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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3 18:44
캡슐호텔이 저렇게 생긴 곳이었군요. 지나가다 보거나 예약 사이트에서만 보다 말았는데.. 신기하네요 흐흐
다음에 간사이에 가게 되면 1박쯤은 해 봐야겠군요. 히메지성은 공사중일 때만 가 봤는데 공사중인 천수각 구경하자고-_-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때 까지 1시간 반쯤 기다린게 생각나네요. 여행 대목에 주말이라 사람 많겠다 예상하긴 했지만... 다 보고 나오니 줄은 더 길어졌더라고요-_-;;;; 참고로 오사카-히메지를 이동하실 분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으니 고르시면 됩니다. 본문의 한신-산요선 직통특급은 한신우메다역에서 출발하고 소요시간이 1시간 50분쯤, 요금은 1,280엔입니다. 그리고 JR서일본 신쾌속은 오사카역에서 출발하고 소요시간이 1시간 남짓, 요금은 1,490엔입니다. 저는 간사이 스루 패스를 쓰기로 한 날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한신쪽으로 이동했지만, 소요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이라면 JR쪽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JR패스를 쓰는 분은 무조건 JR쪽이고요.
15/05/13 19:04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저도 간사이 스루패스를 썼기 때문에 한신역을 이용했구요.
JR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를 사용하시면 하루 2300엔에 왕복으로 JR신쾌속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15/05/13 19:07
간사이에서 JR패스를 쓰면 거진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일텐데, 이러면 그냥 신칸센을 타면 됩니다. 아마 신오사카에서 30분 안쪽으로 떨어질겁니다.
15/05/13 19:14
와이드 에어리어 패스가 아닌 그냥 에어리어패스는 신칸센 이용이 불가능해서ㅠㅠ
그게 살짝 아쉽습니다. 와이드에어리어는 1일권이 없고ㅠ
15/05/13 18:56
작년에 회사 일때문에 반년간 히메지에 살았었는데 히메지성 말고도 나름 매력있는 동네입니다 조용한 곳이라 다이나믹함은 없었지만 하하
15/05/13 19:10
사도는 죽음 앞에서야 실현된다. 이것은 곧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는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다른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주 보던 히메지 성과 다르네요. 역시 직접 가봐야..
15/05/13 21:12
6월달 간사이 2차여행에 히메지성은 꼭 넣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ㅠㅠ 제가 갈 때는 덥기까지 할텐데 약간 걱정이 됩니다.
그건 그렇고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지 글이 확 사는 것 같습니다 흐흐 저도 여행후기 올릴 때 폰카로 찍은 사진이나마 올릴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ㅠ.ㅠ
15/05/13 21:25
히메지성이야 워낙 유명한 곳이죠, 일본을 소개할 때마다 몇몇 곳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곳, 사실 예쁘기는 합니다
그리고 야키니꾸는 사실 고기구이에 해당되는 일본어죠, 말씀대로 재일교포분들이 생계를 위해 시작한 고기구이가게가 유래고요, 일본사람들은 한식=야끼니꾸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식하면 스시 떠올리는 것처럼요 야끼니꾸는 재일교포분들의 자존심이라고 하시던 분이 기억납니다, 야끼니꾸는 우리나라 고기구이문화가 일본현지화가 잘된 경우이죠, 그 주체는 사실 재일교포분들이 맞고요 다른 이야기도 많이 적어 놓으셨는데 중간에 야끼니꾸 이야기가 크게 부각되어 보이는 것은 역시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식품, 외식 이런쪽 전공자라서요...^^;;;;
15/05/14 15:15
9년전에 히메지성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드랬죠.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히메지성 구경하고 점심나절에 고베로 넘어갈 계획이었는데 히메지성이 생각외로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있다가 저녁에 고베로 간 기억이...크크. 그땐 역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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