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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0 01:08
그 와중에 기아 걱정하시는거 보면 기아 팬이 많긴 많나봅니다.. 저도 5년째 야구 풀경기 하루도 본 적없지만 기아 순위는 확인한답니다.-_ㅜ;;
제발 올해는........... 아무튼 잘 다녀오세요.... 저도 언젠가는 꼭 가고싶네요..
15/04/10 10:31
예전에 제가 몽골 고비사막 여행을 간 적이 있었는데..
오지에 들어갔다가 몇일만에 나와서 집에 안부전화 하면서 제일 먼저 물어봤던 게 우리팀 어떻게 됐냐 였습니다 크크크 그 해 까야 제맛이라는 모 바나나우유통 몸매 선수가 드라마를 쓰는데..
15/04/10 01:15
저도 이직 전에 와이프랑 24박 25로 갔다왔었죠.. 루트는 런던in-파리-루체른-프라하-빈-잘츠부르크-베네치아-피렌체-로마out 이었네요... 참 그때가 그립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15/04/10 02:02
재밌으시겠네요. 런던에서 한가지 추천드리면 관광지 도시는거보다 브릭스턴이나 해크니, 캄덴등에 특이한 거리에서 맛있는거 드시러 다녀도 좋습니다. 저는 런던 관광갔을때는 정말 재미없었는데, 거기서 잠깐 살면서 브릭스턴에서는 캐러비안 음식먹고 해크니에서는 터키음식먹고 이러고 다니니까 진짜 재밌더라고요. 몸 조심 도둑조심하시고 잘 다녀오세요.
15/04/10 08:15
부럽습니다.. ㅠㅠ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간 이후에 항상 유럽여행에 대해 꿈이 있습니다. 5년마다 한번씩 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15/04/10 09:55
15일 경기는 누깜프가 아니라 파르크 데 프랭스군요. 그래도 지금보니 일정 기차게 짜셨네요.
누깜프에서의 챔스 8강 직관은 제 인생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누깜프에서 발렌시아와의 라리가 경기 정도면 괜찮을 것 같네요. (참고로 전 꾸레 아닙니다;;) 미리 조언(?) 해드리자면, 축구 보러 가실 때 팬티 여분 꼭 준비해가시구요. 메시를 신으로 영접하실 마음의 준비하시구요. 내 커리어 다 날리더라도 여기서 살면서 축구 보면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기에 마음을 굳건히 하셔야 합니다. 으하하. 저는 메시도 몇 년 후면 기량 하락하고, 언젠가는 은퇴할 거라는 생각으로 잘 참고 돌아왔습니다. 아아. 가고 싶다. 누깜프. 메시가 여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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