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4/10 07:04:32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성완종 단독 인터뷰 - “김기춘 10만달러·허태열 7억 줬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향성
15/04/10 07:20
수정 아이콘
50분이면 할 얘기 다 하고...... 국회에서 오래 계신 분이니 만큼, 그쪽 생리를 잘 알겠죠.
15/04/10 11:29
수정 아이콘
이쪽에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정치하신분이 죽을 각오로 동귀어진 전략을 수립 하셨다면 누구하나는 ....
대어 하나는 잡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
15/04/10 07:30
수정 아이콘
아직은 조용하네요

결국 꼬리치기로 끝나겠죠

다음대통령은 김무성씨가하고
15/04/10 07:34
수정 아이콘
녹취록도 있으려나...
花樣年華
15/04/10 07:46
수정 아이콘
50분짜리 녹취라... 무슨 내용이 담겼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15/04/10 07:5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을 보면. 경향쪽에 인터뷰받은분도;; 염려가되네요.

다음정권으로 넘어갈때까지 자료가소실되지 않는것 자체를 걱정해야하는건 아니겠죠?;;
15/04/10 08:10
수정 아이콘
후속조치로 경향신문사 해킹사건같은 일이 일어나는건 아닐까하는 뇌내망상이 드는군요..
15/04/10 08:16
수정 아이콘
만약 발생한다면 또 북쪽의 소행이겠죠..???
15/04/10 08:28
수정 아이콘
북한이 싫어하는 극우정론지 경향신문. 개이득. 크크
불판배달러
15/04/10 08:27
수정 아이콘
불쌍하네요. 정권이 치겠다고 하면 간다는걸 안거죠.. 안타깝게도
SuiteMan
15/04/10 08:51
수정 아이콘
진짜 가족까지 탈탈털고 딜을 시도했군요.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펀치가..드라마가 아니라 탐사보도였네요..
치킨과맥너겟
15/04/10 08:53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 안돌수가 없네요
15/04/10 09:04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때와는 달리 이번 건은 박통과 MB진영의 내부 갈등인데.. 흠
태랑ap
15/04/10 09: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될거라는 예상이 엄청나게 많았는데 정말로 이렇게되는구나
도라귀염
15/04/10 09:05
수정 아이콘
정말 화가 나고 어이가 없는 일인데 정작 화내는 리플은 볼수가 없군요 다들 체념한 분위기인건가요 화내는 단계를 이미 다들 넘어선건가요
치킨과맥너겟
15/04/10 09:08
수정 아이콘
사실 욕하고 싶습니다..그러나..징계가 무섭
15/04/10 09:12
수정 아이콘
화나는 일의 연속인데, 국민의 다수는 이걸 모르고 관성적으로 행동한다는 게,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납니다.
이미 정치적으로 무기력해진듯 ㅠ
Special one.
15/04/10 09:14
수정 아이콘
선거를 통해서 응징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죠. 물론 콘크리트가 건재하고 그들은 선거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지만...
15/04/10 10:52
수정 아이콘
화낼 사람이 너무 많고 화낼일이 너무 많은데,
우선 순위를 정하기는 힘들고, 거의 매일마다 스팩타클한 사건 사고가 벌어져서 화내기가 힘들정도네요...
이니그마
15/04/10 09:08
수정 아이콘
결국 끌어내야할 자를 보호하고 가는군요.
화살촉을 목숨바쳐 돌려놓다니 거참...
Special one.
15/04/10 09:12
수정 아이콘
충격상쇄 아이템이 슬슬 등장할때가 되지 않았나 ~.
15/04/10 09:13
수정 아이콘
MB를 안 터는게 아니라 못 터는 것이었나요.
대단하신 분이네..
LoNesoRA
15/04/10 09:1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신뢰성이 그렇게 높진 않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이가요

