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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10 13:36
2차전 끝났을 때는 "야 이게 잡히다니 이건 하늘이 버린거다 껄껄 어쩔 수 없지" 하고 웃어 넘겼는데
3차전 이기고 나니까 2차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네요....
15/04/10 13:40
요 몇년새 LG - 한화 시리즈가 핫해요~ 예전엔 LG는 넥센이랑 하면 접전이었던거 같은데...
LG팬으로서 심장이 뒤집어졌다 말았다 합니다 허허
15/04/10 13:41
2차전에서 1점 내준 그 실수를 똑같이 LG가 하는걸 보고 ....... 어?
그거 두개 영상을 같이 붙여서 편집해보면 정말 기가막히겠다 싶은데 어디 올려진게 없더군요...
15/04/10 13:42
3연전을 통틀어보니까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는 못했지만 이시찬 선수가 결정적일 때 잘해준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학준에서 이시찬으로 이름을 바꾼 것도 처음 알았고요. 엘지 있을 때 대주자로만 봐서 이렇게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인지 몰랐습니다. 앞으로 한화에서 꾸준히 좋은 타자로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15/04/10 13:49
네이버 중계에서 한국시리즈 2차전 9회말에 28만 찍었습니다.
토탈 인원인가.. 하고 다른팀 중계를 눌러봤더니 8만..9만...크크크크
15/04/10 13:52
3차전 엘지 실책
1) 폭투아닌 폭투같은 폭투일때 김태균선수 무리하게 3루가다가 100% 객사하는건데, 포수(유강남)가 공 안던져서 김태균 3루 안착 - 왜?? 던지지 안았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2) 1사 1,3루 상황에서 3루수(양석환) 공잡고 무리하게 더블플레이 하려다가 실패하고, 3루주자(김태균) 홈으로 들어와 득점 - 이건 더블플레이로 이닝을 끝내려고 한거라서 이해는 감 하지만 타자가 빠르고 타구가 느려서 더블플레이가 어려워서 홈으로 던지는게 정답 3) 마지막은 다들 아시는 9회말 끝내기 희생번트 - 말이 필요없음 엘지는 개판수비때문에 졌습니다.
15/04/10 14:56
15/04/10 14:41
롯팬인데 잠실 한화전 갈까 심각히 고민중..
CCTV이후 롯팬 안 할랬는데....이 놈의 마약은 쉽게 끊어지질 않네요..ㅠㅠ나도 모르게 '롯팬인데..'를 쓰고 있음..
15/04/10 14:56
정말 주옥같은 삼연전이었죠
2차전때 권용관 마지막타구 병살되면서 "야, 그렇게 욕먹었는데 영웅한번 만들어주지 하늘도 무심하네, 오늘경기는 질 경기였나보다" 하면서 졌지만 기분은 그렇게 나쁘지 않더라구요 마지막 3차전 소개팅장소 나가면서 핸드폰으로 보는데 첫회에 2실점 주는거보고 암담한 마음으로 걸음을 옮겼습니다. 밥먹다가 카톡에 불이와서 보니 이성열 한화데뷔하자마자 역전투런 쳣다고.. 그때부터 콜라잔이 야구방망이로 피자 옮겨담는 도구 그거 뭡니까? 그게 글러브로 보이고 도통 집중이 안되더군요 집에가는길에 혼자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이성열 투런만큼이나 임팩트있는 장면이 최후에 나왓다는걸 알았을때의 그 기분이란..
15/04/10 15:04
야구가... 너무 재밌네요.. 어제도 KT경기 제외하곤 다 1,2점차 경기였을정도로 각팀의 실력이 평준화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사실 KT제외하곤 누가 누굴 이기든 다 수긍이 갈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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