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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4 11:34
아.........외모역변말하는거구나 하하하핳
근데 오프라인에서 직접 봐왔던바로는 크게 안변했어요 메이크업등등으로 인해 화면빨은 크게 살아났지만..... 물론 한분은 좀 흐흐
15/04/24 11:36
전 목요일마다 강제 오프를 뛰었던 사람.......이었네요 (....) 2008~2010...
LOVE부터 슬금슬금 사람수가 늘어나다 갑자기 상승기류를 빡!
15/04/24 11:33
중간에 비스트와 기타등등이 나와서 애매한가 싶은데 슈주랑 빅뱅이면 맞을 시즌이라...
전 뭐 성공한 덕질...... 축에도 못들게 살다가 조용히 야인으로 지내는 중입니다. ^^;
15/04/24 11:37
제가 걸그룹 쪽은 별로 아는 게 없지만, 말하시는 투로 봐서 최소 7 8년 전이고 언더 힙합 출신 멤버가 있고 그룹 멤버들이 외모상 딱히 앞서지는 않고 초기 앨범이 음악 왼성도는 높은데 인기 없고 그러다 데뷔 2,3년 후 히트곡으로 대박이 나고 하다는 걸 다 조합하니 역사상 길이 남는 정변으로 심심하면 유머 게시판에 올라오는 그룹이 생각납니다.
라고 적고 보니 이미 앞선 댓글이...
15/04/24 11:42
제기억이 맞다면
그게 콩깍지라는 마법이 아니라면 초기랑 나중의 역변은 정말 카메라빨 차이였어요 원래 그외모가 그외모였고 처음에 심각하지도 나중에 완전 괜찮아지지도 않았습니다. 비슷비슷했어요
15/04/24 11:53
1집 앨범 퀄리티는 정말 괜찮았죠. 대학교 축제때 그당시 노래(다가와서 였나..)부르는 걸 봤는데 참 잘불러서 잘됐으면 좋겠다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15/04/24 18:45
많은 분들이 그랬을듯.
근데 뭐 그냥 나쁘지 않은(?) 외모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음...브아걸 첫 앨범부터 좋아해서 콩깍지가 꼈었나...
15/04/24 15:13
이말년 서유기로 치면, 피지알러에게 여자 친구란 단어는 내면의 혼세마왕을 불러 일으키는 효과가 있나보네요.
"혼란하다, 혼란해!"
15/04/24 13:18
저도 10여년 전에 이 글 정도는 아니지만 팬질다운 팬질을 해봤네요. 흐흐
전년도인가 몇 년 만에 트위터에서 연락했더니 아직 기억하고 있어서 은근히 반갑더라구요. 이젠 두 분 다 결혼하고 활동 하는걸 보면 확실히 시간이 흐르길 흘렀구나 싶어서 묘한 기분이 듭니다.
15/04/24 16:03
10여년 활동한 듀엣+결혼+최근에도 활동이라고 말하시니
딱 떠올랐습니다. 몇 년전에 원하고 원망하죠 리메이크버전을 들어서 그런지 촉이 오더군요
15/04/24 15:57
전 귀여운 막내 팬질을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제가 귀여운 막내 팬질을 달린 시점은.. 그 막내가 솔로 엘범이 나왔을 때부터니 시기상 안겹치긴 하는거 같지만.. 여전히 팬심은 있는데 그 팬질을 하러 나갈 시간보다 지금 여친 만나는 시간이 더 소중한지라 자연스럽게 콘서트만 가는 상태가.... 친해졌던 사람들하고는 그냥 팬질과 관계없이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으니.. 나름 남았다면 남기도 했고 소중한 추억이 아닌가 싶네요.. 아쉬운거라면 귀여운 막내빼곤 다들 노래를 잘 안하고 있다는거 정도?
15/04/24 19:50
"도저히 그녀의 팬질은 할수 없었다..."라는 문장에서 어느 그룹인지 깨달은 점이... 그 그룹에게 죄송한 마음을 갖게 하네요.
저도 여기저기 갈아타서 그렇지 팬질은 꽤 해봤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같아도 사람들 성향이 비슷하지 않고 너무 제각각인 점이 힘들더라구요.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공비용이 약간 강압적으로 모아진다던가, 통솔력, 포용력도 없이 장기집권하는 팬클럽장이라든가... 어쨌든 성공한 덕질 하신 거 맞네요^^(부러움) 후회도 없으실 것 같습니다.
15/04/25 00:14
저는 한지민이라는 아역배우가 올인이라는 드라마에 나왔을 때 팬까페에 가입했었습니다.
지나가는 아역배우에 아무도 주목하지않던 시절 다음까페 무려 공식팬까페 회원수가 100명이었나 150명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 그때 다음 까페 채팅방에서 노닥거리고있으면 한지민씨가 들어와서 같이 얘기하던 기억도나고 쪽지도 몇번 주고받았던 기억도 납니다 ^^; 이제는 너무나 대배우가되어버려서 감히 접근도 못하겠지만 그때 시절 떠올리면서 혼자 흐뭇해지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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