사실 정말 동귀어진을 할려했다면 2006,2007년 얘기를 했을꺼 같진 않은데요.
물론 죽은사람 두고 이런얘기하는게 좀 그렇긴 합니다만.....
BakkyFan
15/04/10 09:26
수정 아이콘
이런 견해가 장자연씨 사건을 그렇게 만든거죠. 검경이 다 정부의 멍멍이들인데 진실이 밝혀지겠습니까?
LoNesoRA
15/04/10 10:28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었던 얘기는 자원외교 관련해서 꼬리자르기 및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면 MB쪽에 불리한걸 터뜨리고 가는게 정상인데 정작 터진건 현 정권에 관한거란 말이죠.
이상하지 않나요;;;??
켈로그김
15/04/10 11:36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자신에게 억울함을 준 주체가 현 정권이라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겠지요..
첸 스톰스타우트
15/04/10 09:18
수정 아이콘
박통의 희생자인지 아니면 MB의 논개인지.. 아니면 양쪽 다 해당하려나요
15/04/10 09:25
수정 아이콘
김기춘은 전면부인하고있네요..허참
15/04/10 09:37
수정 아이콘
펀치잼....
윤가람
15/04/10 09:39
수정 아이콘
자살당하는 것 같은 사람들 너무 많아요.
이런사람들 계속 나와도 우리가 남이가! 하시겠죵.
15/04/10 09:40
수정 아이콘
현금으로 준거고 받은사람이 부인하고 줬다는 사람은 죽었으니...
언뜻 유재석
15/04/10 09:41
수정 아이콘
스펙타클 코리아네요 진짜... 크크크
설탕가루인형형
15/04/10 09:43
수정 아이콘
자원외교는 기본적으로 MB정권의 문제인데,
자살 직전 현 정권에 불리한 내용만 말하고 사라졌네요.
신기한 사건입니다.
도들도들
15/04/10 09:54
수정 아이콘
"알고보면 나도 '친박'인데 나를 이렇게까지 궁지로 몰다니 너무하다".. 자원외교고 뭐고 배신감으로 꼭지가 돈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원한초보
15/04/10 11:12
수정 아이콘
누구 협박이 먹힌건지가 중요하겠죠.
여기서 좀 놈어서서 추리한다면 자살 강요나 살인일 수도 있고요
억울하다고 인터뷰하고 바로 다음날 자살도 일반적이지 않으니까요.
소와소나무
15/04/10 09:51
수정 아이콘
이분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마지막 통화한 곳이 경향이라... 여러가지 생각하게 만들어 주네요.
보로미어
15/04/10 09:55
수정 아이콘
지금같은 독재시기에 경향이 이런 기사를 거침없이 썼다면

아직 필살기는 공개하지 않고 있겠죠

제발 그러길 빕니다.
BetterSuweet
15/04/10 10:03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아직 끝이 아닐 듯한데..

