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13 18:06:26
Name 페르디난트 3세
Subject [일반] [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8.<히메지 성>
- 이 여행기는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피지알에 맞게 수정해 올린 글입니다.
- 편의상 본인호칭을 '오홍'이라고 하겠습니다.(오후의홍차)
- 사진의 얼굴은 부끄러우므로 전부 가리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여행기]
1.여행준비편(前) -[고독한 미식가]
오로지 다른내용없이 먹방만 하는 드라마인데
최근에 보니 한국에서도 비슷한 드라마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네요



아카네 위치는 바로 여기
주소는 

大阪府 大阪市北区 芝田 1-15-15

우메다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일단 제대로 찾아오긴 했는데 
 

 자리가 없답니다ㅠㅠ 
 소규모 바(bar)형식 가게라 3명은 자리가 안날거 같다고 합니다
 하는수없이 다른집을 찾아보기로 하고 주변을 돌아다님 
 

 의외로 여기 부근이 먹자골목인지 가게들이 몰려있어서 다른 야키니쿠집을 찾았습니다.
 이름은 黒べこ屋
  우메다 역 바로앞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여기
 
  https://gurunavi.com/ko/k507223/rst/

맛집 사이트에 가격이랑 자세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한국어임 


 
  


 일품5종 메뉴를 시켜봤습니다


'타베호다이'라고 해서 무한리필 메뉴도 있던데


도시샤대학에서 밥을 좀 먹었던지라 그냥 맛만 조금만 보기로 했습니다


1인분 2980엔




 고기 질은 아주 좋습니다 


캬 끝내준다 


다만 한국에서 갔던 고깃집이랑 큰 차이가 없었음 


 


 갈비살이랑 안창살도 주문 


 정말 고급지다 


 


 생맥주도 시켰습니다 


 


 메뉴 중에 규탄(소혀)가 있길래 신기해서 한번 시켜봄




 소혓바닥 굽는다




 구워진 소혓바닥


맛은 쫄깃쫄깃 합니다


양념이 잘배어져서 꼭 곱창먹는 느낌 


 


 하지만 더 먹기엔 너무 비쌈


그냥 한국에서 먹을래요


이제 숙소로 갈시간 


 


 오늘의 숙소는 캡슐호텔입니다 


성수기라서 호텔방이 진짜 하나도 없더라구요 흑흑


이렇게 된김에 처음으로 일본 캡슐호텔 체험을 한번 해봅니다


오늘 묵을 캡슐호텔 [캡슐 인 오사카]


1985년에 최초로 오사카에 생긴 캡슐호텔이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박 1인당 2700엔


위치는 참 좋습니다 우메다 역 근처에 있음 


 


 여기 캡슐인 오사카는 남성전용입니다 


1층~3층은 사우나,4층은프론트와 락커룸,5~8층이 캡슐룸입니다


휴게실,라운지,흡연실 등이 있는게 살짝 찜질방이랑 비슷함


아 참 일본 캡슐호텔은 18세미만은 이용금지임 


 
  


 캡슐룸의 모습


저 캡슐에서 하룻밤을 잡니다 


 


캡슐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딱 한몸 누일정도


문은 없습니다.일본 법에 의해서 설치를 못하기 때문


저렇게 발을 내려서 치고 잡니다 


 


 안에 스위치로 불을 켜고 끌 수 있음
물론 내부에서는 금연입니다 


 



이런 캡슐이 끝도없이 늘어서 있습니다 


 


내부에 누우면 이런느낌


환풍기 팬이 조그맣게 돌아갑니다 


 


작지만 안에 TV도 나옵니다


채널 돌리다 보니 AV도 나오더군요ㅡ_ㅡ;; 


 


 옆에는 콘센트 하나,시계라디오,작은 거치대 등이 있습니다


이제 잘시간~ 




 




 
3일차 경로 


 

바로 3일차로 넘어갑니다


오늘은 예고했던대로 가장 일본에서 유명한 성인 히메지 성으로 갑니다


히메지 성이 한동안 보수공사를 했었는데
마침 얼마전 3월 27일에 공사가 완료됐다네요 


그래서 히메지를 구경하러 갑니다 



 나오다가 본 시장스시


일본 초밥집 체인점인데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게 젤 많이 뜨더라구요


아직 영업시간이 아니라 여긴 못가고 


 


여길 갈겁니다


[마츠야]


일본의 3대 규동체인점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김밥천국


24시간 영업에 가성비가 좋은편이라 아침식사하기에 좋습니다 


 


