요금제'의 허와실이 좀 궁금하더군요. 이게 좋은 것같으면서도 애매한 것 같으면서도... 판단이 안 되서...
15/05/19 12:58
기본요금 이라는 만천원부터 없애면 안될까요?ㅜㅜ 이때까지 국가 기반시설이라는 통신사업에 이바지 할만큼 세금 냈는데
계속 기본요금 만천원 나가는게 아깝습니다. 것도 일반 대기업에 내는 돈이니ㅜㅜ 알뜰폰이라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이미 한달에 만오천 정도 나오고 거기다 신카 할인까지 받아서 평균 6천원 정도 내고 있으니 굳이 알뜰로 옮길 필요도 없어요. 가족 생각하면 기본요금이 아까워요
15/05/19 13:07
순액은 기존 요금제에서 할인받는만큼 정확하게 빼줬기 때문에 좋은 요금제였지만
이번 요금제는 할인을 계산하면 기존 요금제보다 오히려 비싸니깐 좋은 요금제라고 말하긴 어렵죠.. 대부분의 사람은 이동하면 더 비싸지는데요.
15/05/19 13:13
순액요금제도 보조금은 마찬가지이고
기존의 요금제의 자잘한 혜택은 못받습니다. 그럼에도 약정에서 해방되는것으로 환영받은것이죠. 약정의 해방이란것은 폰을 금방 바꿀것같은 사람 약정기간이 끝난 사람에게만 의미가 있는게 아니거든요. 순액요금제가 그 사람들에게만 환영받은게 아닙니다
15/05/19 13:18
순액요금제가 나왔을 당시에 위약금제도랑 지금 위약금제도는 다른게 첫째
순액요금제는 그런거 감안해도 보편적으로 이득이였지만, 이건 보편적으로 이득이 아니라는게 둘째 순액요금제는 '순액이라는 포인트로 광고해서 소비자 기만을 안했지만' / 지금 요금제는 그냥 3만원 싼것처럼 광고해서 소비자 기만을 하는게 셋째 문제죠. 전 순액요금제는 상당히 찬성했던 케이스고 글도 올렸습니다만.. 최소한 순액요금제처럼만 광고해도 딱히 비판은 안할거 같네요. 순액요금제는 정확하게 장단을 알려줬지 사기치지 않았죠.
15/05/19 14:01
순액요금제 실사용자로서 말씀드리면
지금 순액요금제로 새로 두개의 폰을 개통하면 2년 실사용시 순액요금제가 절대 보편적 이득이라 볼수 없습니다. 약정의 해방에 댓가를 페이하는것은 순액요금제도 똑같아요. 왜 보편적 이득이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위약금제도가 다른것도 신규가입자 이야기지 기존가입자에게는 같습니다. 기존 가입자는 약정해방의 필요가 있단 이야기에요. 과대광고한건 좀 짜증날순 있겠지만 순액요금제도 큰 차이 없는 제도에요. 비슷한 포지션에 있지만 비용이 차이날수도 있는 정도입니다. 순액보다 더 쌀수도 있어보이는데 이 글은 과도하게 수혜계층을 좁혀가는 느낌이라 과대광고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15/05/19 13:51
죄송합니다만 진짜 궁금해서 여쭙는건데요
'순액요금제가 그 사람들에게만 환영받는게 아닙니다'의 부연 설명 좀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말씀의 흐름 상 그 사람들 외에 누가 환영을 했는지 말씀을 해주셔야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05/19 14:16
아뇨 금전적 득실이죠.
리스크 자체가 손실이니깐요. 위약3에 대한 리스크를 짊어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폰을 금방 바꿀 사람만은 아니란 겁니다. 반대로 생각하시면 뻔한건데 위약3에 분개한 사람들이 폰테커나 폰을 금방 바꾸려던 사람들만이 아닌 일반 사용자들이었던것과 같은 이야기죠.
15/05/19 14:18
리스크 자체가 손실이냐 아니냐는 저와 관점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만 전반적으로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하겠습니다. 상당 부분 공감하기도 하고요.
15/05/19 14:25
리스크는 학문적으로 손실입니다. 이건 관점에 따라 달라질 일이 아니에요.
님이 폰을 2년 사용하지 않으면 위약3가 10억이 나온다고 쳐봅시다 이게 난 2년 사용할테니 상관없어라며 나에겐 손실이 아니라며 계약하실리가 없습니다.