그대로있다가 가족들마저 무너진다는 판단하에 혼자 사지로 간거군요....
Neandertal
15/04/10 10:06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은 줬다...한 사람은 받지 않았다...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죽은 사람 일까요? 산 사람 일까요?...
건이강이별이
15/04/10 10:11
수정 아이콘
그냥 묻힐거 같다는..
출근길 KBS8시 뉴스를 유심히 들었는데 일언반구 언급도 없더군요. 흐흐..
남지현
15/04/10 10:19
수정 아이콘
이게 어제 뉴스에서 계속 틀어주던 그 성완종씨 인가보네요..
WeakandPowerless
15/04/10 10:33
수정 아이콘
거짓말이 아니고 무서워서 살기가 힘들 지경이네요. 어젠 꿈에서 제가 재벌이 됐는데도 나라에서 빨갱이로 잡아가는 꿈을 꿨어요 ㅠㅠ
15/04/10 10:50
수정 아이콘
꿈에서 재벌이셨다면 할아버지들 몇 명 돈주고 고용하셔서 집앞에서 시위하게 하시라능....
Otherwise
15/04/10 10:36
수정 아이콘
이제 고 성완종씨가 빨갱이 되나요. 고인 능욕 전문인 그들이니 뭐
최강한화
15/04/10 10:53
수정 아이콘
JTBC에서 뉴스룸 생방송 단독 인터뷰로 진행했으면 다이다믹하고 재미났을거 같지반 정부에 반했다는 이유로 큰 철퇴가 내려졌겠지요.
경향신문에 아무런 문제가 안되면 좋겠다라는 생각 드는거 자체가 무서워지네요. 이러다가 경향신문 긴급감사 떨어지는거 아닌지...
곧내려갈게요
15/04/10 11:02
수정 아이콘
이거 심각한 스캔들 아닌가요?
반응이 너무 조용해서 의아할 지경...
배고픕니다
15/04/10 11:04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도 원래 새누리당쪽 지지하시는 편인데 이번 성완종씨 자살사건으로 정말 가슴아파하시네요.
초등학교도 졸업못하고 농촌에서 상경해서 자수성가한 성실한 사람인데 아무 연줄없는 사람이라고 표적수사당해서 죽었다고..
이제 3년차인데 정말 괴롭네요
wish buRn
15/04/10 11:06
수정 아이콘
서산장학재단 설립해서 좋은 일도 나름 많이 했죠.
어려운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정주영씨 마이너버전인 인물인데.. 안타깝습니다.
이쥴레이
15/04/10 11:07
수정 아이콘
다 털어내야되는데 이번정권은 무리이고 다음 정권에서 정말 탈탈 털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이라는 소리가 안나오도록... 정말..

뭐 다음 정권도 현 여당이 되면 암담하지만요.
대리종자
15/04/10 13:07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명박근혜 정권 제가 심판하겠습니다!
좋아요
15/04/10 13:16
수정 아이콘
김무성이는 잘할것이여
리듬파워근성
15/04/10 13:47
수정 아이콘
제가 장담하는데 노무현을 심판할 겁니다.
그리고 승리!!!
15/04/10 11:11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이 터져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을만큼 먼지로 갑옷을 입은 새누리당이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왠만한건 너무나 당연해서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15/04/10 11:18
수정 아이콘
보로미어
15/04/10 12:09
수정 아이콘
녹취파일 내용이 궁금하네요 지금 12:09인데 아직 올라오지 않았네요
그린티
15/04/10 11:26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대통령을 vip라고 부르는건가요 아니면 박근혜대통령만 vip라고 부르는건가요?
얼마전에 어떤 행사 참여할 기회가 있었는데 은어처럼 vip가 오신다길래 누가 오나 했더니 박근혜 대통령이었더군요.
원래 대통령을 vip로 부르나요?
Tristana
15/04/10 11:3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부를겁니다
15/04/10 11:36
수정 아이콘
원래 VIP 로 통칭합니당~
15/04/10 11:42
수정 아이콘
VIP는 대통령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쩌리죠. 총리나 국K-1들 모두 (^오^)
프리군
15/04/10 11:44
수정 아이콘
VIP가 통칭이고, 위쪽과 아래쪽은 최고존엄이라는 표현이 있죠.
Fanatic[Jin]
15/04/10 11:53
수정 아이콘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이 시대는 나중에 시리즈물 영화나 대하드라마로 잘만 만들면 기가막힐거 같다는 생각이...

지난 과정을 돌이켜보면...역시 픽션은 현실을 못따라가는구나...싶어요.
15/04/10 12:06
수정 아이콘
+ 다음 대선투표까지 마무리하면 대하드라마 대박일꺼 같아요
물만두
15/04/10 12:43
수정 아이콘
까딱하면 현 최고조넘께서 명성황후 MK-2가 되시겠네요 크크
15/04/10 12: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전정권 실세고 실세 측근들이고 적극적으로 반격하고 보호하겠네요. 고인이신 가족분들이 고통받지 않길 바래봅니다.
15/04/10 12:18
수정 아이콘
녹취파일이 공개 됬는데 어느방향으로 갈지 모르겠네요.
치킨과맥너겟
15/04/10 12:18
수정 아이콘
최종병기캐리어
15/04/10 12:22
수정 아이콘
김기춘/허태열이 이렇게 짤려 나가나요. 어짜피 죽은 자식이라 가차없이 쳐낼수 있다 이건가...

