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13 10:32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기생수 만화 원작은 정말 추천하는 만화중 하나입니다 (2)
더불어 애니도 볼만합니다. 영화와 스토리는 크게 다르진 않지만... 오른손이가 넘 귀엽게 나온다능...
15/05/13 10:35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기생수 만화 원작은 정말 추천하는 만화중 하나입니다 (4)
그림체 때문에 초반에 좀 망설일수도있지만 91년~95년에 완성된 작품이란걸 생각해보면...정말 대단한 작품이죠.
15/05/13 10:45
영화도 봤지만 기생수 만화 원작은 정말 추천하는 만화중 하나입니다. 저한텐 아직도 최고의 만화네요 (두번째는 강철의 연금술사)
좀 아쉽긴 한 게 압축한다고 사건들을 너무 급히 급히 넘어가는 느낌이라서요. 어쩔 수 없는 게 1편은 많아야 (8권짜리 기준으로) 3권 내용을 다뤘지만 2편은 나머지 5권을 다뤘으니... 근데 말들은 너무 많구요. -_-; 이건 일본영화랑 제가 안 맞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옛날 일본영화 모르던 시절 처음 봤던 배틀로얄에서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인물들이 순서대로 자기 할 말 다 하고 죽을 때 (자기도 죽기 직전인데 다른 사람 할 말 다 기다려주고 죽으면 자기 할 말 하고 죽고 -.-)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다른 일본영화들에서도 이런 느낌 여러번 받아서요
15/05/13 10:47
영화를 아직안봐서 모르겠지만 원작을 봤을때 잘만들었다고 생각되는 만화중하나 입니다
게다가 엄청 질질 끌지도 않고 끝났죠 내용은 좀 아시다 시피 좀 고어한 면이 있다는게 .. 호불호는 갈릴수 있고 그림체또한 그렇지만 내용자체는 좋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랑 기생수는 딱 (처음기획한)스토리 대로 하고 끝난 느낌이랄까요
15/05/13 10:55
감사합니다. 이 글 보고 제가 파트1 봤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네요.
파트2도 보러 가겠습니다. 베드신이 있어서 보러 가는 건 아닙니다.
15/05/13 11:15
원작을 안보고 애니메이션만 이번에 봤는데 진짜 재미있더군요. 몰입도도 좋고.
그런데 친구가 원작은 훨씬 더 끝내준다 그래서 지금 지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일본의 만화원작 영화들 대부분이 폭망 이미지가 있는데 전 그럭저럭 좋아하는 편입니다. 데스노트도 원작과 다른 결말이지만 괜찮았고 본 사람도 적고 평도 처참한 20세기소년도 저는 참 좋았습니다 크크크
15/05/13 11:21
파트1 >>>파트2
파트1에서 만화 초반부의 재미와 설정은 잘 따왔지만 파트2에서는 만화책 후반부의 철학적인 내용은 그저 대사만 읊을뿐이더군요, 연기도 어설프고
15/05/13 11:23
하시모토 아이라는 배우가 핫한 배우였군요. 영화보면서 연기되게 별로다 하면서 봤는데...
반면에, 타미야 료코역을 맡은 배우는 굉장히 인상깊게 봤어요. 딱 원작느낌 그대로 잘 살렸더라구요. 전 나름 평타는 쳤다고 생각되네요~
15/05/13 11:57
아... 이거 다음 주까지 열려있어야 하는데 ㅠ,ㅠ
파트1 봤는데 파트2를 못보는 사태가 벌어지면;;;; 근데 이번 주는 매드맥스를 봐야해서 ㅠ,ㅠ
15/05/13 15:04
타미야 료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죠. 기생수로 태어났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게 되는게 인상적이더군요.
신이치가 그 무렵 인간성 상실에 괴로워하고 있어서 더욱 그랬던거 같네요. 결국 료코로 인해 다시금 자신이 인간임을 깨닫게 되는게 참 아이러니 하다고 해야 될지.. 그 부분이 기생수에서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애니도 괜찮은데 특히 오른쪽이가 애니판에서 포텐 터진 느낌...
15/05/13 15:38
후반 배드신은 왜 넣었는지 정말 의문...
사토미가 오는것도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고 그 상황에서 그걸 하는것도... 연출도 이상해서 배드신에서 관객들 대부분 웃더군요. 걍 없는편이 훨씬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15/05/13 17:25
진짜 배드신은 크크크크 근데 1편에도 배드신 있었나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좀 각색을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긴 했는데 그래도 원작을 따라 갈려면 한참 부족하더라구여 제한된 시간에 결말을 지을려고 하다보니 그런것도 없지 않아있지만 차라리 좀 길어지는 감이 있어도 파트 3까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꺼 같은데 생각이 드네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