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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2 23:31
잠깐 저녁에 의왕에 누룽지 백숙 먹으러 나갔다 오다가, 혼났습니다.
비가 엄청 굵은 방울로 떨어져서, 운전하는데 앞이 잘 안보이더군요.
15/04/02 23:46
아닌 게 맞기도 하고, 아닌 게 아니라고 할 수도 있기도 하고... 아니라고 할 수 있지 않다고 하기도 그렇긴 하지만...... 아닌 걸로 주로 쓰이다 보니...
15/04/02 23:34
강원도도 (춘천) 아침엔 괜찮다가 오후4시반?쯤에 살짝오다 말더니 뭔 바람이 포풍마냥 몰아치다가 비진짜 찔끔찔끔와서 그냥 8시에 생까고 우산없이 나갓다가 9시좀 넘어서부터 막쏟아져서 비맞고 왔음다...
비는 괜찮은데 바람은 좀 안불엇으면 좋겟어요 6시반에 퇴근해서 걸어오는데 우산을 펼 수가 없을 정도로 바람이...ㅡㅡ 그런데 요즘 다른데도 바람 많이 부나요? 요즘 출퇴근길에 바람이 하도 세게 불어서 짜증나 죽겟습니다...
15/04/02 23:47
파주에서 서울 사당 지나 수원으로 퇴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비가 저만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버스에서만 내리면 왕창 오네요 ㅠㅠ 오늘 구두신고 출근했는데..;
15/04/03 00:22
제주입니다 버스가 흔들릴정도의 바람이 미친듯이 분 소식인데요 학교에서 내려오는데 조그만한 여자애가 몸을 가누지못해 날아가는 광경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오후들어서 미친듯이 비까지 내려 바람+비가 섞인 태풍급을 볼수 있습니다
15/04/03 00:27
서울입니다.
창문 열지말라는 안내방송 듣고 창문 잠그고 한숨 자려구요. 내일은 이렇게 폭풍우가 몰아치지 않길. 다들 좋은밤 되세요.
15/04/03 00:38
네, 여기는 구미입니다.
이곳은 지금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저녁 즈음부터 분무기를 뿌리듯 이슬비가 내리더니 지금 비는 그치고 강한 바람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친구와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쉬면서 "벚꽃도 피었는데 확 비바람이나 몰아쳤으면 좋겠다~"라고 했던 말이 현실로 이루어져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비가 조금만 더 세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밤새 비 소식이 있으니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15/04/03 06:47
여긴제주입니다.
어제 올라갔어야 하는데 오후4시부터 전부결항이라 당황스럽네요 ㅠ 오늘 어제보다 바람이 잦아들기는 했는데 어제 못올라간 사람들이 많아서 비행기표가 없네요. 지금 울산이나 다른지역 경유해서 서울 올라가려하는데 그마저도 티켓구하기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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