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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05 10:14
김영권은 실력은 좋다고는 하지만 중앙수비수로서는 가장 하면 안될 치명적 실수를 저지르는 횟수가 많고, 그 실수로 인해 경기를 지는 경우가 많죠
딱 뭐가 문제다 집을수는 없지만 이거 못 고치면 아컵은 몰라도 월드컵은 글쎄겠군요 구자철은 폼 안 올라오면 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김승대는 멀티자원이라 무조건 대리고 가겠구요 전지훈련에 처음 불려간 선수들이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구자철, 김영권, 홍정호의 운명이 정해질 수 있겠네요
14/12/05 12:51
김영권 선수 애초에 중국간게 선수의 성장을 막은거 같아요 실수가 너무 많아졌죠 요새 매경기 있을정도로
홍정호 선수도 뛸 수 있는 팀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고 구자철 선수도 슬럼프를 이겨내야 할텐데 말이죠
14/12/05 10:27
구자철과 김영권은 위태위태한거 같아요...
이번에 수원선수가 4명이나 되는거에 눈물이..특히 수원유스인 권창훈선수가 국대훈련에 뽑히다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거기에 이번시즌에 계속해서 국대에 뽑혀야할 선수로 김은선 선수를 밀었는데 드디어 뽑히고..분명 한국영선수보다 기성용과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4/12/05 12:54
김은선 선수 뽑혀서 기분 좋네요
저는 김주영 김은선 뽑아야 된다고 했는데 둘 다 뽑혀서 다행입니다 저도 밑에 리플 썼지만 지금의 한국영보단 김은선이 낫다고 보구요 만약 기성용이 없는 경우에 김은선 박주호 조합이면 꽤나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4/12/05 11:01
톱 자원이 없긴 없군요.
이동국을 아직도 우려먹고 있으니... 10대때 부터 사골빨린 동국이형...ㅠㅠ 크는 유망주들도 전부 미드필더를 선호한다고 하니 헣...
14/12/05 12:50
동국이형 이후로 정통 스트라이커 계보가 끊겨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ㅠ
석현준이 갑자기 빵 터지면 당장에 좋을텐데 말이죠 향후 5년간은 스트라이커 때문에 머리 아프겠어요
14/12/05 14:42
박주영은 잘해서 뽑혔고 써먹을 만큼 써먹긴 했어요. 안터진 유망주가 아니고 터져서 들어온 케이스니까요.
근데 아스날 가면서 전성기가 올 줄 알았는데 나락에 쳐박힐 줄은...
14/12/06 13:31
아스널 간 뒤로 끝났다고 봅니다 경기를 뛰질 못하니 폼이 올라올래야 올라올수가 없죠
참 ㅠㅠ안타깝습니다 득점을 책임져줄 확실한 격수 한명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김신욱 이동국 없으니 아시안컵 쉽지 않을거 같아요 슈틸리케 감독이 부분 전술들로 극복할수도 있겠지만요
14/12/05 11:43
김은선 선수 드뎌 국대 승선 하는군요ㅠㅠ훈련에서 인상적인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한국영보다 김은선 한번 뽑아서 써봤으면 좋겠어요 파이터 기질에 볼 배급도 제법이라 한국영보다 괜찮은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권순태는 대체 언제???정성룡이라니 하;; 김영권은 치명적인 실수가 너무 많고(어이없는 실수를 자주 해서) 곽태휘 선수도 치명적 실수가 많아 불안하네요(팀 분위기를 위해선 엔트리에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정호도 소속팀에서 거의 못뛰니 아쉽지만 장현수 김주영 중심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강수일 김승대 선수가 박주영 선수 밀어냈으면 좋겠네요 새로 승선한 선수들 기대해봅니다
14/12/05 11:50
예상라인업에 이청용이 빠져있네요 이청용은 무조건 가리라보고 이명주랑 김승대빠지고 조영철 들어갈것같습니다 슈틸리케 그간 써온 선수운용보면요 슈틸리케가 이명주를 썩 좋아하지 않는것같더라구요 기성용 공미실험도 하는 와중에 이명주는 벤치에만 앉혀놨죠
14/12/05 12:56
올림픽 이후, 부상 이후에 꾸준한 기량 하락이에요
킥력도 괜찮았는데 요샌 거의 살리지 못하는것 같고 전에 번뜩이던 턴 동작이 요새 잘 안통하니 거기에 집착해서 템포 많이 끊어 먹기도 하고 간결한 플레이와 킥력을 살린다면 다시 폼 올라올거라 봅니다
14/12/05 12:23
이번에 뭔가 해낼거 같은 기운이 빡~!!!!
그나저나 월드컵때랑 이렇게 차이가 나나 싶을 정도의 엔트리네요 보통은 월드컵이랑 크게 차이 안 나는데 말이죠 흠; 이동국선수와 김신욱선수가 없는게 아쉽지만ㅜ 박주영 손흥민 남태희 이청용 박주호 기성용 윤석영 곽태휘 장현수 차두리 베스트 11 이렇게 짜봅니다!
