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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11:09
온라인에서 말하는 디자인이나 성능이슈 그외 기타사항들이 깡그리 무시되는 이유가 여기서 보이죠.
갤5의 판매량이나 아이워치 보면 어느정도 그림이 보입니다. 갤5의 경우 사실상 디자인으로 인한 문제보다는 기존 사용자층에게 기기를 변경해야한다라는 욕구를 주지 못했습니다. 이미 살사람은 어느정도 샀고 제품 출시시기가 다양하고 라인업이 넓어서 구매의 이유가 약했습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잘 나온다 한들 그거로 구매 할 사람은 아이폰 구매자거나 매우 소수의 얼리어답터 뿐이거든요. 그래서 삼성이 시작한게 새로운시장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계열이였구요 아이워치의 경우 디자인 성능을 떠나서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과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새로운 라인업의 제품이 나오면 일단 초판이나 기본적인 판매량은 충분할겁니다. 그다음이 문제가 될꺼에요. 처음에 아이워치를 구매한 사람들이 사용하는걸 보고 라이트한 사용자들끼리도 구매욕구를 느끼느냐가 문제가 될 것 같네요.
15/04/21 11:33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자동차랑 TV 에도 욕심을 낼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될까요?
골드색 차량을 만들면 중국에서 어마어마하게 팔수있을것 같기도 크크크크
15/04/21 12:44
천만대는 무난할것 같고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것은 그 이후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애플워치 산 사람들의 반응이 어떤지 그리고 워치 2세대는 어떻게 나올지.. 후후후 현 시대의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애플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15/04/21 12:49
솔직히 이번 제품은 망할꺼라 생각했는데..
전기차 시장 진출을 구글이랑 같이 노리고 있다던데 뭘 이뤄낼지 우려가 아닌 기대가 되네요.
15/04/21 12:57
작년 아이폰6 발표때 절연테이프 붙였다 변한게 없다. 크기만 커지면 머하냐 라고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는데 결과는 역대급 성공이어서 애플와치도 분명 뜰거라 생각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패드도 처음엔 저거 크기만 큰 아이폰 아니냐 라고 했지만 결과는 태블릿 No1이 되었듯이 말이죠.
애플이 자기들이 처음부터 만든건 없어도 자신들이 만들면 다르다는걸 매번 보여줬기에 애플와치도 기대가 크네요. 이번은 건너뛰고 다음 2세대를 사야겠어요. 애플은 2세대가 진리이니..
15/04/21 13:23
프라다나 루이비똥이 뭘 만들어도 사는것처럼 애플도 뭘 만들어도 팔리는거죠. 명품회사에서 종이백도 파는데 애플이 전자시계 만드는것 정도야
15/04/21 14:55
그냥 유의미한 구매력을 갖고 있은 소비자가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나뉘어져 있다는 느낌입니다. 저처럼 라이트하게 그냥 싸면 써보는 매출에 큰 영향을 못주는 소비자가 일정부분 존존재하고 각 진영의 환경에 적응 이상으로 매출을 올려주는 소비자들이 견고하게 존재한다랄까요?
거기에 환경의 시너지가 애플쪽 더 좋은 상황이고 단순하게 어떤 기기기를 사용하는 유저 같은게 아니니 그 안에서 소비하는게 편한 모양이 되어가고 있구요. 전 모바일 게임 유료결제는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유일하게 1만엔 기프트카드를 지른게 있습니다 태고의 달인 때문에.. 뭐 그런식으로 자기에게 유리한 환경에 자리 잡으면 정말 말도 안되게 상황이 변하지 않으면 계속 그 환경에 종속 되는게 편하구요. 최근 애플의 막장 as로 떠날사람은 분명 떠나겠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신제품 말고 상대적으로 구형 모델을 중고로라도 이용하는 사람도 계속 존재하리라 봅니다. 각 진영에서의 고착화된 소비자들이 아직은 떠날 일이 보이지 않네요. 불편한 확장성이 싫어서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든 뭐 해둔 것이 많아서 애플만 쓰든 게다가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애플이 막장이 아니니
15/04/21 15:37
애플의 브랜드 파워와. 그동안 애플이 만든 제품들의 신뢰성이 만든 결과죠.
문제는 애플워치는 그동안 애플이 보여준 제품의 가치에 ?? 를 보여주는 제품이란거죠. 단기적으로는 성공이지만. 애플이 워치 같은 제품을 자주 선보인다면.. 결국 독이 될건 뻔합니다.
15/04/21 17:59
지금까지 저의 생각은 스마트워치는 아무짝에 쓸모 없다 였는데. 이쯤 돼버리니 어떤 새로운 개념의 앱이 스마트워치를 살릴수도 있다는 기대가 생기네요.
15/04/21 19:45
아직 한국시장에 풀린걸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keynote 상으로 봤을때에는 애플워치로 스시먹자고 상형문자 그려서보낼수있다는 기능을 자랑하는거보고(얼마나 자랑할게없으면) 쓴웃음만 나더라고요 일단 배터리부분에서 하루에 한번 충전해야한다는점에서부터 문제가 많죠 그나마 핼스케어 어플리케이션 시장인데, 당장 아이폰으로도 헬스킷이나 러닝앱이 제공가능한데 그다지 인기가없죠 그나마 러닝만보기정도? 만보기 살라고 최소 3-40만원짜리 제품산다는건 앱등이인 제 입장에서도 이해가 안가요 저는 조금 많이 지켜보고 구매할거같습니다. 그돈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하나 더 사겠어요 흐
15/04/22 11:07
준비중인 앱이 1000개가 된다죠. 아이폰처음 나올때도 그랬고 아이패드 나올때도 그랬습니다. 그 조합으로 뭐가 터질지는 모르는거고요. 일단 지금까지 나왔던 스마트 와치랑은 앱에서 비교 불가죠. 앱때고 기기만 보는건 아닌거 같네요.
15/04/23 00:51
조그만화면으로는 앱이 천개든 만개든 기대할수있는 효과는 작아서 말이죠
ios도 1단위로 오를때마다 추가기능이 몇천개라고 자랑하는 애플입니다. 실제로 UI개편혹은 이번 ios8급 정도 아니면 체감하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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