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10 18:07
사실 이것 저것 들어간 돈 전부 합치면 평범한 직장인의 한 달 월급은 되니까요.
가민에 휠셋에 타이어에... 하지만 저는 또 지를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지름을 반복한다.
15/04/10 18:11
입문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쓰려고 들어왔더니 제꺼의 한 4배는 비싼놈이군요ㅠ 첨타시는 분이 아니셨...
다시금 새잔차 뽑고 싶네요 크크
15/04/10 18:27
크헉...S-work...그건 아니됩니다. 저를 왜 지옥에 빠뜨리시려구 그러십니까...흑흑 크크 소박(?)하게 타막 스포츠 고려 중입니다 흐흐
15/04/10 19:07
기회 되시면 설악, 무주,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꼭 가보세요~
대한민국에 이렇게 좋은 데가 많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즐겁게 타세요~~
15/04/10 19:25
전 이제 하이브리드 입문하려고하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알톤 로드마스터 827HA 에 꽂혀서 지를려고 맘먹고있었는데
평들이..전부 최악이더라구요.. 펑크도 자주나고.. 프레임절단에 -_-;; 2순위로 썸탈 사려고했는데 2014년형은 전부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하염없이 의미없는 눈팅만하고있었는데.. 오늘 2015년형 썸탈 예약판매시작했네요. 그런데.. 이것도 다들 무겁다면서 사지말라고들하시네요 ..; 많이들 추천하시는 자이언트 이스케이프2, 미소 부르고스는 그닥 안땡기구요. 전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15/04/10 19:35
제 눈에 안경 입니다.
체형에 맞는 다는 범위안에서 맘에 드는 걸로 사세요... 무게, 구동계 그런것 보다 맘에 들어야 한번이라도 더 탑니다... 그리고, 익숙해지고 취미가 드시면 그때 지르셔도 늦지않습이다
15/04/10 19:54
전 827HA 를 사고싶은데.. 아무래도 안전이랑 관련있다보니.. 무시할수가없네요.
조금더 알아보다가 정 없으면 썸탈이나 사야겠네요.
15/04/10 19:40
로드로 가시죠.
Dc 자갤에서 입문형으로 추천해 달라고하니 피나렐로 도그마, 비앙키 올트레, 써벨로 rca를 추천해주더군요. 나쁜 놈들ㅜㅜ
15/04/10 20:04
하이브리드 중에 프레임 재질이 '크로몰리'로 되어 있는 건 어떠신가요? 크로몰리(알톤은 DP 어쩌구저쩌구 포스코 협력 어쩌구 저쩌구 이러면서 광고 합니다.) 재질이면 보통 10kg 안팍이구요 그나마 중저가 하이브리드 중에선 가벼운 편입니다(위에서 말씀하신 썸탈, 이스케이프 이런 건 다 13키로 내외일 겁니다.). 그리고 바퀴도 얇게 나오는 편이라 속도도 꽤 나구요. 대신 튼튼한 느낌은 썸탈에 비해선 떨어지긴 합니다.
30~40만원 정도면 타기에 좋은 자전거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크로몰리 프레임이 얇고 일자로 쭉 뻗은게 특징인데, 이게 호불호가 조금 있습니다. 크로몰리 재질 자전거 만들기로 유명한 곳이 국산 브랜드 중에 벨로라인이라는 곳이 있어요. 거기서 한번 눈팅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15/04/10 19:33
여기 뭐 20만원정도 자전거 좋은게 뭔지 물어보는 곳 아니죠? 하하...오늘 자전거 살텐데
일단 싸게 탈랍니다 밟으면 나가주면 일단 안심.
15/04/11 02:33
일단 이전에 알루 로드를 타다가 카본+튜브리스로 왔기에 너무 차이가 많이난다라는 대답만 드릴 수 있겠네요.
승차감이라던지 구름선이라던지 엄청 좋아졌는데 이게 프레임이랑 구동계, 휠셋, 타이어가 모두 바뀌어서ㅜㅜ 예전에 펑크때문에 크게 다칠뻔 한 이후로 튜브리스를 생각했는데 일단 스네이크 바이트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것 하나는 확실히 만족스럽습니다.
15/04/10 21:11
지개미 티씨알어드뱅1탑니다. 입문 축하드려요.
이제 휠 바꿔야지요. 로드엔 하이림 입니다. 전 빨리감기 입니다.훨이 잔차값이라는건 비밀입니다
15/04/11 02:37
구입하자마자 바로 휠셋 교체한거라구요ㅜㅜ
사실 내년에 아르덴느 fr+로 바꾸고 싶은 욕망이 끔틀거리네요. 일단 그룹셋을 포스22로 바꾸고 핸들바와 싯포스트와 안장을 카본으로 바꾸고... 아 지름은 계속 됩니다..
15/04/10 21:53
작년말 우연히 40만원 대 mtb를 구매해 자출족이 되고...
(여긴 부산이기도 하고, 아무리 추워도 주차비 기름값 아까워서 한 겨울에도 악착같이 탔음), 그러다 정말 아무 생각없이 올해 4월 5일 코리아 란도너스 200k에 나가게 되고 13시간 29분(원래 13시간 30분 넘으면 탈락이라는...)에 결승선을 끊고 다시는 이 미친짓을 안해야지 라고 다짐을 했건만... 슬금슬금 로드바이크와 클릿 슈즈에 욕심이 생기고 검색을 해보다 가격에 좌절하고 있는 30대 후반입니다. ㅠ.ㅠ 이 글도 제 지름신을 자극하네요 ㅠ.ㅠ
15/04/11 02:42
집이 산꼭대기라서 항상 집에가려면 끌바를 100m가량 해야해요.
로드 클릿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 스피드 플레이, mtb 클릿 등 여러가지 선택을 고민하다가 하프클립으로 왔습니다. 로드 클릿이 10이라면 하프클립은 4~5정도 되는 느낌이네요.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로드 클릿은 10년 후에 이사를 하면 그때 고려하는 걸로ㅜㅜ
15/04/11 00:14
항상 나는 동호인이고 이것은 그저 취미활동일 뿐이라는 마인드로 무조건 안라 하시길 ... 다치면 말짱 꽝입니다...
-이상 피나렐로 콰트로 타지만 쇄골 뿌러먹고 로드를 방치중인 1인
15/04/11 02:45
저도 몇 번 사고를 경험해봤네요.
6시간 정도 기억이 날아간 적도 있고 다운힐에서 3m정도 붕~ 날아서 등으로 착지한 적도 있습니다. 그 후로 다운힐은 절대감속하고 있네요 안전 라이딩 하자구요
15/04/11 06:23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105 레플리카 버전입니다.
비싼 자전거는 아니지만 이쁩니다 웅?!?!?! 그래도 잘읽었습니다. 관점의 차이인거같아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