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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3 03:31
화창한 봄하늘을 기대했지만 이런 밤비도 나는 나쁘지 않아요.
잠이 안와서 음악틀고 잔업이나 하는데 누가 말을 걸길래 누구도 아닌 것처럼 응답해 봅니다. 내일 나는 틀림없이 하루종일 졸려 죽겠지만 지금은 그냥 지금이 좋네요.
15/04/03 03:33
여긴 낮입니다만 마찬가지로 어제까진 바람이 세차고 춥더니 오늘은 온도도 많이 올라가고 따뜻해졌네요.
내일은 금요일, Good Friday라서 쉬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품고 일하다가 잠시 글을 읽고 갑니다.
15/04/03 03:35
감기로 며칠 째 고생중이라 코가 막혀 새벽에 자주 깹니다. 이 아름다운 글에 콧물을 묻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굳이 언급을 안하려 했지만 환절기 감기라는건 또 봄에 오는 것들 중 하나라서요. 헥스밤님이 봄을 선언하셨기에 이제 또 몇달 후면 모히또를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 하나 추가 된 것 같아 행복하네요 ^^
따뜻하게 말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5/04/03 07:45
재문의님/ 봄에서 몇달 후면 여름이 오고, 바틸트에 라임과 등등등이 준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비로소 대한민국 최고의 모히또를 먹을 수가 있거든요^^ 올해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15/04/03 04:10
야간 아니 심야 알바시급도 이젠 너끈하신거 보니 성황리에 잘 되고있는같네요 허허
바이럴 마케팅의 승리 입니까ㅜㅜ 아무쪼록 더많은 사람들을 주님곁으로 인도해서 이쁜(※)여자알바들이 가게 대신 돌바줄 수준때까지 번창하시길. 그날이 오면은 거리가 멀지만 자주 가겠습니다.
15/04/03 10:04
저는 요즘 이런 기분일때 씨네타운나인틴같은 팟케스트를 들으며 술한잔 한곤 하네요.
꼭 친구놈들이랑 술한잔 하면서 떠드는 분위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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