아님 박지원처럼 '모든걸 덮어쓰고 사라지겠다' 이건가.
보로미어
15/04/10 12:22
수정 아이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4101210151&code=940301

녹취 공개본 기사입니다
기사 내용으로 봐서는 더 큰 내용은 없어보이네요
15/04/10 12:30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기춘형님도 등산갑시다

바여흐로 대 등산정치시대
9th_avenue
15/04/10 12:39
수정 아이콘
준 놈과 받은 놈의 말의 다를경우에 대체적으론 준 놈 말이 맞더군요.
몽키.D.루피
15/04/10 13:01
수정 아이콘
채널a가 메모 공개했네요. 김기춘 10만달러, 허태열 7억,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이병기 이완구 이름만 들어가있습니다.
15/04/10 13:04
수정 아이콘
부산시장은 서병수인가...
15/04/10 13:04
수정 아이콘
부산시장이 서씨일지 허씨일지 궁금하네요.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이긴 하겠지만요.
마빠이
15/04/10 13:04
수정 아이콘
딱 받을만한 실세들이네요
이거 진위여부를 떠나서 친박의 괴멸적 타격이네요
야당보다 친이가 다음 총선때문이라도 선긋기 위해 더 공격을 할거 같습니다.
그야말로 헬게이트네요
15/04/10 13:08
수정 아이콘
깨알같은 토이총무까지..
초식성육식동물
15/04/10 13:18
수정 아이콘
셀프입건..이군요
15/04/10 13:31
수정 아이콘
이완구 총리 부정부패 척결.."절박감에 이 자리에 섰다"
http://economy.donga.com/3/all/20150313/70105505/3

이랬던 그가 사실은...
i제주감귤i
15/04/10 14:01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
15/04/10 13:36
수정 아이콘
아니 급식비로 생난리를 치는 보수의 새로운 아이콘 이라는 분 이름이 있다니 웃프네요.
15/04/10 13:04
수정 아이콘
리스트에 친박실세들 줄줄이 언급하고 갔네요.
초식성육식동물
15/04/10 13:05
수정 아이콘
차떼기 어디 안가네요. 박근혜의 천막당사? 개가 웃을 일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5/04/10 13:07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도 흐지부지 넘어갔는데, 고인의 마지막 한마디 그쯤이야 개인의 폭주 이런식으로 마무리될거라 별 기대는...
좋아요
15/04/10 13:17
수정 아이콘
부정선거는 분노할만한 일이긴 해도 우리편한테 유리하면 실상 눈감고 넘어갈 법도 한문제이고 한당에서 일치단결할수있는 문제인데..
이건 껀수 자체는 좀 작(?)을지 몰라도 같은 편끼리 붕괴되기 딱 좋은 서사를 가진 사건이라- 부정선거보단 더 타격이 이래저래 있을겁니다.
그게 올바른 사회인건지야 뭐 모를일이기는 하겠습니다만
꾱밖에모르는바보
15/04/10 13:16
수정 아이콘
너무 대놓고 (현재) 친박 실세들만 적어놔서 그냥 중상모략으로 넘길것 같다는게
안티이명박근혜 입장에서는 안타까울뿐입니다.
시글드
15/04/10 13:17
수정 아이콘
국정원 개입도 흐지부지 넘어가는데
이번 건도 흐지부지 넘어가겠죠 뭐