15/05/19 15:44
Love&Hate 님// 리스크를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문장은... 본인의 학문적 '믿음'을 저에게 강요하시는 것 같아 좀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런 부분은 뒤로 하고 제 궁금증을 풀어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 드립니다.
15/05/19 14:18
제도 자체가 마음에 안들고 그 부분에서 기존은 선택이 아닌 강제성을 띄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부정적인 사람(저같은)은 환영합니다.
2011년에 갤S 3바꾸고 그상태로 3년차쓰고 약정할인은 끝나고, 추가 1년도 끝나서 지금도 계속 걸고쓸까 말까 하다가 패스하고 돈 더 내고 쓰고 있거든요. 진지하게 KT로 다시 돌아갈까 고민도 했던 이유가 순액인데 자사 통화간 무료옵션때문에 옮기지 않고 버틴거거든요. 순액요금제가 장점을 가지는 점은 기존의 이 요금제로 2년을 하시면 얼마가 할인되니 기기값을 월할부로 쪼개서 이 할인 폭만큼 금액이 빠지니 공짜폰. 같은 부분에서의 말장난이 어려워진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순액요금제+기기 월할부금 으로 가격 산출이 좀더 보기 쉽게 만들어지죠.
15/05/19 14:11
장기고객이나 가족결합 할인의 경우는 분명 좋은 요금제가 아니지만, 소수의 실속파에겐 좋은 요금제라는 면에서 머리 잘쓴거죠 늘상 그렇지만
SKT는 왜 순액 안나오나 고민하며 약정할인 안걸고 쓰고 버티는 중이었는데 바로 옮길 예정입니다.
15/05/19 13:07
통화량은 많고 데이터는 적게 쓰는 아버지는 바꿔드릴 계획입니다만
데이터를 더 많이 쓰고 kt 선택요금제를 쓰는 입장에서는 별 메리트가 없네요 통화량 50분에 데이터 왕창주는 요금제는 안나오려나......
15/05/19 13:15
선택지도 늘어났고 혜택은 확실히 있는 것 같긴한데요. . 뭐 약정이 당연한 할인이라고 생각하면 그전에 사람들이 위약으로 그렇게 난리칠일도 없긴할테죠. 그냥 편의에 맞춰서 새로운 요금제가 나왔다는 정도..
15/05/19 13:37
이거... 저 같이 세상 돌아가는 거 잘 모르던 사람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흐흐.
U+ 약정 끝낸 상태고 중고폰 사서 확정기변해 쓰는데, 언제 또 통신사 갈아타게 될지 모르니 약정 다시 걸기는 뭣해서 그냥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 저 같은 사람에게 딱 좋은 요금제인 것 같습니다. 42요금제를 데이터중심49로 바꾸면 추가비용은 만원 이하인데 쓰는 데이터는 1.5기가->6기가로 엄청나게 늘어나네요! 얼른 바꿔야겠습니다.
15/05/19 13:38
유플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알면알수록 쓰레기같은 요금제더군요... 데이터 6기가 주는 유플 62요금제 기준으로 현재 19800원씩 할인받아서 48400원 새 요금제에서 데이터 6기가 주는 49요금제로 바꾸면 약정 할인이 없으니 53900원 그대로 똭!! 어떤 사람들에게는 통화무제한이라는 이점과 할인받은거 위약금 토해내는거 생각하면 이득일수도 있으나 2년쓸사람은 관련없고.. 사실 통화 300분이 모자랐던 적은 한번도 없고 데이터 부족에만 시달리는 입장에서 딱히 이득은 없네요 차라리 데이터라도 1기가 늘어났으면 뭔가 이득이라도 있을텐데 이건 그냥 5500원 늘어난 요금제일뿐 입니다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아니라 그냥 데이터는 똑같고 가격만 올리는 요금제라 봐야죠... 이렇게 신나게 고객을 털고 있는데 방통위의 자화자찬은 참 어이가 없죠...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허허
15/05/19 13:44
유플 옵지프로1 쓰고 있는데 몇일 있으면 약정이 끝나서 약정할인을 못받으니..
100분 + 3.5G 사용중인데 옮길지 말지 고민이네요... 옮기기가 쉽지도 않고 페이백 정보 찾기도 힘들고..
