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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5 13:55
먼저 취업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서 자기가 원하던 곡을 완주하게 되었을 때의 감동은 정말... ^^ 저도 다시 피아노 손대볼까 생각중인데 동기부여가 되는 글이네요.
15/05/15 13:57
취업 축하드립니다!!!
계속 연습하면 언젠가는 오늘의 나보다는 더 나은 모습이 되는거 같다.. 라는 문장이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이네요. 멋집니다!
15/05/15 14:02
감사합니다! 사실 취업준비도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뭔가를 하자고 시작한 게 피아노였어요.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15/05/15 14:15
정말 본받고 싶은 마음가짐입니다.
저도 다시 취업준비생으로 돌아가는데 마지막 월급으로 다시 바이올린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씩 했었거든요. 시간이 없다, 레슨비가 부담스럽다로 몇년째 미루고 있었는데 열심히 취업 준비하면서 우선은 혼자서라도 틈틈이 연습해야겠어요. 취업 축하드립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
15/05/15 15:03
저도 입대 전에 바이올린을 사고 한 달 배웠다가 그만둔 기억이...ㅠㅠ
아무래도 연주하기까지 과정이 피아노보다 길어서 쉽게 손대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취업 꼭 성공하시길...!!
15/05/15 14:17
자기와의 싸움같은걸 이겨내신 분이라는 느낌이네요.
취업축하드리고요.. 아마 저보다 10살 정도 어리실거 같은데도.. 뭔가 존경스럽다는 댓글 남기고 갑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피아노좀 쳤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기억도 안나고, 악보도 볼줄도 모릅니다. ^^;;
15/05/15 15:04
감사합니다. 사실 글로 쓰면 거창한데 일상생활은 그냥 그렇습니다 흐흐;;
언젠가 마음에 피아노가 다시 들어오게 되면 도전해 보세요~!
15/05/15 15:21
제가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는게 있습니다.
악기 배우는 건 귀와 뇌와 손이 본인 말을 듣지 않는 것를 인정해야하는 과정이라고... 인증글은... 빠른 시일내엔 불가하지 않을까 크크
15/05/15 14:36
위에 유튜브 영상 캡쳐가 팔뚝으로 치는 모습으로 되어있길래 전위적인 노래인 줄 알았어요ㅠ 근데 밑에 연주영상 보니까 멜로디가 예쁜 노래였네요~
스테비아님 혹시 예전에 여군 관련된 글 시리즈로 올리셨던 분 맞으시죠? 그 때 저도 장교 복무할 때라 재밌게 읽었었는데, 피아노도 치셨다니 저도 예전에 피아노 배워서 2008년쯤에 싸이에 동영상도 올리고 했었는데 위에 약간 화질 안좋은 영상 보니까 저도 예전 생각이 나네요. 저랑 비슷한 점이 많으셔서 공감이 갑니다~ 취업 축하드리구요, 이제 제 취업도 비슷하게 잘 되어보길 희망해봅니다 크크
15/05/15 15:06
군대 이야기였는데 여군의 임팩트가 컸던 글이죠 흐흐;; 저 맞습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아직 실감이 안 나서...ㅠㅠ 잘 되실거예요~!
15/05/15 14:37
저도 고등학교 때 빠졌던 곡이었던지라 반갑네요. 중학생 때는 잊고 살다가 고등학생 때 피아노를 다시 시작? 했었는데, 그때 쇼팽 에튀드 정도만 좋아하다가 all of me로 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흔한 테크트리 크크) 뉴에이지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그걸 깨준 게 존 슈미트였죠. (그리고 20대 접어들고 이사와 함께 피아노가 없어지면서 한 번도 못 쳐봤다는 ㅠㅠ)
당시에는 all of me와 더불어 waterfall도 꽤나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은 더욱 all of me가 유명해지면서 저도 이따금 듣게 되는데, 여전히 설레는 곡입니다. 영상도 다 잘 봤습니다. ^^ 긴장하셔서 그런지 빨라지는 부분이 있는데, 조금 긴장 풀고 치셔도 될듯싶습니다. (악보 까먹기 일쑤인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그래서 저는 곡을 배우기를 꺼려합니다. -_-;) 계속 연습하시면 더욱 좋은 연주가 나올 거예요. 기대할게요. :)
15/05/15 15:08
오 굉장히 오래된 곡이었군요~ 저는 작년에 처음 들어서...
혼자 연주할 땐 나름 즐기면서 칠 정도인데 녹화만 시작하면 영 아니네요ㅠㅠ 빨라지는 부분은 평소에도 많이 그래서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15/05/15 15:50
제가 수많은 곡 중에 메이비를 선택한건 로맨틱 가이가 되고 싶었슾셒습.... 하지만 들려줄 기회는 많지 않더라구요..엉엉 감사합니다~~!
15/05/15 16:25
초딩때 피아노 2년 배우고 이거슨 여자의 길이다 하고 때리치웠었는데
그때 딱히 할것도 없었는데 한 5년만 더 배웠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평생 가네요
15/05/15 16:44
취업축하드립니다. 그렇게 어거지로라도(?) 한곡한곡 완성시키시다보면 나도모르게 테크닉들이 손에익게되고 디음치고싶은곡들은 조금더 빨리 조금더 빨리 손에익으실거에요. 멋진곡들은 나무 믾으니 많이즐기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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