이제 새롭지도 않네요.
충격도 없고
그런가보다 합니다.
어리버리
15/04/10 13:22
수정 아이콘
검찰이 해당 인물들에 대한 소환을 안 할 것이라는데에 500원 겁니다. 소환은 커녕 증거불층분으로 수사조차 안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지금 검찰이야 박근혜 쪽에서 꽉 잡고 있으니까요. 크크.
15/04/10 13:26
수정 아이콘
그냥 넘어갈 사안은 아닌 것 같은데요.
희생양이 필요한데 요즘 홍준표가 제일 핫하니 혼자 뒤집어 쓸 것 같기도...
대리종자
15/04/10 13:27
수정 아이콘
음모론적으로 접근하면 이명박이 최고존엄에 등극하는 각이군요
다이어터
15/04/10 13:28
수정 아이콘
다움주에 중남미 순방 다녀오면 지지율 회복할듯..
탑망하면정글책임
15/04/10 13:30
수정 아이콘
맨날 음모론 음모론 하시는 분들

지금이야 말로 연예인 핵폭탄급 뉴스 터트릴 때 같은데요

타이밍 기다리면 되나요?
15/04/10 14:13
수정 아이콘
네 몇일 눈치보다가 다음주에 연예계던 경제계던 터트립니다
타이밍 기다리세요.
15/04/10 14:59
수정 아이콘
빙상커플 재결합?
순규하라민아쑥
15/04/10 16:21
수정 아이콘
충격 유재석 1.5인자와 열애설 이런거 터지나요...
보로미어
15/04/10 18:05
수정 아이콘
그게 무슨 음모론인가요
실제로 정치적으로 큰 사안이 터질때 대중의 관심을 다른쪽으로 돌리기 위해 정부에서 방송사에 보도지침을
내린 문건도 여러차례 공개되었습니다.
검색 해보세요
강원스톼일
15/04/10 18: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시노자키아이급은 약하긴하죠 농입니다
유리한
15/04/10 18:42
수정 아이콘
시노자키 아이.. 이홍기..
부들부들....
시글드
15/04/11 00:28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왔습니다.
예언자급이네요
대청마루
15/04/10 13:35
수정 아이콘
이명박 전대통령이 정말 난 사람이긴 한듯. 살짝 건드려봤더니 이렇게 반격이 들어오는걸 보면... 그 정치권에서도 혼자 만렙찍은 사람 같아요.
꼼꼼함으론 국내 정치인 중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곳으로 안써서 문제지

그나저나 이완구총무까지 저기 껴있는거 보니... 혹시 쉬고있던 정홍원씨 다시 재등판을? (.....)
15/04/10 13:39
수정 아이콘
난 사람이라기 보다는 민간인 사찰부터 울고불고 난리치던 친이계 국회의원부터 사찰이 큰힘이 되나보다 싶어요.
새누리당에 좋은선례를 남긴듯 합니다.
탑망하면정글책임
15/04/10 13:41
수정 아이콘
역시 정치인은 자기 사람 챙기기를 잘 해야...

노무현도 고고한 학처럼 행동하려다가 뒷통수 맞았고

박근혜도 가지치기 하려다가 잘못해서 혼쭐나네요

역시 가카의 위엄
자전거도둑
15/04/10 13:41
수정 아이콘
친박만 싹다 걸린거보니 mb파워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야당도 커넥션이 있을텐데 안터트린거보면 카드로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함.
시네라스
15/04/10 13:44
수정 아이콘
새삼 MB가 더 무섭게 느껴지는 사건입니다. 진짜 대단한 양반...
기지개피세요
15/04/10 13:45
수정 아이콘
원래 이정도 쯤 되면 대형 연예인 스캔들 터져야할텐데 이제 터트릴 풍선이 없나보네요 흠.. 기자들 주특긴데
탑망하면정글책임
15/04/10 13:47
수정 아이콘
그 얼마전에 소속사대표랑 카톡으로 지지고 볶고 싸운 모 여자연예인 소속사 대표가 비디오 좀 가지고 있다는 찌라시는 있습니다만 크크.. 과연;;
月燈庵
15/04/10 13:47
수정 아이콘
MB는 전두환 보다 더 편히 오래 오래 장수 할 거예요. 저 정도면 불로불사 할 지도.
최강한화
15/04/10 13:47
수정 아이콘
김기춘 10만달러, 허태열 7억, 유정복 3억, 홍문종 2억,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이병기 이완구...
이게 사실이라면 엄청난 권력과 추후의 폭풍우때문에 윗선에서 흐지부지 하고 덮는다에 1표 던집니다.
아니면 야당인사들 몇명 더 끌고 가서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던지..
㈜스틸야드
15/04/10 13:50
수정 아이콘
확실한 증거도 증인도 없는 상황이라 야당인사 끌어들이면 성완종 리스트의 친박인사들 혐의를 같이 인정해버리는 꼴이죠.
결국 진흙탕 싸움가면 친박은 자멸테크라...
15/04/10 13:59
수정 아이콘
그쯤돼면... 갑자사화급 재난이 쓸고 지나갈지도.. 크크큭...
최종병기캐리어
15/04/10 14:09
수정 아이콘
물증은 있으나 심증이 없으므로 그냥 덮을겁니다.
루크레티아
15/04/10 14:09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하지만 MB는 진짜 천재입니다.
이 양반이 제대로 된 길로 갔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떴을텐데...