 마츠야에서는 이렇게 자판기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함


소고기덮밥인 규동 외에도 메뉴가 제법 많습니다 


 


 내부는 테이블 석과 바(bar)형태의 자리가 있습니다 


 


 규동 세트


샐러드와 반숙계란,미소장국이 같이 나옵니다


590엔 


 


 이건 치즈 듬뿍 함박카레


치즈함박을 넣은 카레입니다 


 


 함박스테이크를 쪼개면 이렇게 치즈가 듬뿍
  카레와 함께 먹습니다 


 
  



 아침 든든하게 먹고 히메지로 갑니다


한신우메다역에서 열차로 1시간50분 


 


 산요히메지역에 도착해서 도보 10분정도면 히메지 성에 도착합니다 


 


 저기 멀리 히메지 성이 보이네요 


 


 성앞에는 역시 기념품점이나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근데 이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게 심상치 않은데


현재 시각 11시정도 


 


 관광객 수가 장난아님 


 


 횡단보도 건너면 히메지성 입구인데
이미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개장효과 덜덜함 


 


 국보 히메지성이라고 알려주네요


일본에서 원형보존이 가장 잘된 성이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고 합니다 


 


 정문 앞에는 일본 병사 복장을 한 아저씨가 계심 


 


 같이 사진 한방 찍어봤습니다


으리! 


 



정문을 들어서니 인파가 엄청나네요 


 


 홈페이지에서 본 대로라면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들까봐
천수각 입장은 하루 15000명으로 제한한다고 했습니다


빨리 가봐야됨 


 


 경치는 참 좋습니다


벚꽃도 활짝 피어있을 무렵 


 


 근데 관광객 수가 점점 더 늘어나는군요 


 


 천수각 앞 스팟포인트


다들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저도 한방 찍어봤습니다


저기로 올라가자! 


 


 ........


안내요원이 여기서부터 2시간 이랍니다....


그래도 미친듯이 기다려서 천수각 진입




 안에 또 줄서고있음......


당분간 관광객 빠지기 전엔 안오시는게 좋을듯 


 



 진짜 2시간 15분 기다려서야 천수각 꼭대기에 도달합니다 


 


 천수각 구조도


저기 보시는 지하부터 여기 6층까지 올라오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아놔.... 


 


 천수각에서 내려다본 모습


아래에서는 아직도 신나게 줄을 서고 있군요 


 


 낮이라 경치는 평범합니다


여기 히메지가 또 성 말고는 시골인 지역이다 보니 


 


 그래도 2시간 걸려 올라왔으니 뽕은 뽑아야 됩니다 


 


 창문마다 돌아다니면서 경치 한바퀴씩 다 봅시다 


 


 폰카 파노라마 기능 테스트 


 


 천수각을 나와서
앞에서 전경을 찍어봅니다


시간을 너무 소비했어.....


오후에 오사카로 가서 역사박물관과 오사카 성도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될 것 같습니다


일정 수정해야 될 것 같음 


 


2시간 근성으로 버틴 3인방 


 


나가는 길


여전히 사람 많습니다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사먹어 봅니다


 250엔 


 


 나와서 들른 [코코엔 정원]


히메지 성 옆에는 히메지 시 승격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정원이 있습니다


물론 오고싶어서 온 건 아니고


히메지성 입장표랑 세트로 팔길래 와봄


단독입장은 400엔
히메지 성이랑 세트로 하면 같이해서 천엔 


 


 풍경은 참 좋습니다


조성은 잘 해놓음 


 


 천천히 거닐면서 풍류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가을에 오면 단풍이 멋질 것 같습니다


이제 코코엔도 보고 어떡할까 하다가


오후일정도 시간상 안될 것 같고 해서


즉석에서 고베로 점심이나 먹으러 갑니다 


 



2시간동안 서서 기다리느라 지친 M군


고베 산노미야역으로 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13 18:19
수정 아이콘
후속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크크
제가 갔을 땐 2월이라 히메지성이 공사중이어서 포기했는데, 개장했나 보네요.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8:2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ㅠ
3월27일자로 개장했습니다
15/05/13 18: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예 예정에도 안 넣고 조금 작은 다른 성으로 갔었죠.
뽕뽕이
15/05/13 18:20
수정 아이콘
다음달말쯤 처음으로 가볼까 하는데 집에가서 정독해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8:22
수정 아이콘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태을사자
15/05/13 18:30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잘 읽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두번째 일본여행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너무 도움이 되네요! 추천 빵빵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8: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정말:)
15/05/13 18:33
수정 아이콘
산노미야역 근처에서 고베스테이크를 먹습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8:3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후후.
고베규는 너무 평범하죠.후후후.
15/05/13 18:45
수정 아이콘
고베항인가 난킨마치인가 이진칸인가(...)
고베는 어떻게 보면 갈 데가 정해져 있어서 루트만 잘 짜면 되는 곳이죠;
15/05/13 18:46
수정 아이콘
엌 스포 실패? ㅠㅠ



