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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8 02:49
가형 98점도 2등급이였다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전 08재수였는데.. 등급제 바뀐다고 해서 07때도 정시 지원시 모두가 엄청난 혼란을.. 재수했더니 수리 가 난이도 조절 실패로 폭망.. 그리고 등급제 폐지ㅠㅠ
15/04/28 05:04
저도 08재수였는데 수리때문에 등급제가 완전 욕먹었죠. 97점맞은 친구가 몇명있었는데 그걸로 웃고 울고...
그 와중에도 원점수 440인데 올1등급 나온친구도 있어서 그친구는 학교 잘갔습죠.
15/04/28 06:05
개인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09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고, 실질 난이도는 11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 봐도 어이없는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니라서...
15/04/28 08:02
09현역인데 79점맞은 친구가 1등급이 나와 고대수시 등급을 맞춰가더군요. 전 2,3,4점 하나씩틀리는 기적과같은 밸런싱을 보이면서 90은 넘기긴했습니다만
15/04/28 08:50
상대평가인 현 수능체제에서 난이도가 재수생수에 영향을 주나요?
본문에 나와 있듯이 손해본 사람이 있으면 이득을 본 사람도 있을텐데... 당해년도의 인구변화, 상위권 대학 정원 축소, 산업구조의 변화, 부모세대의 소득변화 이외에는 유의미한 변수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http://suneung.re.kr/contents.do?contentsNo=37&menuNo=241 수능통계 사이트 링크겁니다 여기에서 연도별 응시인원수를 보면 재수생수는 전년도 재학생 접수인원 증가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08 09 학년도는 오히려 재수생수가 크게 급감했고 이는 재학생수가 크게 감소했는데 반해 대학정원이 크게 바뀌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되구요
15/04/28 12:03
그런 상황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물수능쇼크 불수능 쇼크로 변별력 상실히 크게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친사람들 후기를 봐도 변별력은 노답수준이였죠
15/04/28 11:34
제가 08 수능 문과 언어100 수리92 외국어100으로 1 2 1 등급이 나와서 갈 수 있는 대학이 확 줄어들었어요... 표점이라면 더 좋은 대학 갈 수 있었을텐데 속이 쓰리네요 지금 생각해도
15/04/28 18:02
올해 고2 3월 모의고사 수학 문과형 응시자입니다. 61점 나왔는데 2등급 받았습니다.
...물수능 불수능의 역사는 돌고 도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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