진짜 그 머리가 아깝네요.
어쩌면 그렇게 자기 하나를 위해서 그 좋은 머리를 굴리는 것인가...
15/04/10 14:24
수정 아이콘
애들이 말장난으로 천재를 천하에 재수없는 xx라고 하는데 딱 그짝
영원한초보
15/04/10 15:03
수정 아이콘
그말을 마지막으로 들어본게 20년도 넘었던것 같은데
요즘 애들도 그런 말 쓰나요?크크
15/04/10 14:39
수정 아이콘
리스트를 보니 이정도면 MB가 현정권에 대한 경고아닌가 싶을정도인데요..
Cafe Street
15/04/10 14:39
수정 아이콘
이런 더러운놈들이 우리나라 머리꼭대기에 앉아 있으니;; 정말 욕나오는 집단이네요.
오늘따라 지난 대선의 51.6%가 오늘은 더 야속하게 느껴집니다...
15/04/10 14:45
수정 아이콘
jtbc출연한 김경진 변호사가 포괄적 뇌물죄로 조사해야된다고 하네요.정치자금법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하고요.

제일 끗발있는 이완구 이병기만 금액이 없어서 더이상 건들지마라는 경고성메모라고 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4/10 14:54
수정 아이콘
홍준표의 속마음 : 아 내가 젤 적네... 쳇.

홍준표의 변명 : 내가 달러를 받는것도아니고, 한국돈 받은게 뭐가 문제냐? 그렇다고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달러도 아닌 한국돈을 받은것은 잘못한것도아니다.
OnlyJustForYou
15/04/10 14:57
수정 아이콘
와 대박.. 진짜 대박 스캔들아닌가요. 고인이 되셔서 이렇게써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성완종게이트 아닌가요.
이거 완전 여당에겐.. 그리고 진짜 싹다 친박이네요.
김무성 힘좀 받겠네요.
부활병기
15/04/10 14:59
수정 아이콘
성완종이 특혜 받은게 2010년의 350억 성공불융자금 꿀꺽. 2013년의 900억+1100억 특혜 대출인데

정치자금 20억 정도 댔다는건 빙산의 일각일겁니다.

1% 떼어주고 부도 직전의 기업이 2천억을 빌리거나. 안갚아도 되는 350억을 먹을수 있다면 누구던 정치권에 줄을 댈겁니다.

자길 안구해주고 낭떠러지로 민 인간들만 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초식성육식동물
15/04/10 16:43
수정 아이콘
녹취록에서도 본인이 7억이나 10억이나 뭐가 의미가 있냐 그랬죠. 부활병기님 말씀대로 빙산의 일각이고, 벼랑에 몰렸을때 나 몰라라 한 분들만 콕 찝어서 터뜨리고 간거죠. 엠비가 사주했다 혹은 압력을 넣었다 라기보다 내가 너네들한테 평소에 한게 얼만데 이제와 끈 떨어졌다고 모르쇠 하느냐 이런 분노와 상실감이 컸다고 봅니다.
부활병기
15/04/10 15:04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경남기업 만 해도 이명박근혜는 한몸이라는 좋은 예가 되기 충분합니다.

