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11/27 14:59
FA 시장이 과열되어서 오히려 구단이 부담을 느끼고 먼저 발빼려는 모양새죠. 아마 장원준은 88억보다 낮은 금액으로 타팀으로 갈 것이라는 예상을..
아니면 비슷한 금액이던가..
14/11/27 15:00
현재 분위기로는 롯데 프런트가 갑질해서 욕먹고 있지만 어쨋든 다시 갑이 될 것 같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장원준이 롯데로 다시 갈일은 없어뵈네요 흐흐흐
14/11/27 15:00
시장에 풀린건 역대최다인데 사실 그돈주고 사기에 좀 거시기하긴 하죠.
오죽하면 팬들도 자기 돈 쓰는 것도 아닌데 찝찝해할까요. 권혁은 한화에서 관심 많이 가질 것 같고 배영수는... 잘모르겠네요. 분명히 생각하는 몸값이 엄청날텐데. 배영수는 꼭 다시 삼성으로 리턴하길...
14/11/27 15:00
흠... 발 빼는 건 아니더라도
장원준한테 60억 정도로 찔러 보는 거까지는 괜차는거 같은데... 역시 모기업이 돈이 업나 보네요 ㅡㅠ
14/11/27 15:02
이렇게 대놓고 발뺀다고 기사를 내버리면 남아있는 구단만 이득이겠네요.
장원준 같은 경우에는 88억은 절대 안나올 것 같고. 선수 입장에서도 60~80억만 받고 가도 사실 나쁘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더 높게 받아보려다가 미아되서 자팀으로 가서 후려치기 당하는 것보다야 훨씬 나을테니 말이죠.
14/11/27 15:02
청계산회장님 스타일 생각하면 큰거 하나 질러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죠.
한화는 장원준이 정말 필요한 팀이기도 하고(뭐 안필요한 팀이 있겠습니까만은 흐흐) 나머지는 뭐 nc와 kt가 있는 이상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신생팀이 생기는 타이밍은 사실 빅네임보단 오히려 준척급들에게 더 좋은 상황인지라...
14/11/27 15:03
개인적으로 장원준 권혁 배영수 이런 선수들은 결국 어디로 가든 자리 찾아갈것 같은데
차일목 박경수 박기혁 같은 선수들이 대체 어디로 갈지 궁금합니다.
14/11/27 15:07
그 선수들은 오매불망 kt에서 전화오기만을 기다리겠죠. kt 말고 다른 팀으로 가면 팬들이 보상선수 때문에 쌩유할 상황이니까 보상선수 없는 kt가 유일한 희망.
14/11/27 17:08
3년 30억쯤 계약한다음에
계약금으로 3천 보장금액은 최저연봉 대신 옵션으로 3할치면 3억 골글타면 5억 20홈런치면 3억 이런식이면 좋겠네요
14/11/27 15:05
정답. 크크. 60억 정도면 어찌저찌 비벼볼거 같은데 장원준 가격이 90억이니 못 잡는다고 해도 욕하지 못하겠더군요.
다만 권혁이나 배영수는 찔러볼 가능성이 없지 않을거 같습니다.
14/11/27 15:03
한화를 지켜보고 있는입장에서는 솔직히 장원준이 필요는합니다 솔리드한 2~3선발이라는 특성과 좌완이라는 점에서 4년60억이 적정가로보이는데 솔직히 100억들일바에 2군팜에 투자하는게 이득같습니다만...
한화라면 얘기가 좀 다르긴하죠 아예경기를할 투수자체가없다보니.. 외국인중 하나만밥값한다쳐도 내년 4선발도힘든 투수진인데 경기수는 늘고.. 프런트 머리빠게지는소리가 여기까지들립니다
14/11/27 15:13
권혁은 예상범위였지만 배영수는 생각도 못했던지라 멍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그 둘 잡는셈치고 돈 없는 구단이 장원준 영입해서 제 눈물 닦아주면 좋겠네요
14/11/27 15:14
권혁 이재영 나주환은 KT입장에서 생각해볼수있는 카드고
장원준은 한화나 기존의 롯데 NC정도 배영수는 좋은 선발인데 보상금과 나이가 걸리고 송은범은 지난2년 성적이 걸리고 박기혁 차일목 박경수는 kt더라도 안데려오는 편이 낫죠 셋다 무장점이라 생각하는지라.......발전가능성도 전혀 없구요 이현곤 꼴 나리라 봅니다
14/11/27 15:37
제가 KT 단장이라면 이재영보다는 김사율을 찔러볼 것 같습니다. 롯데에서도 투수조 조장할만큼 인망있었고, 성적도 이재영보다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 외에 나주환, 이성열 찔러볼 것 같습니다.