15/05/19 13:59
타 통신사와 전화를 많이 하는 입장에서, 이전에 skt LTE 35 + 긴통화 무료옵션보다는 새로 나온 band 요금제가 더 좋아 보이던데 제가 혹시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1. LTE 35 (2년 약정) + 긴통화 무료옵션 가격: 35000 + 15000 - 7200 (약정) = 42800 전화: 1시간 20분 + 11시간 = 12시간 20분 데이터: 550mb 2. band 데이터 36 가격: 36000 전화: 무제한 데이터 1.2GB
15/05/19 14:21
변경하셨을때 42800 > 36000이니 이득이긴 한데 문제는 저 외의 부분에서 걸림돌이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 하셔야 할거 같네요.
LTE 35 -> band 데이터 36으로 넘어가실때 약정할인 받은 금액을 혹시라도 뱉어야 하는 약관이나 옵션이 존재 하는지 같은 것 말이죠.
15/05/19 14:36
언락폰 사는게 답입니다. 국산 비싼 폰 (갤6, G4)들 안사주고 싼 중국 언락폰들 직구하거나 그래도 비싼거 살거면 아이폰6 사주면 될 것 같아요.
폰 안 팔리고 꿀리면 삼성에서 알아서 로비하지 않을까요?
15/05/19 14:50
sk 가입기간 16년 되는 고객으로서 기가 차기 그지없네요. 지네가 50% 할인 약속해놓고 이제와서 후회되는건지 제작년쯤부터 프리클럽이다 뭐다해서 내놓을때마다 살펴보면 온가족할인 적용 안되게 해놓네요.
15/05/20 15:19
SKT는 LTE플러스요금약정할인 받을 경우 해당 기간은 장기가입년수 포함안되서
기존 온가족할인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말고는 추가로 온가족할인 가입년수가 올라갈 수 도 없죠. SKT단말기 살때 온가족할인 기존가입자 말고는 다 요금약정할인 가입을 권하니...
15/05/19 15:52
크크크크크... 통신사들 하는짓이 다 그렇죠 뭐.
예전에 통신사랑 뭔가 협업을 해본적이 있는데, 회의시간의 30%만 실무, 나머지 70%는 요금제에 대한 고민이었더랬죠. 크크크...
15/05/19 17:56
부가세포함 34000원으로 6기가로 대만족중입니다. 광대역lte기도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통신3사중에서만 사용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안타까운경우가많아요.
15/05/19 17:04
내는 돈은 같거나 오히려 손해 보는데 비해서 엄청난 혁신을 한것 처럼 광고를 때린건 둘째치고
kt는 제발 요금제 이름 좀 구별가게 만들어줬으면 좋겟습니다. 안심, 광대역, 순, 완전, 무한, lte 이 6가지 단어가지고 요금제 이름 만드려니깐 죄다 비슷해서 원래 바꾸려던 요금제 말고 이상한 요금제로 바꾸고 말았습니다. 벌써 데이터 추가 요금 2만원 나왔는데 변경은 월 1회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진짜 방통위랑 통신사는 한 번 카르텔이나 비리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해야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눈가리고 야옹식 정책이 계속해서 쏟아지냔 말이다!!
15/05/19 18:09
아! 그거... 원래 헷갈리라고 그렇게 만드는거에요.
진지빨고, 리얼입니다..;; 고객들이 한눈에 내용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하는게 목적이죠. 아예 거기 팀장이 대놓고 그렇게 말하던데.. 사람들이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으면 안된다고.
15/05/19 17:39
파는쪽에 이득이 없는데 광고를 엄청때릴 이유가 없죠.
정말로 싸게 판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반대로 비싼대는 이유가 없을수도 있습니다만..
15/05/19 18:52
대형 통신사 양아치짓거리 싫어서 그냥 에그10기가랑 별정씁니다..인터넷은 답답한편이지만 한달 2만4천원정도나오네요 이상하자는 개뿔 크크 역시나 조삼모사였군요
15/05/19 19:55
케이티인데 오늘29로 바꿨네요 기존엔 무한69였나 그거였고 바꾸고 다시 전화와서 엘티이 스폰서 끊긴다고 전화오대요 머 그러라고 했습니다 2년약정이 담달에 끝나서 그때까지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폰사는게 거의 담합?때문에 약정끊나도 바꿀생각이 없네요 갤4인데 아직 충분한거 같아서요
15/05/19 20:02
저는 그냥 속 편하게 갤럭시s 처음 나왓을때 콸콸콸로 광고를 하던 SKT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아직까지도 쓰고 있습니다.. 대신 전화기가 갤럭시s -> 노트2 -> 노트3로 바꼈네요... LTE다 머다 하는데 3g가 최곱니다... 거기에 약정 걸어버려서 전화요금은 38000원대로 나오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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