자기들 공천 전쟁을 위해 경남기업을 표적삼아 친이계들만 족치려고 했던 이완구.김기춘류에게도 어처구니가 없고.

자기들 내전에 노무현을 끌어들여 방패 삼으려고 했던 친이계들에게도 화가 납니다.
소와소나무
15/04/10 15:08
수정 아이콘
이게 mb가 대단하다고 할만한 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전 정권에서는 도움 잘 받았고 현 정권은 먹을대로 먹어놓고 이대로 팽이냐? 싶어서 한쪽만 밀어버린 것 같은데. 게다가 이 양반 저 양반 다 적어 놓으면 효과도 미비할게 뻔하고. 이 일을 어떻게 해석해야 mb가 대단한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자살에 명단까지 개입했다라고 생각한다면 좀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부활병기
15/04/10 15:1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지금 검찰 움직여서 성완종을 두들긴 친박계중에 과거에 돈 받아먹은 사람을 분게 왜 이명박 대단해로 연결되는지....

성완종-친이계간 정치자금 제공을 불면 성완종이 추징당할 금액만 늘어납니다.

애초에 검찰이 -자원외교 불면 분식회계 눈감아 줄께- 라고 딜한 자체가 메리트가 적은 제안이었던듯 해요.


유병언이 사체로 발견된 것을 보고 박근혜 대단해 란 반응이 나올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15/04/10 15:19
수정 아이콘
전정권 비리문제로 건드렸는데 조사하다 자살하고 더이상 수사는 어려워지고
나온 리스트에서는 현정권 인사들만 있으니 가장 웃을수있는건 그분이죠
소와소나무
15/04/10 15:24
수정 아이콘
웃을 수 있는건 공감하는데 이게 왜 mb 대단해로 이어지냐는거죠. 이 사건에서 대체 어떤 점을 봐야 mb가 대단해지는 건지 그걸 모르겠다는 겁니다. 차라리 운이 좋다던가 운이 대단하다 였다면 또 모르겠네요.
15/04/10 15:28
수정 아이콘
MB가 대단해... 자체가 유머죠 뭐. 구린내 그윽한 블랙유머... 크크크...
펠릭스
15/04/10 15:36
수정 아이콘
명단은 가카의 의중이 개입된거고 그래서 위기감 때문에 히메쪽에서 자살시킨거지요. 결국 가카가 이드기여. 이건 진짜 대단한 겁니다. 현직 정치인에 대한 약점들을 가카가 엄청 쥐고 있다는 거고 이 사건에서 일각이 드러난 거지요.
상자하나
15/04/10 15:36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확인이 된건가요?
15/04/10 15:41
수정 아이콘
안 됐죠. 될리도 없구요.
15/04/10 15:51
수정 아이콘
공소시효 지났는데 과연 수사나 똑바로 될랑가... 어영부영 덮고 지나갈듯한 느낌이
DarkSide
15/04/10 17:15
수정 아이콘
성완종에게 정치 로비 자금 받은 친박계 인사들 이제 탈탈탈 털리겠네요 .... 아니지, 그냥 아무 일 없는 듯이 조용히 덮고 지나가려나 ;;
15/04/10 17:21
수정 아이콘
1.증거 없음
2.실명거론자들 :억울하다 어이없다 황당하다
3.새정치 : 석고대죄 및 사퇴해라 압박
4.검찰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5. 새누리 및 청와대 ,실명거론자들 : 발언신중해야 역공
6. 재보선 새누리 압승