14/11/27 15:15
일단 송은범은 한화갈거라 봐요.적당한 금액에 가서 리바운드할듯..
이로써 투수들이 아닌 투수구매자 한화가 상당히 유리하게 선수들과 협상을 할 수 있을것 같고 금액조정에 따라 한화는 장원준이냐 배영수+송은범+권혁 중 2명이냐 이런 협상으로 갈것같네요. 라이어게임 인간경매마냥 어느쪽을 한화가 사버리면 다른선수들은 나가리 될 수 있어서 다른 투수살만큼 장원준이 까거나 뒤3명 살만큼 뒤 3이내려가거나하지않을까 합니다
14/11/27 15:16
장원준은 한화하고 삼성이 가장 가능성이 높지 싶네요.
배영수는 KT일 거 같고. 권혁은 한화아니면 두산은 관심 없으려나요? 송은범은.. 어디로 갈지. 그리고 그 외 선수들은.. 미아가 되지 않을지..
14/11/27 15:16
손 떼는 건 좋은데, 그렇다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돈을 좀 더 썼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이쪽이 로또의 확률도 있고 효율은 더 나으니까요.
14/11/27 15:18
한화도 한화지만 NC도 큰손노릇 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막상 내년에 용병 1명 빠지면 솔리드한 선발 한자리가 비는 게 크죠. 3일 휴식 없이 돌아가는 첫 시즌이라는 것도 변수인데다가 마지막으로 4강팀이 성적이 폭망하면 그것도 구단입장에서는 곤란할테니...
14/11/27 15:18
한화는 장원준이나 배영수 중 한명 + 송은범 정도를 노리지 않을까 하네요.
지난 2년간 부진했다 한들 김성근감독이 워낙 잘 아는 송은범이라 데려갈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봅니다. 정상으로 돌려놓을 자신이 있을 거라고 봐요 오히려 부진했던 성적 덕에 상대적으로 큰 돈이 들지 않을테니 다른 팀은 몰라도 한화 입장에선 꽤나 군침도는 매물이죠 안정적인 선발 한명 추가야 한화 입장에서는 필수적이고요. 둘다 데려오기에는 작년에도 큰돈을 쓴지라 좀 무리가 있고...
14/11/27 15:22
기아가 권혁이나 나주환 정도는 관심 가져도 될법 한데.....불펜 어쩌려고 도대체 권혁에도 관심을 안가진다는건지?
한화가 장원준 권혁 송은범 건져가면 진짜 4강 비비기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14/11/27 15:24
많은 사람들이 FA시장 과열되었다 이러다 다 망한다 그러시는데
비싸면 안산다니까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생각나네요...(근데 이건 사장된 논리였는데?)
14/11/27 15:29
기아는 권혁정도 찔러 볼 만 한 것 같은데 빠지나요.
야구는 일단 아웃카운트를 잡아야하는 거라서 어느정도 구축되어있지 않으면 신인을 키우기도전에 퍼질텐데요. 그렇다고 적당하게만 던지게 하고 관리해 줄 거라 기대되지도 않고. 타자의 경우도 큰 차이는 아니지만, 일단 출루를 좀 해야 하위타선이 4번째 타석도 서고 5번째 타석도 서는건데. 2군리그로 내려갈 것도 아니고, 보상선수부담이 큰 것도 아닌데 이렇게 빠지는 군요. 선수 육성에 투자한다... 는 건 그간 충분히 투자해 왔다고 보는데 말이죠. 그 돈을 어떻게 투자해서 성과를 내겠다는 건지... 병원을 세워줄 것도 아니고.
