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13 10:18
마이너 스탯만 봐선 좀만 적응하면 폭발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비가 좀 아쉽긴 합니다만, 시즌중에 모셔오는데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겠죠
15/05/13 10:23
시즌 도중 합류이니 기대치 반은 깎고 가는거고
그냥 외인 타자 밥값 정도만 해주면 바랄게 없겠네요. 더 바라는건 탈보트 대체용병이고;;;
15/05/13 10:26
에구 전혀 기대가 안되네요;; 일단 수비는 전혀 기대 할 수 없을 것 같고 (좌익수, 1루, 3루, 포수가 된다고는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뭐 하나 주전급은 못 돼서 이리저리 알바뛴거라고 보는게 맞죠) 볼삼비가 좋지 않다는게 제일 걸리네요. 지금 한화에 가장 필요한 타입은 필요할 때 타점 뽑아주는 딱 작년 피에같은 타자거든요. 지금 타선도 병살머신 & 팀 타격도 안되는 식물타자들이 즐비해서 중간중간 찬스 끊어먹는 일이 너무 많은데 폭삼이나 병살 엄청 당할 것 같습니다 ㅠㅠ
15/05/13 10:34
볼삼비가 용병 뽑을때 많이 보는 척도이긴 하지만, KBO에서의 타격은 두고 봐야죠.
지금 날아다니는 테임즈나 나바로도 미국 있을때 볼삼비는 안좋았으니까요.
15/05/13 10:29
마이너 13년~14년 사이를 기대해서 오는 것이라면 괜찮은 선택같네요.
혹시 적응 잘해서 마이너 14년 이상 성적이 나오면 한화팬들은 참 좋겠군요^^
15/05/13 10:31
타격이야 크보에서 통하는 선수는 모른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기본적으로 구해오는 선수들이 멘도사라인 선수 구해오는 게 아니라 좀 친다는 선수들인데 적응에 따라 성적이 갈리니.. 타격은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수비죠. 좌익도 문제고 3루로 둬도 문제고.. 지타로 쓰자니 용병을 지타로 쓰는 건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손해라고 생각해서요. 한화가 수비가 완성된 팀도 아니고.. 우익수 송구가 문제라고 생각해서 강견 우익수를 원했는데 강견은 고사하고 필딩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선수라;; 이 선수로 오피셜은 아니지만 맞는 거 같던데 뭐 사실 나오지도 못하는 모건보단 낫지 않겠습니까. 가르시아처럼 홈런 뻥뻥쳐댈지도 모르고.. 좋게 생각하렵니다. 타자는 이정도면 뭐 괜찮을 거 같고 문제는 탈보트 나간 뒤에 구해올 선수인데 이쪽은 진짜 잘 선택해야죠. 리오단 얘기 들리던데 나쁘진 않지만 진짜 한화가 가을야구 하려면 큰돈 써서 리그 폭격할 니퍼트 정돈 구해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크크
15/05/13 14:14
니느님은 전혀 소박하지가.... ㅠ.ㅠ
전 6이닝 정도 꾸준히 먹어주면서 3점대 후반에서 4점대 초반 방어율만 해줘도... (말하고 보니 이것도 쉬운건 아니군요)
15/05/13 10:35
올해는 더블A 에서 뛰었네요 ㅠㅠ
한화가 돈이 없나 봅니다. 딱 저렴한 용병 구해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한화가 가장 취약한곳이 좌익 3루 유격 정도인데.. 3루수비만 어느정도 해줄수 있으면 큰 힘이 되겠지만 수비력으로 볼때 또 감독님 성향으로 볼때 절때 3루는 맡기기 힘들거 같고 좌익수에서 어느정도 수비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타격은 딱 우타 이성열 필인데.. 볼삼비가 좋지 않고 컨택도 별로라서 솔직히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기대할거라곤 뜬금포 밖에 없겠네요. 올해 한화 경기 이슈도 많이 되고 인기도 좋아져서 화끈하게 한번 지를줄 알았더니 역시나네요. 이렇게 되면 용병 투수교체도 힘들거라고 생각됩니다.
15/05/13 10:59
돈보다는 올시즌만 보고 갈 선수 데려오는 상황이라 그랬을것 같단 생각이 좀 듭니다.
돈이야 회장님이 밀어줘 하는 모양새라 유창식도 트레이드 카드로 쓰는데 별 말 없을정도인데요 뭐.. (....) 일단 올시즌엔 한화 1군정도의 몫만 하면 되는 외인으로 먼저 추진하고 내년에는 재계약 생각 안하는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15/05/13 10:37
스탯은 상당히 좋네요.