이렇게만 되지 마라 제발..
Neandertal
15/04/10 17:23
수정 아이콘
90%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5/04/10 17:2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다에 라파에를 걸고 싶네요.껄껄껄
DarkSide
15/04/10 17:35
수정 아이콘
와 작두 제대로 타는 박수무당이신듯
더미짱
15/04/10 20:17
수정 아이콘
Neandertal
15/04/10 17:25
수정 아이콘
일단 성완종 전 회장이 2006년 9월 경에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했는데 JTBC 보도에 따르면 그 당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롯데호텔 헬스클럽 회원권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었다고 얘기하고 있네요...단지 우연일 뿐일까요?...
15/04/10 17:42
수정 아이콘
모든 개연성과 증거가 다 나와도, 본인이 아니라 잡아떼면 끝인거죠. 어차피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양념게장
15/04/10 18:00
수정 아이콘
9년전 사건을 녹음도 사진도 뭐 장부도 없이 죽은 사람의 전화 인터뷰만 갖고 진실을 파들어가는데는 한계가 있을거 같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4/10 18:47
수정 아이콘
현 정권의 실세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리스트에 올라와있는걸 보니 고인이 된 성완종씨 50분짜리 녹취만으로 검경이 얼마나 움직일지 의문이 드네요..... 언론이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486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님 복귀후의 모습을 예상은 했지만 ;-) [245] damianhwang22973 15/04/11 22973 1
57485 [일반] 갤럭시 S6 발매 및 애플워치 예판 이야기들 [27] Leeka8298 15/04/11 8298 0
57484 [일반] [야구] 내 멋대로 생각해본 4월 10일 경기 [21] 여섯넷백4883 15/04/11 4883 2
57483 [일반] 이런 프로야구 시나리오(?)를 써보고 싶습니다... [23] 호가든5138 15/04/11 5138 0
57482 [일반] 2016 미국대선과 힐러리 클린턴 [35] Dj KOZE7596 15/04/10 7596 2
57481 [일반] [야구] 2015 KBO 리그 끝내기 정리.txt [39] SKY924998 15/04/10 4998 0
57480 [일반] 똥 만드는 기계 2대 사진과 잡설(모바일 데이터 주의) [25] 삭제됨6699 15/04/10 6699 6
57479 [일반] 이홍기-시노자키 아이 6개월째 열애중. [152] 종이사진17388 15/04/10 17388 2
57478 [일반]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49] 물맛이좋아요6538 15/04/10 6538 1
57476 [일반] 해외직구 best 10 [21] 김치찌개9091 15/04/10 9091 6
57474 [일반] [야구] 넥센 서건창 십자인대 파열 [125] 향냄새11028 15/04/10 11028 0
57473 [일반] 소녀시대와 디아크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8] 효연광팬세우실5335 15/04/10 5335 0
57472 [일반] 엘지 한화 한국시리즈 3연전 다시보기 [39] 천재의눈물7176 15/04/10 7176 5
57471 [일반] 한국은 답이 없다 - 젊은이들의 엑소더스 [120] 질보승천수15390 15/04/10 15390 5
57470 [일반] [해축] 라리가 우승경쟁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바르샤,레알의 4월 일정. [17] SKY923977 15/04/10 3977 0
57469 [일반] 일베 이미지 사용은 왜 반복되는가? [57] Apocalypse7344 15/04/10 7344 4
57468 [일반] 성완종 단독 인터뷰 - “김기춘 10만달러·허태열 7억 줬다” [139] 삭제됨16954 15/04/10 16954 8
57467 [일반] 새로운 국민체조 개발에 수억원 투자? [26] V.serum6696 15/04/10 6696 1
57466 [일반] 신변잡기 - 제가 너무 피곤하게 살았던 걸까요. [11] 이치죠 호타루5633 15/04/10 5633 0
57465 [일반] KBS가 바이에른뮌헨의 일베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128] 껀후이16187 15/04/10 16187 4
57464 [일반] LG트윈스 님이 "늪야구"를 시전중입니다.. [38] iloveus6276 15/04/10 6276 0
57463 [일반] 인공지능 이야기 4 - 유전자 알고리즘(1) [11] 마술사얀9390 15/04/10 9390 6
57462 [일반] 첫 유럽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12] 윙스3504 15/04/10 35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