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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5 01:03
아마 조간신문 발행시간에 맞춰 엠바고를 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짓말 할 때마다 하나씩 푸는군요. 엠바고로 이목을 끄는 것도 그렇고, 이번에 경향이 설계 참 잘했습니다.
15/04/15 01:10
이완구씨 목숨 이야기 하는거 참 짜증나더군요.
진실보도를 할 언론에게 마치 '너가 나의 목숨을 앗아가는 쓰레기 짓을 하고 있는것임을 알아둬'라고 협박하는 모양새가 말이죠.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가 있죠? 진실보도자에게 이상한 도덕적 죄책감씌워서 못하게 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으로 총리가 되어선 안될사람이라고 확실하게 느끼게 되네요. 아주 탈탈탈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15/04/15 01: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230268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15 16:09
뭐 이딴 저급한 글이
저거 광주나 대구였으면 쌍욕먹을 지역드립 리플인데 강릉은 만만한건 가요? 전라도나 경상도 출신 국회의원이 잘 못해서 이딴 리플 달면 아무말 없는데 참.. 일베가 멀리 있는게 아니네요.
15/04/15 01:30
엠바고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 의문이네요. 그냥 다른 신문들이 자기 신문의 기사내용을 같이 보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늦게 공개하는 것 아닌가요?
15/04/15 01:37
엠바고는 보통 여러 언론들이 동일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 정보원의 요청에 따라 특정 시점까지 보도를 미루는 걸 엠바고 라고 하니까 이 경우는 엠바고라 하기 부적절해보입니다. 그냥 종이신문과 인터넷 보도를 동시에 해 폭발력을 키우기 위해서라고 미루는 것 같은데...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라는거니까 내일 경향신문 한 부 사봐야겠네요
15/04/15 01:48
이 사안에 대해서 엠바고 의미를 모르겠네요.
엠바고의 대표적 사례중 하나가 석해균선장 등을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시에 작전내용이 섣불리 보도되지 않도록 국방부에서 언론사들에 엠바고를 걸어놓았던건데 일부 언론사들이 가볍게 씹고 보도해서 작전이 위험해질뻔한 적도 있었죠. 이번 사안에서 경향/세계일보에 엠바고가 걸려있다는게 잘못오해되면 정부가 언론통제를 하고 있다고 해석될 수도 있을것같은데;;; 정말 엠바고가 걸려있다면 그냥 내부단속 목적으로, 이런저런 정보 함부로 공개해서 반격할 빌미주지 말자 이런거 아닐까 합니다.
15/04/15 01:50
이완구가 자꾸 정치 목숨 건다고 약을 파네요.
저게 사실이면 자기가 안 걸어도 법적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목이 날아가는 건데.
15/04/15 01:55
어찌됐던 사람이 죽었고 그가 남긴 유언인데 이게 참 재미있게 흘러가네요
이번 주는 볼거리 들을거리 씹을거리가 워낙 차고차고 넘쳐서 대한민국이 심심하지 않은 한 주가 되겠네요 이리 구경거리가 많은데 그 분께선 해외순방을 다 나가시고 불철주야 고생이 많으십니다
15/04/15 02:14
정말 큰거 터져도 그들이 물타기하고 넘어갈까봐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제발 좀 보내버릴 수 있을 정도로 큰 건이고 묻히지 않았으면 ㅠㅠ
15/04/15 02:31
2013년 4월4일 오후 4시 30분 부여 이완구 사무실에서 비타 500박스에 5만권 추정 3000만원 전달
이게 경향 엠바고 내용이라네요. 비타 500박스에 3000이 들어가는지는 제가 잠깐 실험해보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안하겠습니다. 트위터에 이미지도 떴습니다. https://twitter.com/nurughi/status/588030709857673217/photo/1
15/04/15 03:0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2125
경향일보 1면이라고 하네요.
15/04/15 03:58
박근혜 수첩에서 누가 나올지 기대되네요~
그나마 낫다는 토이 형님이 이 정도인대 다음 총리 후보자는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올 지 정말 한심한 상황이네요~
15/04/15 04:56
근래 시답잖을 정도로 뻔히 보이는 일에다 '내 말(거짓말)이 틀리면(들통나면) 목숨을 걸겠다'느니 하는 소리를 지껄인 사람은 김재철 mbc전 사장 이후로 이완구가 두번째인 것 같네요.
어와, 수준이 참으로 높기도 하여라.
15/04/15 05:07
나는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건다고 했을것이여
증거있어? 증거? 있지 너는 비타500박스에 3천만원을 받았을것이여 시나리오 쓰고있네 xxxx가! 수순으로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크크 진짜 비타500이들어있었다고 우기기!
15/04/15 07:12
근데 뭔가 다른 출처가 아니라 이것 역시 성완종 인터뷰에서 나온거라 이걸로 잡기는 좀 애매하긴 하네요. 검찰이 확보했다는 USB 쪽에서 뭔가 나와야 할거 같은데...
15/04/15 07:35
이 와중에 채널A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문제인 당대표의 도움으로 2차례의 사면을 받았다는 논지로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군요...
15/04/15 08:13
또 시작 했나 보군요. 그냥 격양된 목소리로 두 사람을 한 문장에 담으면 문제인 당대표도 저 리스트네 엮여 있는 느낌이 들테니.. 참 뭐 같네요
15/04/15 07:37
비타500 제조사는 왠 횡재. 크크. 앞으로도 모든 미디어에서 "비타500"이 외쳐질텐데..
토이리 총리한테 비타500 평생무료로 드려야 할 듯!
15/04/15 09:23
지금까지는 상황은 몰라도 정보는 정부에서 잡고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정보를 아직 못잡고 있으니까요. 익슥치 않는 상황이라 지금 패닉상태일겁니다.
15/04/15 08:32
너무 당당하게들 검찰조사 받겟다니까 드는 생각이.
아닌가? -> 이건 절대 아닌거 같고.. 이상황에서 할말이 이거 밖에 없다.. -> 시인할순 없으니까.. 검찰 장악 끝낫나. 이번에 그런일 없다고 털고 가나 -> 이거일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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