근데... 너무 평범해서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죠.. 후후후?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8:50
수정 아이콘
아 네 그렇죠;;;
고베규 말고 다른걸 먹을겁니당
15/05/13 21:4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가츠동인가요?
페르디난트 3세
15/05/13 21:5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당.산노미야에 이걸로 유명한 집이 있더군요 후후
15/05/13 18:44
수정 아이콘
캡슐호텔이 저렇게 생긴 곳이었군요. 지나가다 보거나 예약 사이트에서만 보다 말았는데.. 신기하네요 흐흐
다음에 간사이에 가게 되면 1박쯤은 해 봐야겠군요.

히메지성은 공사중일 때만 가 봤는데 공사중인 천수각 구경하자고-_-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갈 때 까지 1시간 반쯤 기다린게 생각나네요.
여행 대목에 주말이라 사람 많겠다 예상하긴 했지만... 다 보고 나오니 줄은 더 길어졌더라고요-_-;;;;

참고로 오사카-히메지를 이동하실 분은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으니 고르시면 됩니다.
본문의 한신-산요선 직통특급은 한신우메다역에서 출발하고 소요시간이 1시간 50분쯤, 요금은 1,280엔입니다.
그리고 JR서일본 신쾌속은 오사카역에서 출발하고 소요시간이 1시간 남짓, 요금은 1,490엔입니다.

저는 간사이 스루 패스를 쓰기로 한 날이라 선택의 여지 없이 한신쪽으로 이동했지만, 소요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이라면 JR쪽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JR패스를 쓰는 분은 무조건 JR쪽이고요.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9:04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저도 간사이 스루패스를 썼기 때문에 한신역을 이용했구요.
JR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를 사용하시면 하루 2300엔에 왕복으로 JR신쾌속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15/05/13 19:07
수정 아이콘
간사이에서 JR패스를 쓰면 거진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일텐데, 이러면 그냥 신칸센을 타면 됩니다. 아마 신오사카에서 30분 안쪽으로 떨어질겁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9:14
수정 아이콘
와이드 에어리어 패스가 아닌 그냥 에어리어패스는 신칸센 이용이 불가능해서ㅠㅠ
그게 살짝 아쉽습니다. 와이드에어리어는 1일권이 없고ㅠ
15/05/13 19:16
수정 아이콘
아.. 그랬죠; 전 와이드 에어리어를 써서 잠깐 헷갈렸네요.
Around30
15/05/13 18:56
수정 아이콘
작년에 회사 일때문에 반년간 히메지에 살았었는데 히메지성 말고도 나름 매력있는 동네입니다 조용한 곳이라 다이나믹함은 없었지만 하하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9:13
수정 아이콘
사는 느낌은 어떨까 또 생각해봅니다.
15/05/13 19:10
수정 아이콘
사도는 죽음 앞에서야 실현된다. 이것은 곧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는 죽음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다른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자주 보던 히메지 성과 다르네요. 역시 직접 가봐야..
페르디난트 3세
15/05/13 19:13
수정 아이콘
항상 자기 눈으로 봐야 느끼는 그 느낌이 있죠 흐흐
오큘러스
15/05/13 19:47
수정 아이콘
음? 혹시 문명5의 불가사의...?
페르디난트 3세
15/05/13 20:33
수정 아이콘
아 네 맞습니다 그거 크크
파일럿F
15/05/13 20:36
수정 아이콘
오오! 굉장합니다! 일본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드는 글입니다!
페르디난트 3세
15/05/13 20: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호구미
15/05/13 21:12
수정 아이콘
6월달 간사이 2차여행에 히메지성은 꼭 넣으려고 하는데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네요 ㅠㅠ 제가 갈 때는 덥기까지 할텐데 약간 걱정이 됩니다.