14/12/05 12:59
아 정말 최전방 자리 누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 손흥민 남태희 이청용 박주호 기성용 김진수 김주영 장현수 차두리 김승규 저는 최전방 도저히 못뽑겠습니다ㅠㅠ
14/12/05 13:07
있기만 하면 무조건 짱박을수 있는
이동국선수와 김신욱선수가 동반부상이라니.. 이근호선수는 뭔가 한끗 모자란 느낌이고... 진짜 토템은 천운을 타고난것 같습니다 허허...
14/12/05 13:45
공격진은 손흥민을 믿고 가야겠네요.
만약에 박주영을 뽑는 다면 조커용으로 써야지 선발출전을 시키면 민폐만 될 것 같네요. 어쨋든 박주영은 선발용은 아닌 것 같아요
14/12/05 13:48
박주영이 왜 거론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유럽 리그도 아니고 사우디 리그 가서 네 경기 출전에 한 골입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활약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국가 대표 경기에서도 두 경기 뽑아줬지만 슈팅 한 번.. 이미 끝난거 아닌가요? 김승대만 해도 리그 30경기 출전에 10골 득점이니, 산술적으로만 따져도 박주영보다 훨씬 낫습니다.
14/12/05 14:00
슈틸리케 감독이니까 어떻게 뽑든 지켜보겠지만, 박주영처럼 보여준 것도 없는 납득하기 힘든 선수 선발을 해놓고 아시안컵 결과가 안 좋으면 슈틸리케 감독도 책임을 져야 할 것 같습니다.
14/12/05 14:02
박주영 , 구자철등을 선발하고 결과를 내지 못한다면 여론이 급속도로 안좋아지겠죠.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펑균수명을 유지하러 가는 직행열차 탑승이라고 봐야..
14/12/05 15:26
뽑든 안 뽑든 성적이 좋으면 상관 없지만 만에 하나 성적이 안 좋을시 or 라이벌팀에 졌을시 (일본 or 이란)
1) 박주영, 구자철이 명단에 있다 -> 뽑았다고 난리 2) 박주영, 구자철이 명단에 없다 -> 안 뽑았다고 난리 이래저래 사면초가죠 이런 면에서 외국인 감독이 왔고 4년간 감독을 맡게 된 건 참 여러모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에효
14/12/05 13:59
그래도 예전에 박주영이 아시아권에서는 먹히는 공격수였으니 사람들이 그나마 거론하는 것 같아요
예전 모습만 찾으면 충분이 도움이 되는 공격수라고 생각하지만, 아마도 그런 모습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저도 박주영 대신에 k리그 클래식의 젊은 공격수들을 뽑았으면 좋겠어요
14/12/06 13:34
아무래도 아시안컵은 결과가 중요하다보니 검증된 자원들 위주로 갈 수 밖에 없을거에요
아시안컵 끝나면 젊은 선수들로 실험해보지 않을까 그리 생각합니다 좋은 선수들 많이 발굴 해줬으면 하네요
14/12/05 14:40
박주영을 또..? K리거 중에 데려가면 안되나요ㅠㅠ
청대 때부터 박주영 팬이었고 쭉 응원하면서 아스날 시절 이후에도 지켜봤었는데, 이제는 놓아줘야 할 것 같아요. 국가대표 원톱이 한 게임에 몇 번 패스 하려고 뛰는 게 아니고 골을 넣어야 하는 자리라.. 어쨌든간 다른 자원을 실험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14/12/05 15:51
권순태는 결국 못보는군요.. 신화용이야 부상이야 그렇다쳐도 권순태는 리그 최고의 키퍼인데도 참..
국대 키퍼코치도 홍띵보가 물러날때 같이 물러났어야 되는데 끝까지 살아남더니만 결국 ㅡㅡ.. 수비진은 곽태휘선수 중심으로 가야죠 어쩔수없어요 김영권은 실수가 너무많고 홍정호도 소속팀에서 출전이 미비하다보니.. 구자철선수도 폼이 계속 안올라오면 언젠가는 내쳐질거라 봅니다. 그 자리에 대체불가능한 선수가 아니죠 기성용쯤의 존재감이면 모를까.. 원톱은 음.. 하 진짜 박주영의 운은 진짜 타고난듯 ;; 김승대 선수를 톱으로 써보는것도 좋을듯한데 .. 포항팬으로써 강수일선수가 뽑힌건 진짜 기분좋네요. 꼭 눈도장 잘찍어서 아시안컵에서 봤으면 좋겠어요
14/12/06 13:38
감독이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시안컵을 치루는거라 선수들 파악도 아직 덜 됐을것이고
아시안컵 결과가 중요하니 실험하기는 너무 위험하고 그래서 기존에 쓰던 검증된 자원들 위주로 선발된거 같습니다 아시안컵이 끝나고 나면 여러 젊은 선수들 발굴해 내서 팀을 만들어 나갈거라 기대합니다 홍모감독과는 다르게 하부리그 경기들 까지 보러 다니시더라구요 제2의 박지성 발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이번에 안뽑혀서 속상한 선수들이 여럿 있지만 아시안컵은 이해하고 지켜봐야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당장에 결과를 내야 하니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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