14/11/27 16:53
저도 궈넥 정도는 노려볼 만 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발을 뺀다고 하니 아쉽네요. 기아는 특히 좌완 불펜은 동섭이 빼고 없기 때문에.. 권혁만 사고 빠지면 좋겠습니다
14/11/27 16:42
아직 두 선수다 선발로써 한시즌을 소화하기는 무리죠. 기껏해야 80이닝 던진 투수라서... 두 선수가 5선발에서 경험치를 쌓는 동안 그 시간을 벌어 줄 수 있는 것이 배영수라고 보구요. 특히 투수조에서 중심을 잡아 줄 수 있기도 하구요.
14/11/27 15:35
장팬티는 일본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이미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서 절대 롯데 제시금액엔 못 할 것 같고, 그렇다면 명분이 있는 해외로 나가는게..
14/11/27 15:50
아직 한화는 FA철수기사가 안났고... 사실 꼴지라 그럴주제도 안되고 -_-;;
갑자기 수요가 줄어드는 모양새인데 장원준 살살 달래가며 롯데와 거의 차이안나는 금액에서 계약했으면 좋겠네요 90억 100억주고 데려온 선수가 혹여라도 삽질하면 야갤과 엠팍등등에서 100억짜리 퀄리티스타트! 100억짜리 백투백! 이런 드립 무조건 나오거든요
14/11/27 16:07
LG는 아직 완전 철수는 아닌 모양입니다.
LG는 장원준 선수의 향방이 정해지면 곧바로 FA 시장에서 철수할 듯 합니다. 오직 장원준 선수 한 명만 노리고 있습니다. 장원준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을 체결해도 곧바로 FA 시장에서 떠날 것 같습니다. #lgtwins 윤세호 기자 트윗인데, 정황상 80억 선에서 오퍼해놓고 기다리고 있는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꺼면 오고 아님 말아라 이정도. (장원준이 서울팀을 선호했다는 얘기도 돌고, 양 감독과의 커넥션도 있고 해서 다소 디스카운트가 있을듯)
14/11/27 16:12
잘 챙겨줘도 장원준 75 윤성환 60 안지만 53 정도가 무난해보였는데
장원준이야 롯데가 그냥 질러본 느낌이 강하고 무엇보다도 윤성환 인플레가 너무 심해서 다른 팀들은 이제 FA 생각도 안하는 상황이 온게 아닌가 합니다 장원준은 최소 80이상의 가격이 되버린 셈이니까요 뭐 그래도 눈치보면서 가져갈 팀들은 다 가져가겠지만요...
14/11/27 16:15
장원준 85억 한화행 예상해봅니다.
제가 롯팬이 된이유가 로이스터시절 훈내풍기던 2선발 장원준 때문이었는데 이젠 빨리 탈출해서 편하게 야구했으면 좋겠습니다. 롯데는 너무 정이 떨어져서 저도 꼴보기가 싫네요
14/11/27 16:25
말이 육성에 투자한다지 실제로 투자할 확률은 낮죠. FA때 사용할 금액은 기존의 구단 운영비에 추가로 예산에 +해서 집행하는 건데 올해 FA계약 없으면 모기업에서 추가로 예산편성할 이유가 없죠. 그돈을 육성비로 달라고 하면 줄까도 의문이고.
NC, 넥센은 FA시장 관심 없다고 했으니 그렇다 치고 롯데, 기아는 손털고 나갔으며 LG도 장원준 빼면 영입할 의사가 없다고 하니 차일목, 송은범, 박기혁 같은 선수들은 어떻게 될까도 궁금해 지네요. 솔직히 박기혁에게 3년 10억도 아깝죠. 2009년 이후로는 문규현에게도 밀리는 백업유격수인데.
14/11/27 17:48
기아가 이번FA 전부를 포기한다는 소린가요? 기사만 보면
장원준을 안 잡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정도 인거 같은데 권혁은 잡지 그러니 프런트야 ..
|