한화에서 필요한게 김태균과 함께 중심타선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줄수있는 슬러거라고 보는데, 그 조건에 딱 맞는 선수라고 봅니다.
15/05/13 10:48
오클랜드에 잠깐 있던 선수네요. 제가 경기 본 기억으로는 파워 원툴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오클 오기 직전까지는 마이너리그 씹어먹던 유망주였습니다.(3a에서 4할 친적 있을 겁니다. 규정이닝인진 모르겠지만...)
커리어 초기에는 컵스에서 바렛 다음 세대 포수 유망주로 각광받다가 소토 등장 이후 포수에서 밀렸고 3루에는 아라미?(자세히 기억이 안 나요) 좌익수에는 소리아노가 있어서 미래가 막혀버렸죠. 맷 스펜서 트레이드 때 오클랜드에 왔는데 트레이드 당시에 샤비 때문에 3루 포지션 구멍이 커서 기대 많이 받고 왔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했죠. 수비 문제는 그 당시에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문제였는데 결국 극복하지 못 했나보네요. 메이저리그 기준 평균 이하였으니 크보에서는 평균은 되지 않을까 하는 정도로 예상합니다. 추가하자면 인성은 안 좋다기보다는 주관이 강한 유형입니다. 마이너리그 때 타격 어프로치 관련으로 코치와 언쟁을 벌인 적 있고 그 결과 강등당한 적이 있습니다.
15/05/13 11:01
저도 5번 이나 6번에서 평타 이상만 해줘도 감사합니다.
1 이용규 2 정근우 3 김경언 4 김태균 5 용병 6 최진행 7 김회성 8 조인성 9 권용관 순으로 되면 준수할듯요크크
15/05/13 11:10
근데 한화는 수비안되는 타자용병 데려올꺼면 차라리 타자용병없이 투수2명 바꾸는게 낫지 않나요. 한화보면 수비안되는 타자들 좀 있는데 용병까지 그럴바에는... 타격보다 지금 선발 투수진 보면 답이 안나오던데.... 잘해주던 안영명선수까지 허리통증이라서...
15/05/13 11:20
네, 지금 데려오는게 교체하는거죠. 지금 타자 대신에 투수를 데려오려면 3명 모두 투수를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당장 유먼 탈보트 둘 중 하나를 또 방출해버리고 데려와야됩니다. 그럼 또 용병 한 자리가 비는데 투수는 어차피 못 데려오고, 타자 한 명 데려와야되는건 마찬가지죠...
15/05/13 11:24
감독 판단이긴 한데 투수보다는 타자가 더 시급했나봅니다.
제가 봐도 유먼은 그냥 0.8인분, 탈보트는 0.6인분 하는데 모건은 0.2인분 정도 하는 느낌이라서... 탈보트도 시즌 초반에는 썩 나쁘진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모건은 개막전 이후로는 완전폭망이라...
15/05/13 14:18
그런 얘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남들 다 3명쓰는데 한화면 2명 쓰긴 여러모로 손해죠.
또 유먼까지 바꾼다고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으니..
15/05/13 12:13
투수는 시기가 시기이니만큼 쓸 만한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제가 뽑아본 선수들이 3명 정도 있는데 과연 바꿀 수 있을지..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110467&cpage=&mbsW=search&select=swt&opt=1&keyword=%BD%C5%B3%AA%B0%D4%BB%EC%C0%DA
15/05/13 12:11
아.. 제가 추천한 선수들이 차라리 나을 듯 한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109859&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MEX
15/05/13 15:27
뭐 더블에이라도 잘할수는 있으니깐요. 진짜 잘하는애는 메이저에서도 싱글 A서도 잘하면 데려가던데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테임즈,필급까지는 바라지도않고 그냥 1인분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야만없이라지만 처음부터 잘뽑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모건7억+지금 용병뽑을 돈까지하면 제대로된애 데려왔을텐데..
15/05/13 15:47
사실 이용규 정근우가 제몫을 해주는 이상 모건 스타일의 용병은 그다지 필요없기도 했죠.
더도덜도말고 최진행보다만 살짝 나은 정도만 해줘도 감사합니다 영어로 땡큐 그나저나 모건 응원가는 나름 센스로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몇번 불려보지도 못하고 사라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