그건 그렇고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지 글이 확 사는 것 같습니다 흐흐 저도 여행후기 올릴 때 폰카로 찍은 사진이나마 올릴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ㅠ.ㅠ
페르디난트 3세
15/05/13 21:53
수정 아이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사실 사진을 대충찍는 편이라 항상 아쉽습ㅠ
15/05/13 21:25
수정 아이콘
히메지성이야 워낙 유명한 곳이죠, 일본을 소개할 때마다 몇몇 곳과 더불어 빠지지 않는 곳, 사실 예쁘기는 합니다

그리고 야키니꾸는 사실 고기구이에 해당되는 일본어죠, 말씀대로 재일교포분들이 생계를 위해 시작한 고기구이가게가 유래고요, 일본사람들은 한식=야끼니꾸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참 많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식하면 스시 떠올리는 것처럼요

야끼니꾸는 재일교포분들의 자존심이라고 하시던 분이 기억납니다, 야끼니꾸는 우리나라 고기구이문화가 일본현지화가 잘된 경우이죠, 그 주체는 사실 재일교포분들이 맞고요

다른 이야기도 많이 적어 놓으셨는데 중간에 야끼니꾸 이야기가 크게 부각되어 보이는 것은 역시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식품, 외식 이런쪽 전공자라서요...^^;;;;
페르디난트 3세
15/05/13 21:55
수정 아이콘
우와 지식이 엄청나신데요.따로 글한번 써주셔도 될 것 같아요.
딸기맛우유♤
15/05/14 15:15
수정 아이콘
9년전에 히메지성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드랬죠.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히메지성 구경하고 점심나절에 고베로 넘어갈 계획이었는데 히메지성이 생각외로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있다가 저녁에 고베로 간 기억이...크크. 그땐 역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자전거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173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는 국가 Top10 [2] 김치찌개3890 15/05/14 3890 1
58172 [일반] 장동민 고소한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 고소 취하… [50] 발롱도르8721 15/05/13 8721 5
58171 [일반] 새정치연합 비노 "문재인, 공천권 내려놔라" 요구 [61] 알베르토5563 15/05/13 5563 0
58170 [일반] 전설의 귀환, 매드맥스 4DX 감상기 (노스포) [22] 삭제됨5103 15/05/13 5103 0
58169 [일반] 예비군훈련장 총기 사건 가해자의 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63] Leeka8898 15/05/13 8898 0
58168 [일반] [WWE] Daniel Bryan에게 보내는 조언 [7] Love.of.Tears.5819 15/05/13 5819 0
58167 [일반] [축구] FA컵 32강전이 끝났습니다. [5] Broccoli2257 15/05/13 2257 0
58166 [일반] 평택미군기지 공사금 문제, 하청업체사장 분신 사건.. [17] OnlyJustForYou4373 15/05/13 4373 0
5816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4호 솔로 홈런) [6] 김치찌개3504 15/05/13 3504 0
58164 [일반] 근현대사 정리 연대표(?)입니다. (수험국사 관련) [19] Eternity24788 15/05/13 24788 11
58163 [일반] 김성근의 야구는 정말 알수가없군요(내일 선발 안영명) [375] 제르13799 15/05/13 13799 4
58162 [일반] 기적의 무임승차 [33] 만트리안7041 15/05/13 7041 3
58161 [일반] 군 역대급 사건이 터졌습니다 [115] 치킨과맥너겟11644 15/05/13 11644 5
58160 [일반] 여시에게 보내는 어느 스르륵 아재의 충고 [70] 여자친구8791 15/05/13 8791 13
58159 [일반] 2015년 숙영이 포함된 동원 예비군 훈련 후기 + 팁 [32] CoMbI CoLa18722 15/05/13 18722 1
58158 [일반] [WWE] 트리플 H와 바티스타, 두 남자의 레슬링 역사에 남을 명대립 [22] 신불해25289 15/05/13 25289 6
58154 [일반] [스압] 환율도 떨어졌는데 일본 여행을 가볼까? - 8.<히메지 성> [32] 페르디난트 3세5999 15/05/13 5999 5
58153 [일반] 네팔에 파견된 한 봉사단체 재난구호팀이 선교활동을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223] 키스도사11593 15/05/13 11593 4
58152 [일반] 삼성 스마트폰...안 되면 접어야지... [115] Neandertal15639 15/05/13 15639 1
58151 [일반] 역사의 많은 부분을 설명해주는 표 [15] swordfish-72만세7921 15/05/13 7921 5
58149 [일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 [273] 자전거도둑25612 15/05/13 25612 1
58148 [일반] [기생수]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은 영화 [21] Cherish4813 15/05/13 4813 1
58147 [일반] [KBO] 한화의 새 용병 타자가 정해진 듯 합니다 [51] 하얀마녀8714 15/05/13 87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