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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0 19:44
1호는 야성미 넘치는 퓨마처럼 생겼는데 개냠이라구요...좋은 녀석이네요.
2호기는 렌즈에서 일부러 시선을 돌리는 걸 보니 사진좀 찍혀봤나보네요.
15/04/10 19:51
크크크 너무 예쁘네요..
근데 마지막 사진 전까지 2대라고 해서 '아 1호는 본인이고, 2호가 이 고양이구나. 역시 pgr~'하고 있었는데...흐흐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15/04/10 20:00
냥이 키우고 싶은데 냥이들의 성격이 복불복인점과 털 문제로 보류중이네요.
개냥이를 키우고 싶은지라... 이렇게 사진 보면서 만족하고 갑니다.
15/04/10 20:10
질문 있는데요..
1. 고양이 수명은 얼마 정도인가요? 2. 개를 키우는 것과 고양이를 키우는 것의 장단점 좀 설명해주세요.. 나중에 독립하면 반려동물 두마리 쯤 키우고 싶습니다.
15/04/10 21:11
1. 10년에서 15년 정도가 보통이구요 20년넘게 사는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2년차가 되면 어른이라고 성묘라 봅니다. 2. 개를 안키워봐서 모르겠는데, 아는대로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설명해드리자면 음식시켜먹을때 달라고 덤빔 <-> 맛나게먹으라옹 난 관심없다옹 산책이 가능함 <-> 그딴게 뭐나옹 난 관심없다옹 털을 뿜어냄 <-> 털을뿜어냄^2 배변훈련을 시켜야함 <-> 날때부터 알아서 모래를 찾아서 쌈 충성심이 강해서 졸졸졸 따름 <-> 관심을 주면 귀찮아하고 관심을 안 주면 앵김.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가장 편한점은 배변과 먹을때 달라고 안 덤비는 점이고 아쉬운점은 산책입니다.
15/04/10 22:59
저도같은 아비를 키우는데 정말 예쁘네요‥ 저희집아비는 살이쪄서 숏다리로 변했습니다 ㅠ
아비시니안들이 거의 울지도 않고 목소리도 작고 정말 예쁘죠
15/04/11 02:24
정말 예쁩니다. 저도 질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아지 키우고 있음에도 고양이에 관심이 있는데 사실 그냥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처럼 앵기는(?) 고양이였으면 합니다. 글쓴분 고양이 같은 성격이 정말 제 취향인데 이건 선천전인 성격이 그런건가요? 아니면 훈련이나 후천적 환경에 의해 그렇게 되는건가요?
15/04/11 09:03
선천적이지 싶어요 근거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집사들 사이에선 노란 태비 무늬 고양이는 개냥이가 많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태어나 처음부터 사람의 손길을 자연스럽게 탄 녀석들은 거진 다 사람 좋아합니다^^ 가정분양을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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